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택에서 시원한 레이싱을 즐기는 방법, 13일부터 시작된 에이스 레이서의 사전예약에 참여해봅시다
RPG 장르의 게임들도 재미있지만 유저들에게는 때로 새로운 경험이 필요합니다. 퍼즐을 중심으로 풀어나가는 3매치 퍼즐 게임이라던가 RPG 요소가 섞인 추리 어드벤처 게임 같은 장르들을 통해 블루스택에서 그런 신선한 경험을 챙겨나갈 수 있는데요. 비 RPG 장르 중에서 어쩌면 가장 메이저한 장르가 아닐까 싶은 레이싱에 새로운 게임이 등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전예약을 진행하는 것과 동시에 이미 출시일을 확정 지은 넷이즈의 신작, PC에서 만날 수 있는 에이스 레이서가 어떤 게임인지 오늘 한 번 알아보고 블루스택으로 즐길 준비를 서둘러 보자구요.
캐주얼 레이싱
레이싱 장르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현실적인 레이싱을 최대한 구현해 유저들에게 실제로 차량을 모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시뮬레이션 레이싱, 또 다른 하나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처럼 레이스의 기본적인 틀은 유지하되 게임다운 캐주얼한 재미를 챙겨나갈 수 있는 아케이드 레이싱으로 말이죠. 에이스 레이서는 이 두 가지 분류 중 아케이드 레이싱에 속하는 게임입니다. 내가 운전하는 차량들은 각자 고유한 궁극기를 가지고 있고 이걸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걸 통해 레이스의 승패를 뒤바꿔버리는 재미를 챙길 수 있는 게임이거든요. 물론 개인전뿐만 아니라 팀전에서도 이런 재미를 얻어나가는 게 가능합니다.
다양한 코스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레이싱 게임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은근히 얼마나 많은 트랙이 제공되느냐가 게임을 고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는 합니다. 에이스 레이서를 컴퓨터로 플레이하는 분들은 벚꽃 마루부터 시작해 미드나잇 네온, 익스트림 밸리 같은 다양한 컨셉의 트랙을 달려볼 수 있어요. 거기에 그 트랙을 달리는 시간이 한 판당 약 3분 정도로 오래 걸리지 않기 때문에 조작의 재미를 아주 캐주얼하게 챙겨나갈 수 있습니다. 트랙마다 요구하는 난이도가 다르게 잡혀있어 높은 난이도의 트랙에서 실수 없이 주행하는 걸 목표로 연습량을 쌓아 다른 유저들을 압살하는 재미도 느껴볼 수 있어요.
차량 수집과 커스터마이징
MMORPG는 내가 선택한 직업을, 수집형 RPG에서는 열심히 수집한 캐릭터들로 파티를 편성해 풀어나가야 하는 것처럼 레이스 게임에서는 ‘차량’에 탑승해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에이스 레이서에도 다양한 럭셔리카를 만날 수 있는데요. 단순히 수집하는 걸로 끝나는 게 아니라 나만의 개성을 뽐낼 수 있도록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지원할 예정이라 유저들은 같은 차량을 몰더라도 그 안에서 내 차량이라는 걸 확실히 드러낼 수 있습니다. 물론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는 말이 있듯 굳이 커스터마이징을 진행하지 않고 즐기는 유저들도 적지 않겠지만요.
궁극기
차량의 성능 이전에 에이스 레이서에서 만날 수 있는 차량들에서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어떤 궁극기를 보유하고 있느냐입니다. 예를 들어 애스턴마틴 DB11은 일정 시간 동안 최고 속도의 한계점이 뚫려 다른 유저들보다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는 ‘울트라 차지’를 갖고 있고 엑스칼리버는 3단계로 이루어진 단계별 가속 추진 ‘트리플 쓰러스트’로 결승점을 눈앞에 둔 순간 궁극기를 발동해 순위를 뒤집어버릴 수 있어요. 이런 다양한 궁극기 중 내 드라이브 성향에 맞는 궁극기를 가지고 있는 차량이 뭔지 파악하고 해당 차량을 획득하는 걸 목표로 에이스 레이서를 즐겨봅시다.
사전등록
새로운 레이싱 게임의 손맛을 최대한 많은 유저들이 즐길 수 있도록 2월 13일부터 에이스 레이서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사전등록은 이메일 사전등록과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마켓 사전등록 두 가지로 이루어져 있어요. 이 중 이메일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해야 하지만 구글 플레이스토어 사전등록의 경우 내가 이미 사용하고 있는 블루스택 인스턴스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스토어에서 에이스 레이서를 검색, 설치를 누르면 설치가 가능해질 때 자동으로 설치를 진행, 유저들이 최대한 빠르게 궁극기를 통해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 줄 수 있어요.
사전예약자 누적 달성 보상
사전등록에 참여한 것만으로는 다른 보상을 얻을 수 없지만 대신 사전예약자 수가 일정 구간에 도달할 때마다 보상을 챙겨주는 ‘사전예약자 누적 달성 보상 이벤트’로 적지 않은 재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 최대 100만까지 준비되어 있는 단계별 보상으로 유저들은 기프트 포인트와 랜덤 티켓, 장난꾸러기 고양이 헬멧에 애스턴마틴 DB11를 꾸밀 수 있는 ‘네온 포커’ 페인트, 브리티시 캠퍼스 세트까지 묵직한 아이템을 챙기는 게 가능합니다. 사전등록 과정이 그렇게 어렵지 않은 만큼 3월 16일 정식으로 에이스 레이서가 서비스를 시작하기 전 빠르게 사전등록을 완료하고 마지막 보상까지 확보해주는 걸 추천드려요.
어떤 장르들보다 조작의 쾌적함이 중요한 장르가 바로 레이싱으로 에이스 레이서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최대한 유저친화적인 조작을 가져갈 수 있는 에뮬레이터가 필요합니다. 유저들이 어떤 장르의 게임을 플레이하던 만족할만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에뮬레이터가 바로 블루스택으로, 에이스 레이서는 블루스택과 함께할 때 진정한 재미를 찾을 수 있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어요. 블루스택의 고급 컨트롤 기능으로 내 손에 최적화된 세팅을 만들어나갈 수 있는 만큼 다른 유저들보다 섬세한 플레이를 펼치고 싶다면 곧 만날 수 있게 될 에이스 레이서의 사전예약에 참여, 블루스택도 미리 설치해놓고 준비해보는 걸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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