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charted Water, 코에이의 게임 시리즈인 대항해시대 시리즈는 1990년부터 이어져 온 장수 게임 시리즈입니다. 2019년에 발매된 대항해시대 6 이후 한동안 신작의 소식이 들려오지 않았고 그렇기에 모바일로 출시된 6이 마지막이 아니냐는 반응을 유저들에게 얻어낸 바 있지만 다행히 새로운 타이틀이 등장했어요. 컴퓨터로 만날 수 있는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바로 그 게임으로 유저들은 곧 있으면 대항해시대 시리즈의 재미를 다시 한 번 느껴나갈 수 있을 예정입니다. 7월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전예약에 돌입, 유저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는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어떤 게임성을 갖추고 있는지 정식 출시 전에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합시다.

1522년, 대항해시대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1522년 유럽을 배경으로 둔 게임입니다. 포르투갈부터 시작해 다양한 나라들이 앞다투어 탐험가들을 바다로 내보냈었던 대항해시대의 이야기를 다루는 게임인 만큼 유저들은 대항해시대 오리진을 즐겨나가는 걸 통해 잉글랜드와 에스파냐, 그리고 포르투갈 세 나라가 바다의 패권을 놓고 벌이는 경쟁과 당시에는 미지의 세계였던 바다를 탐험하는 모험의 재미, 그걸 통해 부를 쌓아나가는 성장의 맛까지 빠짐없이 느껴볼 수 있을 예정인데요. PC로 만날 수 있는 대항해의길 같은 게임들과는 또 다른 재미를 얻어낼 수 있습니다. 전투와 함께 준비되어 있는 경제 콘텐츠들을 통해서 말이죠.

원작 속의 캐릭터들

대항해시대 오리진을 컴퓨터로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대항해시대 2에서 만날 수 있었던 캐릭터들을 그대로 만날 수 있습니다. 대항해시대의 주인공 레온 페레로의 아들 조안 페레로부터 시작해 카탈리나 에란초, 알 베자스, 옷토 스피노라, 그리고 에르네스트 로페스까지 말이죠. 각 캐릭터들은 항해와 전투, 무역에 각각 특화되어 있는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내가 어떤 콘텐츠를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주력 콘텐츠로 삼을지 생각해본 뒤 캐릭터를 고르면 더욱 효율적인 생활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물론 캐릭터의 생김새가 마음에 들어야 더 오랫동안 게임을 즐겨나갈 수 있는 만큼 비주얼로 선택하는 것도 결코 나쁜 선택은 아니에요.

특산품 교역

다양한 콘텐츠들을 만날 수 있지만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메인 콘텐츠라고 할 수 있는 건 아무래도 실시간 해상 무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요와 공급에 맞춰 실시간으로 변동하는 시세를 조사하고 거기에 맞게 각 도시들이 가지고 있는 특산품을 구입, 최대한 높은 값을 쳐주는 도시로 넘어가 판매하는 과정에서 특산품 교역의 재미를 챙겨나갈 수 있어요. 컴퓨터로 만나는 페어리테일 위대한여정 같은 게임들이 준비해놓은 다양한 콘텐츠들을 통해 챙길 수 있는 재미도 물론 좋지만 이렇게 비전투 콘텐츠를 통해 확실한 재미를 얻어낼 수 있다는 건 대항해시대 오리진만의 확실한 강점이 되어줄 수 있습니다.

투자와 예금

교역을 통해 자금을 쌓기 시작했다면 그 자금의 규모를 더욱 키워나가기 위한 다양한 방식의 자본 관리도 가능해요. PC에서 대항해시대 오리진을 플레이하는 과정에서 유저들은 내가 번 자금을 은행에 맡겨 예적금을 통해 이자를 챙길 수도 있고 더 큰 수익을 위해 도시에 과감하게 투자하는 투자를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조그마하지만 확실한 이익을 챙길 수 있는 은행에 돈을 맡기느냐, 불안정하지만 어쩌면 도시의 꼭대기에 올라설 수 있는 투자를 선택하느냐는 온전히 유저들의 선택에 달려있어요. 어떤 방식이던 대항해시대 오리진을 재미있게 즐기는 방식임에는 틀림없으니 정식 출시 후 어떤 식으로 자금을 운용할지 곰곰히 생각해보도록 합시다.

사전예약 진행

대항해시대 오리진을 즐기기 위해 유저들이 챙겨줘야 하는 첫 번째 스텝은 바로 ‘사전예약’입니다. 7월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사전예약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는 황금 한자 코그, 항해 도구 10종, 건조 시간 가속권 10분 등 성장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재화들이 기본적으로 지급되고 여기에 사전예약 참여자들에게만 주어지는 한정 장비, ‘준비된 제독의 망토’도 얻을 수 있어요. 여기에 더해 구글플레이 사전예약과 FLOOR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넉넉한 추가 보상까지 챙길 수 있으니 모든 사전예약을 완료하고 게임 시작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보상을 최대한 확보해주는 게 좋아요.

이벤트까지 챙겨봐요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사전예약에 참여를 완료한 분들은 추가로 진행 중인 이벤트를 통해서도 많은 혜택을 챙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포인트를 쌓아 포인트가 일정 구간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다양한 보상에 응모되는 ‘모두가 원하던 맑은 바다’를 통해 실물 경품의 행운을 노려볼 수 있는 건 물론 WWF, 세계자연기금에 기부를 진행하는 뜻 깊은 행동에도 발을 담글 수 있어요. 스타벅스 기프티콘부터 구글 기프트카드, 베이퍼와플 운동화 같은 다양한 보상들이 준비되어 있고 특히 PC에서 대항해시대 오리진을 즐겨나갈 유저라면 주목할만한 보상인 RTX 3090과 벤큐 4k 모니터도 기다리고 있으니 꼭 다양한 이벤트들에 빠짐없이 참여한 뒤 모든 보상을 노려볼 수 있도록 합시다.

대항해시대 시리즈 3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게임이라는 의미 있는 타이틀이기도 한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바로 내일부터 만날 수 있는 컴퓨터로 플레이 가능한 노아의심장처럼 곧 등장을 앞두고 있는 게임은 아닙니다. 하지만 사전예약을 시작한 만큼 곧 있으면 정식 출시 일정을 알려주지 않을까 싶어요. 정식 출시 일정이 확정되면 진행될 사전 다운로드를 블루스택에서 진행하는 걸 통해 PC에서 만날 준비를 서두를 수 있습니다. 비전투 콘텐츠가 게임 내에서 굉장히 중요하게 작용하는 게임인 만큼 유저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그런 콘텐츠들을 진행할 수 있는 블루스택의 쾌적한 환경은 생각보다 큰 무기가 되어줄 수 있어요. 대항해시대 오리진을 PC에서 만나는 가장 빠른 방법은 블루스택과 함께하는 것이라는 걸 꼭 기억해놓았다 활용해주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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