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2 정식오픈 임박, PC로 즐겨볼까?
2020년 기대작게임을 이야기 하라고 하면 아마 열에 아홉분은 넷마블이 곧 출시를 앞둔 MMORPG 세븐나이츠2를 이야기하실 겁니다. 기존 세븐나이츠의 경우 전 세계에서 무려 6천명 이상의 유저들이 즐겼기에 이번 후속작도 그만큼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것이 사실인데요. 과연 무엇이 이렇게 사람들을 다시금 열광하게 만든 것일까요?
같은 듯 다른 매력의 캐릭터 구현
우선 첫 번째는 전작이 가지고 있던 영웅들의 매력을 고스란히 살리면서 세븐나이츠2만의 스타일을 담아 재탄생한 캐릭터입니다. 이전에는 화려하면서도 귀여운 스타일의 모습이었다면 이젠 좀 더 깊이 있는 몰입감을 만들어내며 한층 멋을 더했는데요.
연희, 아일린, 에반, 델론즈, 레이첼 등 각양각색으로 개성을 뽐내는 영웅들을 직접 플레이 하는 순간이 서둘러 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미리 사전에 공개 된 전투 영상을 보면 캐릭터의 깔끔하고 자연스러운 모션과 화려한 스킬 효과가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해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위해 모션 캡쳐 기술에도 상당한 공을 들였다는 것은 이미 유명한 사실이기도 합니다.
모험의 즐거움을 한층 더해줄 탄탄한 스토리
많은 매력을 가진 영웅 캐릭터뿐만 아니라 넷마블 세븐나이츠2의 또 다른 기대 포인트는 바로 스토리입니다. 전작에서 강림의 날이 있은 후로부터 20년이 지난 시점을 다루면서, 빛의 기사와는 극명한 대비를 보이는 은둔자로 등장한 루디가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데요. 그의 동료 아일린과 세나2의 주인공인 렌이 얽히며 벌어지는 또 다른 세계의 위험이 어떤 식으로 펼쳐질지 무척 궁금하네요.
넷마블 측에서는 세븐나이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시리즈를 선보이면서 바탕이 되는 기본 세계관과의 연결점을 만들어내고, 보다 탄탄한 스토리 라인을 잡을 수 있도록 힘썼다고 하는데요. 이번 세나2에서는 마치 평행세계처럼 강림의 날 만약 또 다른 흐름으로 이야기가 펼쳐졌을 땐 세상이 어떻게 달라졌을지 소위 말해 IF세계관(만약의 상황을 다루는 스토리)을 다루는 시나리오라고 밝혔답니다. 그러니 오픈 후 플레이를 하면서 보여지는 이야기에도 집중해 즐긴다면 원작 이상의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 됩니다.
다른 유저와 함께 힘을 합치는 보스 레이드
캐릭터와 스토리를 보았다면 이제는 컨텐츠적인 면도 살펴볼 차례인데요. 가장 큰 기대를 모으는 것은 바로 레이드가 아닐까 합니다. 혼자서 싱글로 플레이가 가능하며 원한다면 다른 유저들과 함께 파티를 구성해 도전할 수도 있는데요. 4인/8인 모드로 구분이 되어있으며 강력한 패턴을 파악해 전략적인 공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PVE 컨텐츠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도전 정신을 불러 일으킬 텐데요. 각 보스들이 가지고 있는 패턴을 숙지해 이를 피하는 것이 공략의 핵심! 캐릭터 스킬 중 제압기와 궁극기를 활용한다면 MMORPG 장르에서 느낄 수 있는 컨트롤의 재미까지 제대로 경험하게 되겠죠!
화려한 그래픽을 감상하며 조작은 간편하게!
많은 게이머들의 기대감이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세븐나이츠2의 정식 오픈이 성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래픽 퀄리티가 높고 레이드 같은 컨텐츠에서 세밀한 컨트롤을 요구한다면, 아무래도 모바일 기기로 플레이 하는데 한계가 생길지도 모를 텐데요. 그럴 땐 최적화 된 환경을 제공하는 블루스택 앱플레이어를 통해 PC에서 넷마블이 선사하는 대작의 즐거움을 보다 깊이 있게 느껴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