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한국과 일본 게이머가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로 대전을 펼치는 코리아 vs 재팬 슈퍼매치 2023를 오는 4월 개최합니다.

이번 라이벌전에서는 양국 선수들이 드림팀으로 뭉쳐 한판 승부를 펼칩니다. ‘서머너즈 워’ 공식 팀전으로서 경기 방식에서도 다변화를 꾀했습니다. 

팀 매치를 비롯해 승자 연승전, 에이스 결정전 등 공식 대회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구성을 통해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이하 SWC)’과는 또 다른 관전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컴투스는 앞으로도 매년 SWC 시즌 전 한·일 슈퍼매치를 통해 양국 유저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3월 6일부터 27일까지 공식 페이지를 통해 진행됩니다.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시즌 24 성적을 기준으로 양국에서 각각 상위 16인을 선발, 4월 온라인 예선전을 실시합니다. 국가 별로 8명씩 두 개 그룹으로 나뉘어, 그룹 별 8강 더블 일리미네이션 방식을 통해 각각 4명의 선수를 선발합니다. 참가자 중 SWC2022 최종 성적이 가장 우수한 선수는 국가 대표 자격으로 본선 직행이 가능합니다.

본격적으로 양국이 맞붙는 본선은 5월 일본 현지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됩니다. 본선에 앞서 각 팀 별 오리엔테이션, 전략 회의 모습 등 라이벌전을 준비하는 선수들의 대결 비하인드도 영상 콘텐츠로 공개해 볼거리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의 최종 우승 팀과 각 팀의 MVP 선수들에게는 각각 1만 달러(약 1200만 원)와 1000달러(약 120만 원) 등 총 1만 2000달러(약 1500만 원) 상금이 수여됩니다.

컴투스는 이번 사전 안내와 함께 티저 영상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서는 지난해 개최된 SWC2022의 현장과 함께 양국 국기가 등장하며 대형 이벤트를 예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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