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세계, 또는 무협 세계에서 모험을 펼쳐나가는 형태의 MMORPG는 굉장히 많습니다. 당장 블루스택 X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들만 살펴봐도 PC에서 만나는 히어로즈 테일즈 같은 판타지를 배경으로 둔 게임들을 쉽게 만날 수 있죠. 하지만 이번에 소개해드릴 게임은 SF, 우주를 배경으로 둔 우주적 스케일의 MMORPG인데요. 바로 즈롱게임즈의 신작 MMORPG 아레스 크로니클입니다. 12월 15일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해 이미 적지 않은 유저들이 사전예약에 참여하며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아레스 크로니클은 정식 출시와 동시에 블루스택 X에서도 만날 수 있는 게임이에요.

어둠에 대항하는 용자들의 모험

PC에서 플레이 가능한 아레스 크로니클은 그리스로마 신화에서 등장하는 신 중 하나인 아레스의 이름을 사용한 데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몬스터를 상대하는 것뿐만 아니라 유저들과의 대결에서도 큰 재미를 찾을 수 있는 게임입니다. ‘전쟁의 신이 되어라’라는 슬로건처럼 유저들은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장비를 획득하고 캐릭터의 전투력을 높여 1vs1, 길드전 같은 PvP 컨텐츠에서 더욱 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요. 물론 메인 스토리는 전 우주를 지배하려는 어둠에 대항하는 용자들의 이야기지만 일단 게임 내에서는 유저들 간의 대결 컨텐츠가 더 강하게 다가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화려한 연출

기본적으로 아레스 크로니클은 모바일 MMORPG를 꾸준히 즐겨왔던 분들이라면 충분히 익숙해져 있을 육성법, 그리고 조작법을 채용해 높은 접근성을 보여주는 게임으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컴퓨터로 즐길 수 있는 A3 스틸얼라이브처럼 그렇게 많은 피지컬을 필요로 하지 않지만 고화질 그래픽으로 펼쳐지는 초월적인 전투, 그리고 광활한 우주에 준비되어 있는 보스를 처치하는 과정을 통해 유저들은 익숙한 듯 신선한 재미를 아레스 크로니클에서 챙겨나갈 수 있습니다. MMORPG를 선택하는 기준 중 하나로 그래픽을 1순위에 놓는 유저들도 적지 않은 만큼 그런 유저들도 만족할만한 게임이 되어줄 수도 있겠구요.

장비 파밍을 통한 재미

컴퓨터로 아레스 크로니클을 플레이하는 과정에서 유저들은 다양한 재미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장비 파밍’이라고 할 수 있죠. 다양한 세트 효과를 보유한 장비를 획득하거나 직접 제작해 나만의 특별한 장비 세트를 만들어나갈 수 있고 보스 도전을 통해 더 높은 등급의 장비를 얻는 것도 가능해 유저들은 빠르게 내 캐릭터를 육성해나갈 수 있어요. 전투력이 곧 법이라는 MMORPG의 왕도를 그대로 지키는 게임인 만큼 장비를 통해 꾸준한 성장을 챙겨준다면 경쟁 컨텐츠에서 확실히 강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3개의 직업

어떤 직업을 고를까 캐릭터 선택창에서 몇 시간이고 고민하는 유저들을 위해 PC로 만나는 아레스 크로니클에서는 딱 3개의 직업만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선택지가 적다고 각 캐릭터들의 매력이 부족하다는 건 절대 아니죠. 다양한 마법을 사용하며 적에게 원거리에서 묵직한 피해를 입히는 ‘아르카니아’, 창을 사용해 적들을 공격하는 동시에 아군의 방패가 되어줄 수 있는 ‘드래곤 나이트’, 빠른 속도로 전투를 펼치며 속도를 중시하는 유저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는 ‘팬텀 어쌔신’까지 총 3개의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하고 아레스 크로니클의 세계에서 일대기를 써내려 갈 수 있어요. 

사전예약

아레스 크로니클을 PC에서 플레이하기 위해 유저들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작업은 바로 ‘사전예약’입니다. 아레스 크로니클의 사전예약에 참여한 분들에게 준비되어 있는 기본 보상은 따로 존재하지 않지만 대신 누적 예약자 수가 일정 구간에 도달할 때마다 보상이 조금씩 누적되고 30만을 달성하면 희귀 칭호 ‘맹세자’를 포함한 모든 보상을 챙길 수 있는 사전예약자 누적 달성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고 있어요. 이외에도 제련석이나 영혼의 깃, 장비 제작권 같은 성장을 위해 필요한 재화들을 획득할 수 있으니 꼭 사전예약에 참여해주도록 합시다. 

사전 캐릭터 생성

사전예약과 함께 진행 중인 또 하나의 혜택, 바로 ‘사전 캐릭터 생성’입니다. 내가 원하는 캐릭터명을 미리 선점할 수 있는 이벤트인 사전 캐릭터 생성에 참여한 분들에게는 ‘다이아 100개’, ‘10만 골드’, ‘1레벨 랜덤 보석 상자’, ‘고급 장비 제작서’ 등 다양한 보상들이 추가로 지급됩니다. 일단 이런 보상 이전에 내가 예전부터 사용하고 있었던 이름, 또는 멋있는 단어를 말 그대로 ‘선점’할 수 있다는 건 생각보다도 더 매력적인 이벤트인 만큼 아레스 크로니클을 즐겨보기로 마음먹었다면 일단 꼭 사전 캐릭터 생성에 참여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직업은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 뒤 언제든 변경할 수 있으니 일단 이름을 어떤 걸로 지을지 그것만 고민해보자구요.

‘기적을 넘은 MMORPG’라는 슬로건을 사용하며 유저들에게 기적적인 재미를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 아레스 크로니클, MMORPG의 재미를 한 단계 더 끌어올려주는 블루스택 X와 함께라면 얼마든지 PC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조작법을 가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PvP에서 더욱 높은 승률을 기록하기 위해서는 확실히 내가 직접 움직여야 하는 과정이 필요하기에 키보드와 마우스를 이용해 컴퓨터로 즐긴다면 훨씬 높은 승률을 가져갈 수 있을 거에요. 그런 과정을 더욱 매끄럽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블루스택 X에서 아레스 크로니클을 본격적으로 만나기 전, 일단 사전예약에 참여하고 정식 서비스 일정을 기다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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