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미궁이다! 라그나로크: 라비린스를 PC에서 블루스택으로 만나봐요!
PC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으로 시작해 라그나로크M, 라그나로크 오리진, 라그나로크 택틱스 등등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정말 많은 타이틀들을 보유하고 있는 그라비티를 대표하는 게임 시리즈, 라그나로크 시리즈에 새로운 게임이 곧 등장할 예정입니다. 이번엔 미궁을 뜻하는 ‘Labyrinth’를 달고 나온 라그나로크: 라비린스가 그 주인공입니다.
또 하나의 새로운 라그나로크, 라그나로크: 라비린스
세계의 평화를 지탱하는 ‘이미르의 조각’, 그리고 그 조각들을 찾아내거나 찾고 있는 모험가들을 유혹해 가둬버린 ‘미궁’이 라그나로크: 라비린스를 관통하는 핵심 주제로. 시간 이동 장치를 개발한 천재 과학자 바르문트의 후손 Z가 시간을 넘어 기억을 잃은 채 미궁을 방황하고 있는 모험가들에게 자신이 만든 ‘쉐어바이스’를 넘겨주며 이미르의 조각을 다시 모으도록 부탁한다는 게 라그나로크: 라비린스의 세계관입니다.
4개의 캐릭터, 4차까지 이어지는 전직
라그나로크: 라비린스에선 검사와 법사, 도둑, 그리고 궁수까지 4개의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각 캐릭터들마다 2개의 계열로 나뉜 다양한 전직이 존재하고, 4차 직업까지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일단 캐릭터들의 전직을 진행하는 것만으로 꽤 많은 시간을 투자하게 되는 게임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준비되어 있는 다양한 컨텐츠들
대부분의 라그나로크 게임들이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는 룰, 노비스부터 시작한다는 규칙을 라그나로크: 라비린스 역시 어기지 않고 적용할 예정입니다. 캐릭터를 생성한 뒤에도 코스튬을 통해 꾸밀 수 있는 건 물론 라그나로크: 라비린스만의 독특한 전투모드와 자동전투만으로 풀어나갈 수 없는 게임성을 유저들에게 선보인다고 합니다.
익숙한 지역들과 카드 시스템까지
프론테라, 페이욘 같은 라그나로크 유저라면 익숙할 지역들과 함께 라그나로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시스템인 카드 시스템도 라그나로크: 라비린스에서 만날 수 있어요. 원작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크리미 같은 카드들이 라그나로크: 라비린스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게임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3월 3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라그나로크: 라비린스의 사전예약에 참여한 유저들에겐 ‘냥다래 1,000개’, ‘중급장비상자’, ‘상급장신구상자’, 그리고 ‘가챠코인 3개’가 지급될 예정입니다. 여기에 사전예약자 수 달성도에 따라 더 많은 보상들을 얻을 수 있으니 라그나로크 IP를 사용한 게임은 일단 즐기고 보는 분들이라면 일단 사전예약에 참여해놓고 기본 보상을 확보해놓도록 합시다.
먼저 해외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뒤 약 35만명이 넘는 유저들을 미로에서 펼쳐지는 이야기에 매료시킨바 있는 라그나로크: 라비린스가 국내에선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을지 벌써부터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작품들이 너무 많은 게 아니냐는 반응도 있는 만큼 충분한 완성도를 갖추지 못했다면 해외에서처럼 국내 유저들을 쉽게 매료시키지는 못할 수도 있어요.
자동사냥 기능을 지원해주지만 동시에 유저가 직접 조작을 해야 하는 부분도 분명히 존재하는 게임인 만큼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컨트롤이 필요한 게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 쾌적한 조작감을 PC에서 제공해주는 게 바로 블루스택이라는 건 많은 유저들이 이미 알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 만큼 라그나로크: 라비린스가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하면 블루스택으로 PC에서 만나보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