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전, 드디어 등장한다는 소식만으로 많은 유저들을 기대하게 만들었던 게임, PC에서 플레이 가능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24일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출시 직후부터 유저들은 누구보다 빠르게 피로도를 녹이고 레벨을 앞서나가기 위해 달리기 시작했고, 출시 8일차인 지금은 게임 내에서 계속해서 유저들이 각성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게임을 즐기는 속도는 정해져 있지 않지만 자연스럽게 빠르게 달릴 수 밖에 없는 매력을 가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도대체 어떤 식으로 유저들을 홀렸는지 블루스택이 지금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래픽에서 흘러 나오는 추억의 감성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컴퓨터로 본격적으로 만나기 전, 사전예약 단계에서 알려드렸던 것처럼 던파 모바일은 원작이라고 할 수 있는 던전앤파이터의 서비스 초기의 느낌을 다시 한 번 받을 수 있는, ‘클래식’ 버전으로써의 역할도 겸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도트 그래픽은 시대가 발전한 만큼 보다 더 디테일해졌지만 당시에 느낄 수 있었던 감성을 최대한 그대로 재연하기 위한 그래픽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담고 있어요. 엘븐가드에서 시작해 헨돈마이어, 하늘성, 베히모스 그리고 설산 같은 지역들로 꾸준히 이어지는 모험에서 그래픽이 주는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고 이게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첫 번째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투 역시 그대로

던전앤파이터가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건 이제 느낌이 살짝 달라지기는 했지만 전투에서 스킬들을 연계해 콤보를 쌓아나가는 손맛 때문이라고 할 수 있어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PC에서 플레이하는 유저들 역시 그런 콤보의 재미를 챙길 수 있고, 지금은 파괴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원작과 달리 착실하게 스킬을 연계해 적을 아무 것도 하지 못하게 만드는 데에서 그 재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오락실에서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을 즐겼던 시절의 감성을 전투에서 뽑아낼 수 있기에 특히 오락실 세대가 좋아했던 던파 초기의 맛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거죠.

빼놓을 수 없는 컨텐츠, 결투장

사냥을 통해 레벨을 쌓고 그걸 통해 점점 강해져 가는 RPG로써의 매력도 매력이지만 컴퓨터로 즐길 수 있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서 만날 수 있는 ‘결투장’에서도 원작 못지 않은 재미를 얻을 수 있어요. 다른 유저와 온전히 실력으로 맞붙어 어느 부분에서는 던전에서 보다 콤보의 재미를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는 결투장은 차곡차곡 등급을 쌓아나가며 내 실력을 절대값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는 컨텐츠로, 원작인 던전앤파이터는 아예 결투장을 가지고 대회도 진행하는 만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도 결투장에 굉장히 많은 신경을 썼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성장한 뒤 PvP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면 결투장에 진입해 무력을 뽐내보도록 하자구요.

고대 던전까지

물론 던전앤파이터의 컨텐츠들은 던전과 결투장 두 개만 있는 게 아닌 만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PC로 즐기는 과정에서 더 많은 컨텐츠들을 유저들은 만날 수 있어요. 대표적으로 의뢰 게시판을 통해 진입할 수 있는 왕의 유적, 비명굴, 빌마르크 제국 실험장 같은 고대 던전들이 그런 컨텐츠들로, 던전에서 만날 수 있는 네임드들의 패턴을 원작에서 그대로 갖고 왔기에 강력한 던전을 실력으로 뚫어나가는 재미를 의뢰 게시판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결투장과 함께 던파의 또 하나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지옥파티 같은 컨텐츠들도 레벨을 올려나감에 따라 만날 수 있어요. 

7일간의 선물

유저들이 보다 빠르게 성장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갖고 있는 컨텐츠들을 빠짐없이 즐겨나갈 수 있도록 현재 다양한 이벤트들이 게임 내에서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 중 하나인 ‘7일간의 선물’은 말 그대로 총 7일 동안 매일 한 번씩 보상을 지급해주는 이벤트인데요. 앞에 놓여있는 보상들은 그렇게 크게 와 닿지 않을 수도 있지만 마지막 7일차 보상인 ‘지옥파티 초대장’ 100장은 던전앤파이터를 한 번이라도 즐겨본 유저들은 탐날 수 밖에 없는 보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에픽 등급의 장비를 파밍할 수 있는 지옥파티에 도전할 수 있는 초대장을 그저 게임에 접속하는 것만으로 얻을 수 있다는 건 충분히 매력적인 부분이니 꼭 챙겨주도록 합시다.

더 많은 이벤트들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도전! 출석체크’를 통해서도 유저들은 다양한 보상을 수급해나갈 수 있어요. 14일 출석 보상으로 지옥파티 초대장을 추가로 얻을 수 있고 금고 확장권 같은 편의성을 챙겨주는 재화들도 기다리고 있어 충분한 혜택을 누리는 게 가능합니다. 여기에 더해 레벨이 일정 구간에 도달할 때마다 보상을 지급해주는 ‘자잘자잘 레벨업’, 하루에 한 번 카드 짝 맞추기 미니 게임을 진행해 주어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단진의 항아리’까지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꼭 사냥과 함께 이벤트 탭도 꾸준히 체크해주는 걸 추천드려요.

PC로 만날 수 있는 블루 아카이브처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역시 블루스택과 함께라면 얼마든지 PC에서 만나고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가디언 테일즈 같은 특히 블루스택과 궁합이 좋은 게임들이 몇몇 존재하고,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도 그런 게임들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어요. 유저가 얼마나 편하게 조작을 진행할 수 있느냐에 따라 게임의 재미가 크게 갈리는 유형의 게임인 만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제대로 즐기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면 블루스택을 통해 PC에서 시작, 키보드로 내 실력을 제대로 뽐내보도록 합시다. 모바일에서 즐길 때와는 정말 180도 다른 재미를 블루스택블 보여드릴 테니 마음을 단단히 먹고 시작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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