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에서 펼쳐지는 무한대전, 사전예약 진행 중인 겟앰프드 파이터즈를 블루스택으로 만나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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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스텝과 준인터가 함께 제작해 2002년 11월부터 오픈베타에 돌입, 2022년 9월인 지금도 서비스를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는 온라인 난투형 액션 게임 겟앰프드를 기억하는 분들을 정말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직업들과 액세서리를 내 입맛에 맞게 조합해 다른 유저들과의 전투에서 높은 승률을 기록하는 실력적인 재미를 챙길 수 있다는 점과 그런 과정에서 터져 나오는 유머러스한 상황들을 마주할 수 있다는 점을 바탕으로 아직도 많은 유저들을 보유하고 있는 게임이 바로 겟앰프드인데요. 9월 26일부터 그런 겟앰프드를 또 다른 방법으로 만날 수 있도록 만들어 줄 게임이 사전예약을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바로 그 게임, 컴퓨터로 즐길 수 있는 겟앰프드 파이터즈가 어떤 게임인지와 사전예약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겟앰프드 파이터즈
PC에서 만날 수 있는 리니지M처럼 겟앰프드 파이터즈는 장수 온라인 게임을 원작으로 둔 게임입니다. 하지만 MMORPG 장르가 아닌 대전 격투 장르의 게임이기에 확실히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겟앰프드가 담고 있었던 온라인 대전 격투 게임으로써의 재미, 20년 동안 야무지게 쌓아온 그 재미를 겟앰프드 파이터즈를 통해 곧 있으면 챙길 수 있을 예정입니다. 마치 오락실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 같은 조작법과 반격기라는 시스템의 존재로 실력적인 부분이 크게 드러나는 그런 재미들을 말이죠. 물론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지는 만큼 유저들이 보다 간편하게 조작을 진행할 수 있는 형태로 등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양한 직업들
겟앰프드하면 떠오르는 요소들 중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 아무래도 격투가부터 시작되는 다양한 직업들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격투가, 에스퍼, 초인, 갑옷, 군인 등등 어떤 직업을 선택했느냐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의 구성이 달라지는 건 물론 각 캐릭터들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공격 스타일도 모두 다르기 때문에 내 취향에 맞는 직업을 찾아 빠르게 실력을 쌓아나가는 게 겟앰프드에서는 필요했어요. 겟앰프드 파이터즈 역시 그런 과정을 밟아나가야 하겠지만 캐릭터를 하나 선택하고 나면 다른 캐릭터는 선택할 수 없는 PC에서 플레이 가능한 기적의검 같은 구성이 아니라 포켓몬 유나이트처럼 내가 보유하고 있는 캐릭터들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원작의 구성을 그대로 보여줄 듯 싶습니다.
액세서리
어쩌면 직업만큼이나 중요한 요소가 바로 액세서리입니다. 겟앰프드에는 정말 많은 액세서리들이 존재하고 각자 다른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어 어떤 액세서리를 어떤 직업에 쥐어주고 플레이하느냐에 따라 확확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요. 겟앰프드 파이터즈에서도 100여종 이상의 액세서리들을 만날 수 있을 예정이고 그걸 통해 유저들은 겟앰프드 초창기에 느낄 수 있었던 재미부터 비교적 최신 액세서리로 분류되는 것들을 통해 이런 공격도 가능하구나라는 맛을 챙길 수 있습니다. PC에서 플레이 가능한 퍼니싱 그레이 레이븐 같은 게임들이 캐릭터에 따라 조작감이 확 달라지는 것처럼 겟앰프드 파이터즈도 비슷한 느낌을 보여준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스킨
컴퓨터로 백야극광을 플레이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내가 주력으로 사용하는 캐릭터들의 코스튬 구입을 고려해봤던 적이 있을 거예요. 그만큼 내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기능은 어느 게임에서나 굉장히 중요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고, 겟앰프드 파이터즈도 ‘스킨’ 시스템을 통해 유저들이 다양한 개성을 보여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다만 유저들이 직접 스킨을 제작해 유포했던 방식을 그대로 사용할지, 제작사가 만들어 놓은 스킨을 구입하는 식으로 사용할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기에 조금 더 기다려봐야 할 듯 싶지만 어떤 식으로든 기본 의상이 아닌 내 개성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는 의상으로 스킨을 교환할 수 있다는 사실 역시 반길 수 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사전예약 진행 중
사전예약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 라그나로크 아레나를 PC에서 플레이하기 위해 준비했었던 분들처럼 겟앰프드 파이터즈를 기대하고 있는 분들 역시 사전예약에 참여해 최소한의 보상을 확보해놓을 수 있습니다. 9월 26일부터 오픈 시까지 진행되는 겟앰프드 파이터즈의 사전예약에 참여를 완료한 분들은 보상으로 한정스킨 ‘조폭토끼’, ‘파이트 머니 10만개’, ‘다이아 3천개’, 그리고 ‘30만 달성 기념스킨’을 획득할 수 있어요. 조폭토끼와 기념스킨이 어떤 생김새를 가지고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스킨 2개를 먼저 챙기고 출발할 수 있다는 건 충분히 큰 의미를 가지는 만큼 꼭 사전예약을 완료한 뒤 겟앰프드 파이터즈의 정식 출시일을 기다려보도록 하자구요.
싱크로율이 관건
다양한 공격과 필살기, 반격기, 그리고 스테이지 내에서 입수해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들까지 겟앰프드에서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부분들을 겟앰프드 파이터즈가 얼마나 제대로 구현해놓았는가, 싱크로율이 아무래도 유저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 시절에 느낄 수 있었던 그 때 그 맛을 제대로 보여준다면 겟앰프드 파이터즈는 개발사가 생각한 것보다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 더욱 많은 정보정 공개될 테니 새로운 내용을 차곡차곡 쌓아나가며 언제 출시될지 기대해봅시다.
내 손에서 펼쳐지는 무한 대전!이라는 문구를 사용하고 있지만 블루스택과 함께라면 겟앰프드처럼 겟앰프드 파이터즈를 키보드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배치되어 있는 조작키에 가상 키를 할당, 간단한 설정만으로 어떤 게임이던 조금 더 편안하게, 조금 더 섬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블루스택으로 겟앰프드 파이터즈를 본격적으로 즐겨보기 전 일단 사전예약을 완료해놓는 걸 추천드려요. 출시일이 임박했을 때 진행하는 것보다는 미리 해놓고 출시를 기다리는 게 훨씬 나은 선택지가 될 수 있으니까 말이죠. 겟앰프드 파이터즈가 보여줄 난투형 대전 액션 게임의 재미를 정식 출시 후 블루스택에서 찾을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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