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장르도 그렇지만 다른 유저들과의 전투를 펼친다는 점 덕분에 특히 SLG,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에서는 제2차 세게대전을 주제로 다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PC로 만날 수 있는 워패스 같은 게임들처럼 말이죠. 너도나도 선택하는 주제이기에 이제 별다른 특별함을 느낄 구석이 없다고 볼 수도 있지만 게임사들은 여전히 꾸준하게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둔 게임을 내놓는 중인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게임 월드 오브 워 머신 역시 그런 게임들 중 하나이지만 그 안에서 유저들이 신선함을 찾을 수 있는 부분들을 준비해놓으며 출시 후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내고 있는 중이고, 오늘은 그런 부분을 포함해 월드 오브 워 머신이 가진 매력을 한 번 알아볼까 합니다.

숨돌릴 틈 없이 시작되는 업무

컴퓨터로 즐길 수 있는 월드 오브 워 머신을 시작하면 먼저 최전선에서 전투를 펼치고 있는 부대의 지휘관으로 임명되어 기차를 타고 도착한 순간부터 바로 업무를 보기 시작하는 오프닝을 보여주며 유저들의 힘이 얼마나 필요한지를 짧지만 진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가 주둔하고 있는 영지에 다양한 건물들을 건설하고 그 건물의 레벨을 높여 상위 단계의 연구나 병사. 전차들을 생산하는 일련의 과정 자체는 다른 전략 시뮬레이션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앞서 보여준 자그마한 연출이 유저들을 빠르게 몰입할 수 있게 만들어주고 있어요.

에픽 배틀에서 따라가는 전쟁의 흐름

PC에서 플레이 가능한 삼국지워 같은 게임들이 보여주는 것처럼 월드 오브 워 머신 역시 다른 유저들과의 본격적인 대결을 펼치기에 앞서 제2차 세계대전의 흐름을 차근차근 따라가볼 수 있는 스토리 모드가 존재합니다. 바로 ‘에픽 배틀’인데요. 에픽 배틀에서는 폴란드 침공부터 시작해 유럽의 여러 지역에서 펼쳐진 전투들을 하나씩 수행해나갈 수 있고, 완료할 때마다 적지 않은 보상을 획득해 성장에 꽤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전진해나갈 때마다 꽤 많은 전투력의 상승이 필요한 컨텐츠이기도 한만큼 에픽 배틀을 성실하게 진행하고 싶다면 전투력을 꾸준히 쌓아주는 게 필요해요.

야전에서 펼쳐지는 전투

월드 오브 워 머신을 PC에서 플레이하고 있는 분들이 초반 전투 컨텐츠로 챙길 수 있는 건 에픽 배틀뿐만이 아닙니다. 야전으로 나가 기갑부대를 상대하고 자원을 노획하는 ‘야전 전투’도 유저들을 기다리고 있어요. 1레벨부터 시작해 내 전투력이 허락하는 선에서 가장 높은 레벨의 기갑부대를 상대하는 걸 통해서도 꽤 많은 아이템들을 수급할 수 있고, 이후 본격적으로 PvP가 시작되기 전 어떤 식으로 유저들과의 전투가 펼쳐지는지도 미리 알아볼 수 있습니다. 물론 에픽 배틀처럼 이쪽도 전투력이 기본적으로 받쳐줘야 진행할 수 있는 컨텐츠라는 건 같기 때문에 먼저 내 영지에서 내실을 차곡차곡 쌓아나가는 과정을 소홀히 하지 않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부대를 구성하는 요소들

월드 오브 워 머신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은 바로 지휘관이 아닌 부대를 구성하는 병력들과 부대장입니다. 초반에 만날 수 있는 보병과 전차부터 시작해 다양한 병과들로 구성되어 있는 부대를 편성할 수 있고, 해당 부대의 선봉에 서서 지휘하는 부대장들을 영입하는 걸 통해서 부대의 강력함을 더욱 더 끌어올릴 수 있어요. 각 훈련시설의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더 높은 등급의 유닛을 생산해 퀄리티를 높일 수 있고, 부대장의 레벨을 챙겨주면 전투력이 큰 폭으로 상승하기 때문에 영지에서 진행할 수 있는 성장 요소 중에서 이쪽을 우선적으로 챙겨주는 걸 추천드립니다.

성장 지원 이벤트

PC로 월드 워 머신 컨퀘스트 플레이

PC로 월드 워 머신 컨퀘스트 플레이

유저들이 전투력을 올리는 과정을 성실하게 챙겨가기만 한다면 더욱 빠른 속도로 성장해나갈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PC로 월드 오브 워 머신을 플레이하며 만날 수 있는 3종의 성장 지원 이벤트들이 바로 그것들입니다. 내 전투력이 일정 구간에 도달할 때마다 보상으로 자원을 포함한 보상을 챙길 수 있는 ‘전투력 달성 랭킹 이벤트’부터 시작해 사령부의 레벨을 올려나가는 걸 통해 아이템을 챙길 수 있는 ‘사령부 레벨 달성 랭킹 이벤트’, 그리고 야전에서 얼마나 높은 레벨의 기갑부대를 처치했느냐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는 ‘기갑부대 레벨 처치 랭킹 이벤트’까지 다양한 성장 지원 이벤트를 통해 더욱 가파른 성장을 진행해나갈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이벤트를 누려봐요

여기에 매일매일 달라지는 미션을 수행하고 점수를 획득, 보상을 챙길 수 있는 ‘매일 이벤트’와 약 2주 동안 사령부를 포함한 모든 건물들의 건축 시간을 30% 단축시켜주는 핫타임 이벤트, 5일 동안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250포인트를 쌓는 데에 성공하면 보상으로 ‘4호 전차 D형’을 챙길 수 있는 위대한 사령관까지 성장 지원 이벤트 못지 않게 많은 보상이 담긴 이벤트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초반에 얼마나 빠른 성장을 진행할 수 있느냐는 이벤트를 얼마나 성실하게 챙겨주느냐로 이어지는 만큼 조금이라도 빠르게 랭킹을 올리고 싶다면 이벤트들을 놓치지 말도록 하자구요.

컴퓨터로 만날 수 있는 소울워커 러쉬 같은 게임들이 보통 그런 것처럼 많은 게임들은 출시하자마자 시작해야 랭킹에서 뒤쳐지지 않고 성장해나갈 수 있어요. 월드 오브 워 머신 역시 그런 게임들 중 하나라는 데에는 많은 분들이 동의하고 있습니다. 블루스택과 함께라면 월드 오브 워 머신에서 빠르게 치고 올라가는 데에 필요한 컨텐츠들을 보다 성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건 물론 계속해서 진행해주어야 하는 병력 생산까지 쾌적하게 챙겨나갈 수 있어요. SLG를 PC에서 즐길 때 가장 명쾌한 답이 되어줄 수 있는 블루스택에서 월드 오브 워 머신의 지휘관이 되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나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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