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재’는 뛰어난 재능, 또는 그런 재능을 가진 사람을 부르는 단어입니다. 그런 단어가 게임 타이틀에 붙어있다는 건 곧 재능 중심의 플레이가 펼쳐진다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죠. 7월 27일 새롭게 등장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PC에서 만날 수 있는 웅재삼국을 통해 유저들은 삼국지 속의 무장들을 약간 다른 느낌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단 SLG 자체의 재미는 유지하는 동시에 거기에서 새로운 재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있는 웅재삼국의 게임성을 지금부터 한 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시작은 평범하게

컴퓨터로 플레이 가능한 삼국지 전략판처럼 웅재삼국은 삼국지를 주제로 다루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공명의 눈에 들어 함께하게 되었다는 내용을 시작으로 손상향과 함께 게임의 기초적인 내용들을 차근차근 배워나가는 과정 자체는 삼국지 IP를 활용한 다른 게임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느낌을 주지만 선택지를 골라 유저의 의지를 서로 다르게 보여줄 수 있다는 점과 튜토리얼을 진행해주는 손상향을 처음부터 사용할 수 없고 대신 다른 장수들처럼 나중에 만날 수 있다는 걸 알려준다는 부분 등이 유저들에게 의외의 몰입감을 만들어주고 있는 걸 느낄 수 있어요.

웅재

타이틀에 떡하니 박혀있는 웅재가 컴퓨터로 만날 수 있는 웅재삼국의 메인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 만나게 되는 초선의 획득 장면에서 왼쪽에 ‘웅재 혜질난심’이라고 적혀있는 능력을 확인할 수 있고, 각 장수마다 보유하고 있는 웅재가 다를 거라는 걸 바로 다음에 얻을 수 있는 조인을 통해 볼 수 있어요. 초선의 경우 일반 모집권을 수령할 수 있고 확률적으로 각 모집권을 고급 모집권으로 바꿔주는 웅재를 가지고 있어 초반에 더욱 빠른 장수 수급이 가능하게 해주는 쏠쏠한 장수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웅재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곧 웅재삼국의 이야기를 얼마나 더 매끄럽게 진행할 수 있을 지로 이어지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투의 재미

하지만 PC에서 신삼국 명장 같은 게임들을 즐겨나가고 있는 유저들이 누릴 수 있는 재미, 내가 성장시킨 장수들로 부대를 편성하고 전투를 수행하는 데에서 얻을 수 있는 짜릿한 손맛을 통해서도 웅재삼국의 맛을 살려나갈 수 있습니다. 단순히 유저들의 성장을 돕는 것들뿐만 아니라 전투에 특화되어 있는 웅재를 보유하고 있는 장수들도 많으니 이런 장수들을 적절하게 편성해 내가 내실에 집중할 때는 성장 속도를 높여주는 웅재를, 전투에 집중해야 할 때는 전투에서 확실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웅재를 사용하는 스마트한 운영에서 전략적인 재미를 제대로 챙겨나갈 수 있어요. 그렇기 위해선 최대한 많은 장수를 확보하는 게 1순위 목표가 될 수 밖에 없죠.

초보들도 편안하게

PC로 웅재삼국 플레이

PC로 웅재삼국 플레이

PC에서 웅재삼국을 플레이하는 게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즐기는 첫 번째 선택인 유저들은 뭐를 먼저 해야 할지를 모르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요. 그런 유저들은 오른쪽 하단에서 반짝이고 있는 ‘관직’을 눌러보면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기연 탐색으로 무장을 승급하거나 무장을 출전시키는 아주 간단하지만 게임의 시스템을 이해할 수 있는 미션들이 준비되어 있어 차근차근 관직을 밟아나가는 걸 통해 게임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고, 관직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내가 누릴 수 있는 녹봉과 통솔 가능한 예비군의 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성장까지 제대로 밟아나갈 수 있거든요. SLG 고인물들도 물론 관직을 우선 순위로 놓고 밀어나가야 하는 만큼 내가 초보 입장이라면 꼭 관직을 최우선과제로 잡고 웅재삼국을 즐겨나가도록 합시다.

성지 공략

삼국지워를 컴퓨터로 플레이하고 있는 분들은 물론 다른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즐기고 있는 분들이라면 내 성지가 아닌 다른 성지를 점령하는 게 얼마나 큰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 알고 계실 거예요. 하지만 웅재삼국에서 성지 점령은 약간 다른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유저가 하나의 성에 안주하는 게 아니라 다수의 성을 차근차근 정복해나가며 세력을 넓힐 수 있는 형태로 시스템을 갖춰놓아 1레벨부터 시작해 계속해서 높은 성을 공략해나가야만 하도록 만들어져 있어요. 성지 공략에 성공할 때마다 내가 해제할 수 있는 지역의 수가 늘어나고 해당 지역에서 다양한 무장을 획득할 수 있으니 관직을 진행하는 동시에 성지 공략도 잊지 말고 꾸준히 챙겨주는 걸 추천드립니다.

7일 로그인 보너스

웅재삼국에서 유저들은 다양한 장수들을 뽑기를 통해 노려볼 수 있어요. 각 장수들이 갖고 있는 웅재를 적절하게 이용해야 하는 게임인 만큼 뽑기 수가 굉장히 중요하고, 그 부분을 ‘7일 로그인 보너스’를 통해 어느 정도 채워낼 수 있습니다. 2일차에 10회 연속 뽑기권을, 마지막 7일차에 절세 무장 장료를 지급해주는 달달한 이벤트로써 10회 모집 후 전설 무장을 확정 획득할 수 있는 웅재삼국의 시스템과 겹쳐 꽤 많은 수의 장수를 확보하고 조금 더 안정적으로 부대를 운용해나갈 수 있게 해주는 이벤트가 바로 7일 로그인 보너스라고 할 수 있어요. 

기존의 SLG들과 비슷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동시에 웅재를 통한 신선함을 챙길 수 있다는 점으로 조금씩 관심을 받아나가고 있는 게임, 웅재삼국을 더욱 효율적으로 즐기고 싶다면 바로 블루스택이 정답입니다. 이미 다양한 SLG 장르의 게임들을 즐기고 있는 유저들이 깔끔한 진행을 위해 PC에서 블루스택으로 각자의 게임들을 플레이하고 있는 경우가 많고 웅재삼국 역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니 블루스택과 좋은 궁합을 보여줄 수 밖에 없거든요. 다양한 장수를 영입하고 다양한 웅재를 사용하기 위한 밑바탕을 제대로 그릴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주는 블루스택에서 지금 바로 군주로써의 능력을 제대로 펼쳐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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