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에서 만날 수 있는 리틀삼국을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 분들은 배치에 따라 확 달라지는 전투 양상을 통해 전략적인 재미를 찾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내가 배치만 완료하면 알아서 전투를 진행하는 구성을 가진 게임들은 많지만 오늘 소개해드릴 게임처럼 퍼즐 요소를 함께 담아내 유저들에게 마치 두 개의 게임을 즐기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게임은 흔치 않죠.

오토 배틀러의 매력을 담고 있는 자동전투와 퍼즐을 풀어 멍멍이를 구해주는 강아지 지키기, 두 개의 컨텐츠를 계속해서 즐겨나갈 수 있는 게임, 바로 밸러 레전드 멍멍이 구하기입니다.

밸러 레전드 멍멍이 구하기

컴퓨터로 만날 수 있는 밸러 레전드 멍멍이 구하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분들은 먼저 ‘강아지 지키기’ 파트를 즐길 수 있어요. 단순히 미니 게임 중 하나로 넘기기에는 스테이지의 진도가 착착 진행됨에 따라 영웅들을 소환할 수 있는 소환권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최대한 멀리까지 나아가는 게 좋습니다. 1장부터 4장까지 다양한 난이도를 가진 스테이지를 즐겨나갈 수 있고, 스테이지 구성 자체는 플래시 게임 같은 느낌을 주지만 충분히 머리를 써야 하기 때문에 퍼즐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쪽에서 꽤 큰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직접 그려서 지켜요

보통의 퍼즐 게임들에서 뭔가를 해야 할 경우 주위에 놓여있는 오브젝트들을 이용한다거나 같은 방식으로 풀어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PC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가디언 테일즈의 월드에서도 그런 비슷한 매력을 느낄 수 있죠. 하지만 밸러 레전드 멍멍이 구하기에서 강아지를 지키기 위해 유저가 사용할 수 있는 건 바로 선을 그어 보호 장치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어떤 모양이던 상관없이 그리기만 하면 뚝딱 하나의 보호막을 만들어낼 수 있고 그걸 통해 벌집에서 나온 벌들이 강아지를 쏠 수 없도록 하는 게 강아지 지키기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어요.

벌들은 생각보다 똑똑합니다

컴퓨터로 플레이 가능한 아르케랜드를 즐기고 있는 분들은 가끔 스테이지에 등장한 적들이 생각보다 똑똑하다는 느낌을 받고 계실 텐데요. 그런 것과 비슷하게 밸러 레전드 멍멍이 구하기에서 강아지 지키기의 주적, 벌들 또한 굉장히 똑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내가 설치한 방어막에 단순히 돌진하는 게 아니라 어떻게든 벗겨내기 위해 인상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는 걸 확인할 수 있고, 그렇기에 대충 강아지 주위만 덮으면 되지 라는 마음으로 접근했다간 쉽게 스테이지를 완료할 수 없습니다. 벌이 달려들면 보호막이 어떤 식으로 움직일지를 고려해 그려내야 안정적으로 벌들을 막을 수 있다는 것, 꼭 기억해주세요.

자동전투

강아지 지키기를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 유저들이 만날 수 있는 또 하나의 컨텐츠는 바로 ‘자동전투’입니다. 자동전투에서는 말 그대로 자동으로 진행되는 전투를 즐겨볼 수 있어요. 내가 보유하고 있는 영웅들을 배치하고 전투를 시작하면 결과는 내 컨트롤에 상관없이 나오는, 그런 구성을 통해 재미를 찾을 수 있고 어떤 위치에 어떤 영웅을 놓았느냐에 따라 전투의 양상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전략적인 재미를 챙길 수 있습니다. PC에서 미니어스를 플레이하고 있는 분들이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챙겨나가는 바로 그 재미를 말이죠.

영웅 성장은 필수

밸러 레전드 멍멍이 구하기에서 자동전투 파트를 진행하다 보면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이 막히는 구간이 나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런 구간을 넘어가기 위해서는 전략적으로 맞붙는 것도 필요하지만 초반엔 내가 보유하고 있는 영웅들의 레벨을 높여 전투력으로 누르는 게 조금 더 알맞은 선택일 수 있어요. PC에서 만날 수 있는 수라의 서 같은 게임들이 오늘 클리어하지 못하면 내일 클리어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도 이런 영웅들을 성장시켜나가는 과정을 통해서인 만큼 밸러 레전드 멍멍이 구하기의 자동전투 스테이지에서 막힌 느낌이 든다면 차분하게 영웅들을 성장시킬 수 있는지 파악한 뒤 내가 투자할 수 있는 재화를 투입해 돌파해보도록 합시다.

강력한 영웅 영입 가능

초반 스테이지를 넘기면 바로 소환을 진행할 수 있고 소환을 통해 영웅들을 수집해나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강력한 영웅을 빠르게 만나기 위해서는 더 신속한 방법이 필요하죠. 그런 유저들을 위해 준비해놓은 게 바로 ‘신규유저 출석’입니다. 오늘 처음 시작했다면 내일 접속하기만 해도 바로 레전더리 영웅 ‘쇼타’를 획득할 수 있어 유저들이 부대를 편성하는 데에 정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이외에도 영웅 소환을 위한 다양한 재화들을 총 8일 동안 끊임없이 챙겨주고 있으니 최대한 많은 재화를 확보해 최대한 많은 영웅들을 모아 자동전투 파트를 풀어 나가 보자구요.

퍼즐과 오토 배틀러 두 개의 맛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 그 두 개의 완성도가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이 밸러 레전드 멍멍이 구하기를 많은 분들이 플레이하게 만드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화면을 손가락으로 긋는 것 보다는 마우스로 그어 내는 게 훨씬 섬세한 보호막을 만들어낼 수 있으니 퍼즐 파트에서 약간 막히는 느낌이 든다면 지금 바로 블루스택에서 밸러 레전드 멍멍이 구하기를 시작해봅시다. 지형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창의적인 보호막을 그려내며 빠르게 스테이지를 돌파해나갈 수 있을 테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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