어느덧 국내 출시 1년이 넘은 QOOKKA games의 삼국지전략판을 더 재밌게 즐기기 위한 장수 분석 및 조합 분석을 해보려고 합니다. 시즌 1부터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삼국지전략판은 현재 국내 시즌 7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현충일 이벤트와 더불어 끊임없이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삼국지전략판을 블루스택의 쉬운 인터페이스와 함께 다채로운 플레이까지 지금 만나볼까요?

와룡/봉추 방통

삼국지에 나오는 방통은 적벽전투에서 연환계로 주유의 화계를 성공시키고 유비를 따라 뇌양 현령이 되나 처음에는 술만 마시며 정무를 보살피지 않다가 명을 내리자 100일간의 업무를 50일만에 끝내 실력을 인정받습니다. 유비의 익주 평정전에 군사로 동행하나 낙봉파에서 장임의 복병에 전사합니다. PC로 플레이 가능한 삼국지전략판에서 방통의 고유전법은 35% 발동률에 1턴 준비 후 적군 전체에게 연환을 시전하여 목표가 피해를 받으면 15%의 피해(지력의 영향)를 다른 대상에게 전달하고 책략 공격이 발동합니다.

천하삼분지계 제갈량

삼국지전략판을 컴퓨터로 플레이에서 나오는 제갈량은 촉나라 대표 장수로 사마휘의 문하생 와룡이라고 불렸습니다. 삼고초려 후 오와 함께 적벽에서 조조군을 격파하였습니다. 자신이 세운 천하삼분지계를 따라 형주 남부와 익주를 제패해 촉 건국을 돕습니다. 유비가 제위에 오르자 승상이 되어, 유비 임종 시 유선의 후견인을 부탁받습니다. 유비 사후 오와의 국교를 회복, 남만을 평정하기도 합니다. 위 토벌에 전념하다가 오장원에서 병사합니다. 고유전법은 지휘 유형으로 적군 다수 대상(2명)이 액티브 전법 발동 시 35%의 확률로 실패 및 대상에게 책략 피해를 부여하고 자신이 주장이면 해당 피해가 양측의 지력 차에 따라 추가로 발생합니다.

뛰어난 신예 강유

PC에서 블루스택을 통해서 함께하는 삼국지전략판 플레이에서 강력한 장수 중 하나인 강유는 1차 북벌 당시 촉군을 요격하여 제갈량을 격파하나 책략에 걸린 뒤 항복하게 됩니다. 이후 북벌에 참가해 제갈량이 죽기 전까지 병법을 전수받습니다. 제갈량 사후 출병에 소극적이던 비의가 죽자 대장군이 되어 북벌을 지휘합니다. 종회와 등애가 촉을 공격하자 검각에서 저항하나 먼저 항복한 유선의 명령을 따르고 촉 재건을 다짐하면 종회와 거병을 꾀하나 전사하게 됩니다. 고유 전법은 패시브로 전투 중 홀수 턴에 단일 적군 대상에게 무기 피해 및 무력 감소 효과와 짝수 턴에 적군 다수 대상(2명)에게 책략 피해 및 지력 감소를 합니다. 자신이 주장일 때 자신의 해당 속성에 따라 속성이 감소합니다.

서촉의 지혜 법정

장송, 맹달과 함께 익주를 유비에게 주는 계획을 세웁니다. 방통과 함께 익주 평정전 참모를 맡으며 이후 촉군태수가 됩니다. 한중 공방전에서도 황충에게 계략을 전해 하후연을 베는 활약을 합니다. 그 지모는 제갈량도 높이 평가해, 유비가 이릉 출병을 강행하자 법정이 살아있었다면 저러지 않았을 것이라면 탄식하였습니다. 고유 전법은 액티브 전법으로 35%확률로 발동됩니다. 아군 다수 대상(2명) 및 다음 3회 피해에서 받는 피해 감소와 다음 제어 상태에 25% 확률로 면역하게 됩니다. PC에서 삼국지전략판를 플레이하다보면 법정은 강력한 힐러이지만 액티브 발동률이 너무 낮아서 사용이 어렵습니다.

촉나라 건국 유비

PC로 삼국지 전략판 플레이

PC로 삼국지 전략판 플레이

유비는 의형제인 관우, 장비와 황건적, 동탁 토벌전에서 활약합니다. 도겸의 부탁으로 지위를 받으나 여포에게 빼앗깁니다. 헌제에게 황숙의 명칭을 받아 조조 암살 계획에 참가하나 발각당하고 원소, 유표의 도움으로 도주, 제갈량을 맞은 후 형주, 익주, 한중을 지배해 한중왕이 됩니다. 221년 촉한을 건국하고, 관우의 복수를 위해 오를 공격하나 육손에게 대패하여 병사합니다. 고유 전법은 지휘 유형으로 턴마다 아군 다수를 치료(2명) 5%의 확률로 적군 단일 대상에게 허약 상태를 부여합니다. 자신이 주장이면 허약 상태의 부여 확률이 더 올라갑니다. PC에서 삼국지전략판을 플레이하는데 있어서 유비는 강력한 힐러의 포지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규 장수 SP 제갈량

국내 시즌 6에서 SP 제갈량이 처음 등장하였습니다. 제갈량의 활용도는 삼국지전략판 공략에서 매우 다양합니다. 삼국지전략판에서는 동일 이름의 장수를 하나의 그룹에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일반 제갈량과 SP 제갈량이 동시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SP 제갈량의 고유 전법은 지휘 전법으로 전투 중 홀수 턴(25%)/짝수 턴(65%)에 확률로 우군 단일 대상의 고유 액티브 전법 발동률 100% 증가 및 확률로 준비 1턴이 스킵됩니다. 자신이 주장이면 발동 시 단일 적군 대상에게 주는 책략 피해 추가 및 스킵 확률이 75%까지 증가합니다.

촉지궁 강제방

PC에서 삼국지전략판을 플레이하면서 강력한 조합 중 하나인 강유, 제갈량, 방통 조합입니다. 강유와 제갈량의 고유 전법은 지휘/패시브로 발동 조건이 없는 장점이 있고 강유는 매턴마다 공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합니다. 추천 전법으로는 강유에게 혼비백산과 의심암귀를 장착합니다. 제갈량의 경우 팔문금쇄진과 성벽사수/관우의 상처를 방통에게는 태평도법과 무당비군을 장착합니다. 그리고 세 장수 모두 궁병이 S등급이기 때문에 능력치 패널티도 없습니다.

서촉궁 제방법

PC에서 삼국지전략판을 플레이하면서 강제방 이전 강력한 조합 중 하나인 제갈량, 방통, 법정입니다. 해당 조합은 서촉의 지혜 인연이 있어서 아군 전체 지력 14 증가와 단일 아군 대상이 2번째 턴까지 방어 2회를 획득합니다. 일반 제갈량의 경우 액티브 전법의 억제력이 있습니다. SP 제갈량의 경우 아군 고유 전법의 액티브 발동률을 높여주기 때문에 좀 더 공격적입니다. 제갈량은 혼비백산과 의심암귀를 방통은 태평도법과 무당비군을 법정은 팔문금쇄진과 성벽사수/관우의상처를 장착합니다. 강제방과 다르게 법정은 궁병이 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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