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고등학교 경찰과 도둑 개편, 달라진 모드를 블루스택 앱플레이어로 PC에서 만나보세요
좀비고등학교 서비스 7주년 달성
2014년 처음 등장해 유저들에게 좀비로부터 살아남는 재미를 제대로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서비스 7주년을 맞이한 지금도 여전히 적지 않은 유저들이 즐기고 있는 게임이 바로 좀비고등학교입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스토리모드부터 다른 유저들과 팀을 만들어 경쟁하는 팀 모드, 개인으로 진행하는 개인전까지 다양한 모드들이 준비되어 있어 블루스택 앱플레이어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이기도 해요.
좀비고등학교를 대표하는 모드, 경찰과 도둑
점령전, 듀얼, 서바이벌 서커스, 감염 등 개인전 모드와 팀 모드에는 다른 느낌으로 즐길 수 있는 여러 모드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좀비고등학교를 즐겼던, 지금도 즐기고 있는 유저들에게 좀비고의 대표 모드가 뭐냐고 물어보면 열에 아홉은 아마 ‘경찰과 도둑’을 뽑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만큼 좀비고등학교를 대표하는 PvP모드로써 유저들에게 정말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모드가 바로 경찰과 도둑입니다.
어렸을 때 학교에서 친구들과 즐겼던 놀이의 룰을 떠올리면 이해하기 쉬운 좀비고등학교의 경찰과 도둑 모드는 경찰은 좀비, 인간은 도둑이 되어 인간이 스테이지에 존재하는 3개의 스위치를 모두 파괴하기 전에 좀비들은 인간들을 잡아 감옥에 가둬야 하는 모드입니다. 추격전은 언제나 일정 이상의 재미를 보여주는 경찰과 도둑은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지만 서비스를 시작한지 7년이 지난 지금 시점엔 살짝 고여버린 느낌도 함께 받을 수 있었어요.
경찰과 도둑 모드 개편
유저들이 꾸준하게 건의했던 사항들과 개발진들이 느끼고 있는 경찰과 도둑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7주년을 맞아 ‘경찰과 도둑’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루어졌습니다. 이전에도 작은 조정은 있었지만 이번만큼 큼직하게 바뀐 건 아마 처음이 아닐까 싶고, 가장 먼저 좀비와 스위치의 생명력이 각각 12와 20으로 상승했습니다. 그에 따라 인간은 스위치를 파괴하기 위해서 조금 더 많은 시간을 소모해야 하게 되었고 좀비는 인간을 더 쉽게 잡을 수 있게 되었어요.
생존과 추격이 결합된 다른 게임들 역시 실력이 쌓이면 쌓일수록 잡는 쪽보다 도망가는 쪽이 훨씬 유리해지는 그림을 보여주고 있고, 좀비고등학교의 경찰과 도둑 역시 비슷한 느낌이었지만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좀비에게 ‘스타트 대시’가 추가되어 라운드 시작 직후 일정 시간 동안 제공되는 이동속도 버프를 통해 도망간 인간들을 빠르게 따라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좀비와 인간 두 쪽 모두 실력이 어느 정도 쌓여있는 상태에서 경찰과 도둑을 진행하는 경우 높은 확률로 연장전까지 가는 경우가 많았고, 덕분에 플레이 시간이 길어져 루즈하다는 의견도 많이 나오고는 했어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제 파괴되지 않은 스위치의 수만큼 포인트를 제공하고 2라운드 종료 시점에 포인트가 높은 팀이 최종 승리를 챙기는 형태의 경쟁 시스템을 도입해 연장전으로 넘어갈 확률을 조금 줄일 수 있게 되었어요.
어린이날 기념 스킨 판매
사소한 것 같지만 의외로 큼직했던 이번 경찰과 도둑 개편과 함께 어린이날을 맞아 좀비고등학교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한정 스킨을 상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5월 6일 전까지 구입할 수 있는 한정판 스킨인 만큼 아껴놓았던 가스를 여기에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을 듯 싶어요.
개편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유저들은 물론 신규 유저들도 더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게 된 좀비고등학교의 경찰과 도둑 모드는 블루스택5 베타와 함께라면 PC에서도 공략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에뮬레이터이자 버전업을 통해 더 깔끔한 최적화를 보여주고 있는 BlueStacks, 블택에서 좀비고등학교를 다운로드 받고 인간, 또는 좀비가 되어 다른 유저들과 함께 경찰과 도둑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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