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의 기대작 나이트 크로우, 사전예약 100만 달성
위메이드의 새로운 게임 나이트 크로우가 3월 16일에 사전예약을 시작한 이후 10일 만에 100만 건의 사전예약 신청을 달성하였습니다. 이 게임은 4월에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미 화제가 되고 있어 추가적인 유저들의 참여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나이트 크로우는 중세 유럽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며, 클래스 뽑기 없이 유저가 4종의 클래스와 8개의 직업 중에서 선택하여 성장시키며, 1천 명 이상의 대규모 전투를 즐길 수 있는 MMORPG입니다. 게임 출시와 함께 유저간 일대일 거래를 지원하는 것도 특징 중 하나입니다.
전쟁 MMORPG 장르에서 사전예약 100만을 돌파한 것이 획기적인 성과는 아닙니다. 이는 출시와 동시에 즐기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유저 비율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나이트 크로우는 다른 게임들과는 조금 다른 특징과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9년 만에 신규 IP 대작을 출시하는 위메이드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전까지는 미르 IP가 중심이 되어 위믹스 생태계를 이끌어왔지만, 이번에는 전혀 새로운 IP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사전예약이 시작된 날에는 오프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개최되었으며, 온라인으로도 동시에 생중계되었습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시네마틱보다는 게임의 실제 배경과 모델링을 활용한 인게임 소개에 집중하였으며, 경쟁작과는 차별화된 7가지 강점을 명확하게 구분하여 보여준 것으로 좋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위메이드가 신규 IP 대작을 내놓는 것은 2014년 이카루스 이후 9년 만이라는 점에서도 매우 큰 일입니다. 이번 게임은 기존 위메이드 게임과는 느낌이 달라 전혀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나이트 크로우는 대규모 필드 전투를 기반으로 한 MMORPG로, 언리얼엔진5를 사용해 출시하는 첫 사례입니다. 이번 게임에서는 엔진 사용이 본격화된 뒤 긴 시간이 지나지 않았고, 유저가 많이 몰렸을 때의 환경도 아직 검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빠른 속도로 출시 빌드를 구축해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MMORPG 베테랑들이 모인 개발사 매드엔진의 역량이 큰 역할을 한 모습입니다.
나이트 크로우에서는 자유로운 엔진 활용이 돋보입니다. 순차적으로 공개 중인 영상에서는 루멘 등 차세대 엔진에서만 구현 가능한 광원 효과로 인해 사물과 의상의 질감이 대폭 개선되었습니다. 이는 게임 내에서 글라이더 비행 장면에서도 온라인 환경이라고 믿기 힘든 연출력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게임의 유저 커뮤니티 반응도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전쟁 MMORPG는 다른 장르를 선호하는 게이머들과 섞이기 어렵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나이트 크로우에서는 보여준 장엄한 그래픽과 연출로 인해 이미지가 활발히 공유되면서 대화가 오가는 모습입니다.
게임 내에서는 실제 유럽 지도를 누비면서 전투할 수 있으며, 자유로운 비행, 묵직하면서도 실감 나는 전투 연출 등이 특히 기대를 모으는 요소로 언급됩니다. 또한 1천여 명이 싸우는 격전지에서 글라이더 낙하로 수많은 유저가 난입하는 장면도 인상적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들이 유저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위메이드는 게임의 특징 등 상세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는 공식 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게임에 대한 더욱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게임 개발사 위메이드는 이미 많은 게임을 출시하면서 위믹스 생태계를 이끌어오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나이트 크로우를 통해 위메이드는 새로운 IP로 새로운 날개를 달 수 있을지가 관심사 중 하나입니다. 위메이드의 노력과 기술력을 통해 이번 게임이 대성공할 것으로 예상되며, 게임 업계에 더욱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