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의 상반기 기대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 PC에서 미리 준비해봐요!
처음 공개되자마자 스케일만으로 유저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고, 지스타 2020에서 진행한 쇼케이스를 통해 그 기대감에 불을 붙여버린 게임이자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제작하고 카카오게임즈가 배급을 맡는 MMORPG가 바로 오딘: 발할라 라이징입니다. 이미 많은 유저와 평론가들이 2021년 기대작 중 하나로 꼽고 있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게임이에요.
북유럽 신화를 기반으로 둔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
요즘엔 어벤져스에 등장하는 영웅 중 한 명인 토르가 가장 유명하긴 하지만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물론 수많은 게임을 비롯한 컨텐츠들에서 그 횟수를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다뤄진 주제가 바로 북유럽 신화가 아닐까 싶어요. 오딘: 발할라 라이징 역시 오딘과 토르, 로키, 프레이야 같은 신들과 요르문간드, 펜리르 같은 괴수들의 매력, 그리고 흥미 돋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북유럽 신화를 바탕으로 제작되고 있는 게임입니다.
신과 거인, 인간과 난쟁이, 거기에 엘프와 난쟁이까지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선 북유럽 신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세계를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유저가 플레이하게 되는 캐릭터들의 경우 모션캡쳐를 통해 만들어지고 있어 더욱더 생생한 몰입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도 해요.
미드가르드부터 알브하임까지, 다양한 지역들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난쟁이들의 대륙인 니다벨리르, 얼음거인들이 지배하고 있는 요툰하임, 인간들이 모여 사는 미드가르드에 알브들의 터전 알브하임까지, 북유럽 신화에 관련된 서적이나 게임들을 접해본 유저들이라면 친숙할 수 밖에 없는 지역들 역시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서 만날 수 있어요. 각 지역마다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만큼 지역을 탐험하는 데에서부터 큰 재미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북유럽 신화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이라고 할 수 있는 ‘라그나로크’가 아직 터지기 전의 시점부터 시작해 라그나로크를 겪게 되는 주인공의 시점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요르문간드 같은 잘 알려진 괴수뿐만이 아닌 기괴한 생김새의 다양한 몬스터들을 상대하며 점차 실력과 명성을 쌓아나는 형태의 진행을 보여줄 예정이에요.
확실한 개성을 가진 직업들의 매력도 기대해봐요
토르와 로키, 오딘 등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여러 신들도 게임 내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MMORPG 장르의 게임인 만큼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서는 주인공인 유저가 어떤 역할을 맡게 될 지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소서리스, 로그, 워리어, 그리고 프리스트까지 네 개의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한 유저 앞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 지 기대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예전엔 신화하면 그리스 로마 신화가 먼저 떠오르고는 했지만 요즘엔 그에 못지 않게 많은 분들에게 알려진 신화가 바로 북유럽 신화인 만큼 이걸 주제로 다루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 역시 어지간한 고증과 연출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이상 까다로운 유저들의 입맛을 쉽게 만족시켜주지는 못할 거에요. 하지만 완벽에 가까운 고증과 거기에 따라오는 연출, 각 직업들의 매력들이 제대로 붙어주기만 한다면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2021년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MMORPG가 될 수 있는, 확실한 포텐을 가지고 있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만날 준비, 블루스택과 함께 해봐요
트레일러 영상만으로 게임의 모든 걸 판단할 수는 없지만, 단 한가지 확실한 건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보여주는 압도적인 그래픽을 제대로 소화하기 위해선 모바일보다는 PC가 어울릴 거라는 점이 아닐까 싶어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유저들에겐 바로 블루스택이 정답이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정보들이 공개될 지 기대를 한 몸에 모으고 있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PC에서 만나고 싶다면 블루스택과 함께 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