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전예약에 돌입한 뒤 6월에 진행한 클로즈베타를 통해 유저들에게 원작인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요소를 얼마나 제대로 담고 있는지를 보여주었던 게임, PC에서 플레이 가능한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최강 히어로가 8월 30일부로 사전예약자 수 100만을 돌파하며 유저들에게 정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걸 증명했습니다. 

워낙 원작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화이자 애니메이션인 만큼 이런 뜨거운 관심은 어떻게 보면 다소 당연하다고 보이는 부분도 있어요. 물론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 글로벌 서버를 찍어 먹어봤던 유저들의 긍정적인 평가도 분명히 사전예약자 수 100만을 돌파하는 데 많은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오픈 연기

원래 계획대로라면 8월 31일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유저들에게 제공하고, 9월 1일 오늘 정식으로 국내 서비스에 돌입하며 화려하게 시작해야 했었지만,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최강 히어로를 PC에서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클로즈베타 종료 후 사전 다운로드 진행을 위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진행하던 작업이 뭔가 잘못됐는지 유저들이 게임을 검색할 수 없게 되었고, 해당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고 판단, 결국 9월 1일 오전 11시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서비스를 시작하는 걸로 오픈이 연기되었습니다. 정식 출시를 손꼽아 기다리던 유저들에게는 실망스러울 수 밖에 없는 소식이지만 아직 사전예약에 미처 참여하지 못했던 유저들에게는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주어졌다고 볼 수도 있어요.

다양한 개성을 가진 히어로들을 조금만 더 기다려봐요

일반인들은 보여줄 수 없는 특별한 능력들을 보유한 캐릭터들이 악에 맞서 싸우는 능력자물은 애니메이션계에선 정말 쉽게 만날 수 있는 장르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는 자칫 뻔해질 수 있는 장르의 특성을 적절하게 이용해 각 캐릭터들에게 서사를 부여하는 건 물론 각자 가지고 있는 개성을 조금씩 발전시켜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성장물로써의 재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 원작을 둔 게임인 만큼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최강 히어로를 PC에서 플레이하는 유저들 역시 ‘미도리야 이즈쿠’, ‘바쿠고 카츠키’, ‘토도로키 쇼토’, ‘우라라카 오챠코’ 같은 주연급 캐릭터들을 성장시켜나가며 달달한 재미를 뽑아낼 수 있습니다.

초반 추천 히어로는 누구?

당연히 PC로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최강 히어로를 플레이해보려는 대다수의 유저들은 주인공인 미도리야를 비롯해 바쿠고나 토도로키 같은 주연급 캐릭터들을 좋아해 게임을 시작하려는 경우가 많을 테고, 자연스럽게 캐릭터의 성장 역시 해당 캐릭터들 위주로 진행할 확률이 높아요. 하지만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최강 히어로의 CBT를 진행했던 유저들은 굳이 주연급 캐릭터 위주로 진행하지 않고도 충분히 강해질 수 있다는 게 중론이고, 특히 토코야미 같은 캐릭터들은 1티어 급 성능을 보여주는 만큼 초반에 얻을 수만 있다면 꼭 얻고 시작하라는 반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글로벌 서버에서도 1티어를 넘어 0티어라는 평가를 받는 만큼 ‘토코야미 후미카게’의 이름을 꼭 기억해놓도록 합시다.

글로벌 서버 기준 1티어 히어로

국내보다 먼저 해외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게임들은 글로벌 서버에서 어느 정도 티어가 정리되어 있기에 편하게 리세마라를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최강 히어로를 컴퓨터로 플레이하려는 유저들 역시 이런 혜택을 제대로 누릴 수 있어요. 현재 글로벌 서버에서 PvP와 PvE 두 부분에서 모두 1티어, S 등급으로 분류되는 캐릭터는 올마이트와 아이자와 쇼타, 앞서 언급했던 토코야미 후미카게 이렇게 세 명으로 리세마라 과정에서 획득했다면 바로 시작할만한 히어로들입니다. 여기에 더해 PvP는 살짝 부족하지만 PvE에선 다른 히어로들 못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는 아요오로즈 모모까지, 4명의 히어로가 1티어로 분류되는 캐릭터인 만큼 리세를 진행할 때 해당 히어로들 위주로 노려보는 걸 추천드려요.

이제 곧 종료될 사전예약에 빠르게 참여해봐요

원래대로라면 오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며 사전예약 역시 마무리되어야 했지만, 정식 출시가 연기되며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는 기간이 조금 더 늘어났습니다. ‘드론 10대’, ‘사탕 10개’, 그리고 ‘히어로 코인 300개’까지 사소할 수 있지만 초반에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필수 재화들인 만큼 사전예약에 참여 여부에 따라 살짝 성장 속도가 차이날 수 있으니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최강 히어로를 컴퓨터로 플레이할 예정인 분들 중 아직까지 미처 사전예약에 참여하지 못했던 분들이라면 지금 꼭 신청하고 해당 보상들을 챙겨놓도록 합시다.

사전 예약자 수 누적 달성 모든 단계 완료

4월 27일부터 시작된 사전예약과 함께 진행되었던 이벤트, 사전 예약자 누적 달성 이벤트가 마지막 보상 단계인 100만명을 달성하며 모든 단계에 준비되어 있는 보상을 획득할 수 있게 되었어요. ‘히어로 모집 티켓 10개’, ‘20레벨 전설 장비’ 같은 누가 봐도 달달해 보이는 보상들부터 100만명 보상인 ‘미도리야 이즈쿠 전용 서브 카드’까지 생각보다 더 많은 보상들을 사전예약에 참여한 것 만으로 얻을 수 있으니 사전예약에 참여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아시겠죠? 꼭 사전예약 막차에 탑승해 모든 보상들을 확보해봅시다.

애타게 게임을 기다려왔던 유저들에게 출시 연기 소식은 확실히 뼈아픈 소식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더 많은 유저들이 사전예약 혜택을 누리며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고 긍정적으로 볼 수도 있는 만큼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최강 히어로가 빠르게 다시 정식 출시 일정을 잡을 때까지 기다려보도록 하자구요. 블루스택 앱플레이어와 함께라면 PC에서도 다양한 개성을 가진 히어로들을 영입하고 성장시켜나갈 수 있다는 점 역시 꼭 기억해놓았다 본격적으로 국내 서비스가 시작되면 BlueStacks, 블루스택5와 함께 내가 최애 히어로를 키보드로 조작하며 악에 맞서 싸워나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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