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에서 만날 수 있는 리치리치는 시뮬레이션 요소를 통해 유저들에게 굳이 판타지 세계에서 용사로 활동하지 않아도 충분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는 게임이죠. 물론 그런 게임들이 하나만 있는 건 아니라 다양한 게임들이 각자의 목표를 향해 달려나가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게임은 바로 그런 유형에 속하는 게임 중 하나로 지난 11월 출시된 따끈한 신작 게임인데요. 추성훈과 이다혜 치어리더가 홍보를 맡은 걸로 주목 받았던 ‘쩐의세계’가 과연 어떤 게임성을 갖추고 유저들을 기다리고 있는지 빠르게 알아보도록 합시다. 언제 시작하느냐가 곧 서버에서 내 위치를 결정할 수 있으니까 말이죠.

쩐의세계

회장 자리를 놓고 다양한 경쟁자들을 제친 뒤 꼭대기에 오르는 걸 목표로 삼은 주인공의 이야기를 따라갈 수 있는 게임, 컴퓨터로 플레이 가능한 쩐의세계는 일단 주인공이 호텔만 하나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출발하게 됩니다. 호텔부터 시작해 바와 이자카야, 백화점 등 다양한 시설들을 추가로 건설하고 수익을 내는 게 기본적인 목표로 당연히 더 많은 수익을 거둘 수 있게 만들어야 이후 컨텐츠를 어렵지 않게 풀어나갈 수 있는데요. 다행히 시뮬레이션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도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가이드가 제공되고 있어 가이드만 따라가도 어느 정도의 성장을 도모하는 게 가능합니다.

건물 성장과 확장

전국구 권력의 법칙을 PC에서 플레이하고 있는 분들은 주택과 백화점 같은 건물들의 레벨을 올려 더욱 많은 수익을 거두는 식으로 플레이를 가져가게 됩니다. 쩐의세계 역시 비슷한 작동 방식을 가지고 있어 내가 건설한 건물들에 직원들을 배치해 수익을 높이는 과정과 레벨업을 통해 그 효율을 증가시켜나갈 수 있어요. 메인 건물인 호텔의 경우 확장을 진행하면 사업 총 버프, 호텔을 누를 때마다 얻을 수 있는 수익 증가, 그리고 어느 정도 레벨까지 성장하면 초당 자동 획득 능력이 활성화되어 수익을 계속해서 키워나갈 수 있습니다. 주인공의 성장을 위해선 건물들이 성장하는 게 필요하다는 거죠.

무역

PC로 플레이 가능한 갑부 장사의 시대에서 유저가 가져갈 수 있는 대표적인 컨텐츠는 바로 내가 차곡차곡 쌓아놓은 자금력으로 승부를 보는 무역입니다. 쩐의세계에서도 비슷한 방식의 무역을 진행하는 게 가능해요. 내가 벌어들인 돈을 투입해 진도를 뺄 수 있고 일정 구간에 도달할 때마다 이벤트가 발생해 다양한 재화들을 추가로 수급, 마지막엔 보스와 대결을 펼쳐 더 높은 자금력을 지닌 쪽이 승리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이동수단을 획득해 조촐하지만 내 캐릭터의 외형을 바꿀 수 있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무역의 매력 중 하나고요.

파트너

PC로 쩐의세계 플레이

PC로 쩐의세계 플레이

쩐의세계에서 유저들은 혼자 성장할 수 없습니다.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나를 따라주는 조력자들이 필요하죠. 그 중 하나가 바로 ‘파트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등급을 가진 파트너들은 각자 다른 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레벨업과 스킬 레벨업을 통해 성장이 가능해 계속해서 키워나간다면 다양한 컨텐츠들에서 자신들의 실력을 뽐내며 주인공, 유저의 앞길을 조금 더 탄탄하게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이런 요소들 자체는 컴퓨터로 만날 수 있는 레오네 레전드 오브 네버랜드에서 정령들을 키워나가는 방식과 크게 다르지 않으니 나와 미래를 함께 그려갈 파트너들을 빠르게 영입해 높은 곳까지 빠르게 올라가는 걸 목표로 삼고 쩐의세계를 즐겨나가는 걸 추천드려요.

자녀 육성

쩐의세계에서도 PC로 만나는 정복자 칸처럼 자녀들을 육성하는 게 가능합니다. 내가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만날 수 있는 미인들과 깊은 인연을 맺으면 자녀를 낳을 수 있고 쑥쑥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파트너 레벨업에 사용할 수 있는 재화를 얻을 수 있어요.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의미가 있는 컨텐츠지만 자녀를 성년까지 성장시키면 다른 가문과 혼인을 맺어 더욱 더 관계를 발전시켜나갈 수도 있습니다. 자녀의 성장도에 따라 내가 추가로 얻을 수 있는 수익의 양도 달라지기 때문에 여러모로 자녀를 최대한 성실하게 키워나가는 게 쩐의세계에선 꽤나 중요해요.

성장의 재미

수익의 증가를 통해 조금씩 상승하는 무역 랭킹도 물론 중요하지만 한 칸씩 차근차근 밟아나가는 승진의 과정, 파트너들의 성장을 발판 삼아 조금씩 내 주거지를 발전시켜나가는 과정 등 쩐의세계에서는 RPG 못지 않은 성장의 재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가이드를 따라가다 보면 충분한 성장을 거둔 내 캐릭터를 발견할 수 있고 거기에서 더욱 나아가 파트너와 미인을 수집하는 수집의 재미, 서버의 꼭대기에 오르는 랭킹 상승의 재미까지 모두 챙길 수 있는 게임이 바로 쩐의세계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런 매력 덕분에 출시 1달차를 앞두고 있는 지금도 계속해서 서버를 증설, 더욱 많은 유저들을 만나기 위한 준비를 가져가고 있는 거겠죠.

전투 요소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과정은 시뮬레이션 게임의 형태를 갖고 있는 만큼 평화로운 게임을 원하는 분들에게도 쩐의세계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블루스택에서 이미 다른 시뮬레이션 게임들을 즐기고 있는 유저들을 쉽게 찾을 수 있고 그렇기에 쩐의세계 역시 블루스택과 함께한다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 중 하나에요.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컨텐츠를 빠짐없이 챙겨줘야 수익을 더욱 크게 증가시킬 수 있는 만큼 지금 바로 블루스택을 실행, 쩐의세계를 설치하고 회장 자리를 향한 여정을 시작해봅시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캐릭터들을 만나고 관계를 쌓아나가다 보면 한 편의 드라마를 찍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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