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우마무스메들을 육성해 나만의 스쿼드를 꾸려 레이스에 도전, 다른 유저들보다 우월한 성적을 거두는 데에서 재미를 찾는 게임, 컴퓨터로 만나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1월 9일 새로운 내용들을 유저들에게 제공해주기 위한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로 당연히 다양한 내용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블루스택에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즐겨나가는 분들을 위해 어떤 것들이 새롭게 등장했는지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보는 빠르게 챙기면 챙길수록 좋으니까 말이죠.

신규 육성 우마무스메 등장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PC에서 플레이하는 분들이 어느 정도 서포트 카드 라인업을 구성하고 난 뒤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주게 되는 부분, 바로 신규 육성 우마무스메를 바로바로 영입해나가는 과정입니다. 1월 9일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운 육성 우마무스메 ‘[초특급! 풀컬러 특수 PP] 아그네스 디지털’이 등장했는데요. 아그네스 디지털을 만나기 위해 열심히 픽업 프리티 더비 뽑기를 진행하는 유저들 중 200회까지 한 장의 아그네스 디지털도 얻지 못한 분들이 있다면 교환을 통해 확정 획득이 가능합니다. 다른 육성 우마무스메들보다 높은 수치가 적용되어 있기에 천장을 칠 확률은 작지만 일종의 보험 장치가 준비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될 듯 싶어요.

[초특급! 풀컬러 특수 PP] 아그네스 디지털

아그네스 디지털의 새로운 버전인 [초특급! 풀컬러 특수 PP] 아그네스 디지털은 잔디와 더트, 그리고 마일과 중거리, 선행, 선입에서 강점을 보이는 우마무스메입니다. 고유 스킬로 갖고 있는 ‘존귀 라스트 스퍼트!’를 통해 레이스 종반에 2회 추월할 시 속도가 상승하는 능력을 보여줄 수 있고 이외에도 ‘우마무스메 애호가’, ‘우마무스메 마니아’ 같이 주위에 우마무스메가 있을 경우 이득을 보는 스킬들도 갖추고 있어요. 컴퓨터로 플레이 가능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레이스에서 당연히 다른 우마무스메들과 함께 뛰는 상황은 자주 나올 수 밖에 없는 만큼 이런 스킬들을 갖고 있다는 것만으로 아그네스 디지털의 평가는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신규 서포트 카드 출시

아그네스 디지털의 출시도 물론 반가운 소식이지만 서포트 카드를 열심히 모아나가고 있는 분들에게는 이쪽이 더 반갑지 않을까 싶어요. 신규 서포트 카드 2종 ‘[마음과 발은 따뜻하게] 이쿠노 딕터스’와 ‘[GRMA 라멘] 파인 모션’이 추가되어 유저들이 선택할 수 있는 서포트 카드 라인업의 선택지를 더욱 늘려주고 있습니다. 파인 모션은 SR 등급인 관계로 서포트 카드 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는 건 이쿠노 딕터스뿐이지만 계속 뽑기를 진행하다 보면 SR 서포트 카드는 최소 1장이 확정 지급되기 때문에 파인 모션은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을 거예요. PC에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플레이하는 분들은 보통 SSR 6장으로 서포트 카드 라인업을 구성하기에 파인 모션은 상대적으로 우선 순위가 낮기도 하구요.

[마음과 발은 따뜻하게] 이쿠노 딕터스

신규 SSR 서포트 카드 [마음과 발은 따뜻하게] 이쿠노 딕터스는 트레이닝 효과 증가, 그리고 레이스에서 보너스를 챙겨줄 수 있는 카드입니다. 레이스 출전 시 팬 수 보너스 20%를 획득할 수 있고 힌트 이벤트에서 얻을 수 있는 힌트의 레벨이 증가하는 힌트 레벨 증가, 거기에 발생률 증가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스킬을 빠르게 입수해나갈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서포트 카드라고 할 수 있어요. 소지하고 있는 스킬들 역시 레이스에 은근한 도움을 주는 것들로 구성되어 있으니 스킬을 통해 레이스에서 유리함을 가져가고 싶다면 이쿠노 딕터스를 기용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GRMA 라멘] 파인 모션

[GRMA 라멘] 파인 모션의 경우 파워 보너스와 초기 우정도 증가를 고유 보너스로 갖고 있고 거기에 이쿠노 딕터스처럼 힌트에 관련된 능력들을 보여줄 수 있는 서포트 카드입니다. 하지만 컨셉이 겹친다는 건 곧 이쿠노 딕터스를 획득할 경우 파인 모션을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으로 이어지기도 하죠. 반대로 생각하면 이쿠노 딕터스를 획득하지 못한 상태에서 힌트에 관련된 능력을 보정받고 싶다면 파인 모션을 선택해 좋은 결과를 낼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어차피 이쿠노 딕터스를 열심히 노리다 보면 파인 모션은 꽤 자주 만날 수 있으니 열심히 뽑기를 진행해 두 카드 모두 일단 챙겨놓고 라인업을 고려해보도록 하자구요.

버고배 개최

내가 열심히 육성한 우마무스메들의 능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리그, 챔피언스 리그에서 신규 리그 ‘버고배’가 개최 중에 있습니다. 1월 10일부터 1월 16일까지 진행되는 버고배는 오픈 리그와 그레이드 리그 둘 중 하나의 리그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어요. 두 리그 모두 소정의 보상이 준비되어 있지만 육성 랭크 B 이하만 출전 가능한 오픈 리그보다는 제한이 없는 그레이드 리그의 보상이 더 큼직하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다른 유저들과 충분히 비벼볼 수 있는 우마무스메들을 내가 갖고 있다면 무조건 그레이드 리그에 출전하는 게 유리해요. 당연히 그런 우마무스메들은 랭크가 A이상일 확률이 높아 그레이드 리그밖에 나가지 못할 테지만요.

서포트 카드와 육성 우마무스메들을 모아나가는 데에서 육성의 재미를 제대로 찾을 수 있는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더욱 적극적으로 즐겨나가고 싶은 분들은 이미 블루스택의 손을 잡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육성에서 오는 반복적인 트레이닝 과정, 성장 이후 다양한 레이스들을 진행하는 것들을 PC에서 효율적으로 챙길 수 있게 만들어주는 에뮬레이터가 바로 블루스택이니까 말이죠. 가볍게 즐기고 있었지만 이제는 조금 더 높은 리그에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면 지금 바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블루스택에서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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