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장수 온라인 게임 중 하나인 R2를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주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등장한 게임, 웹젠의 MMORPG 컴퓨터로 만날 수 있는 R2M이 2022년 8월 25일부로 서비스 2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원작이라고 할 수 있는 R2가 워낙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게임이기도 한만큼 그 후속작인 R2M 역시 인기를 누리는 건 그렇게 충격적인 일이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2주년을 달성했다는 건 확실히 대단한 기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은 R2M이 2주년을 맞이해 어떤 내용들을 유저들에게 안겨주고 있는지를 한 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접속만 해도 보상 지급

PC로 플레이 가능한 리니지M처럼 원작의 재미를 유지하는 동시에 자신들만의 게임성을 보여주고 있는 R2M에서 시작한 2주년 이벤트의 처음은 바로 ‘접속 보상’입니다. 게임에 접속하기만 해도 우편함에 도착한 보상을 수령, 바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어요. ‘희귀 변신 확정 뽑기권’, 그리고 ‘희귀 서번트 확정 뽑기권’ 2종이 모든 유저들에게 지급되었고 이걸 통해 희귀 등급의 변신과 서번트를 바로 하나씩 챙길 수 있습니다. 가장 높은 등급은 아니지만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등급이 바로 희귀 등급인 만큼 접속 보상을 통해 일단 2주년 기념 보상의 최소치를 확보하고 출발할 수 있는 거죠.

R2M 2주년 감사 출석 이벤트

접속 보상과 함께 진행되는 이벤트는 바로 ‘R2M 2주년 감사 출석 이벤트’입니다. 총 10일 동안 진행되는 출석 이벤트를 통해 하루에 한 번 유저들은 R2M에 접속하는 것만으로 각 일차에 배정되어 있는 보상을 획득할 수 있어요. 첫 날 얻을 수 있는 ‘전설 서번트 소환 주문서 상자’ 3개를 통해 각 클래스에 맞는 서번트를 소환, 다양한 보너스를 챙길 수 있습니다. 변신은 아니지만 서번트 역시 R2M를 컴퓨터로 플레이하는 과정에서 적지 않은 스탯을 제공해주는 컨텐츠인 만큼 1일차에 획득한 전설 서번트와 함께라면 더욱 더 가파른 성장을 이뤄나갈 수 있어요.

전설 서번트의 압도적인 혜택

PC에서 만날 수 있는 세븐나이츠2가 일단 전설 펫을 하나 획득하고 시작해야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게임이라는 인식이 있는 것처럼 R2M 역시 펫 개념의 서번트 중 전설 서번트가 유저의 스펙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합니다. 경험치를 일단 30% 더 획득할 수 있다는 것부터 전설 서번트를 가지고 있는 유저와 그렇지 않은 유저 사이의 성장 속도 차이가 유의미하게 벌어진다는 걸 알 수 있고 이외에도 최대 소지 무게 같은 유틸리티 능력, 힘과 물리 공격력, 회피 확률 같은 스탯을 끌어올려주는 여러 능력치들을 통해 사냥을 훨씬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어요.

R2M 2주년 감사 코인 미션 이벤트

출석과 접속 보상에 더해 유저들이 챙길 수 있는 2주년 이벤트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바로 ‘R2M 2주년 감사 코인 미션 이벤트’를 통해 묵직한 혜택을 추가로 누릴 수 있는데요. 일일 미션 수행, 서번트 합성 성공, 아이템 제작 시도, 변신 합성 성공 등 R2M을 PC에서 플레이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챙기게 되는 미션들을 차근차근 수행하는 걸 통해, 사냥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코인 조각으로 제작하는 걸 통해 유저들은 2주년 감사 코인을 모아나갈 수 있습니다. 이 감사 코인을 이벤트 기간 중 얼마나 모았느냐에 따라 2주년 이벤트에서 챙길 수 있는 보상의 양이 달라지게 되는 거죠.

복구 주문서 제작 가능

2주년 감사 코인으로 유저들은 제작 탭에서 다양한 아이템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바로 다양한 부위의 장비를 복구할 수 있는 복구 주문서인데요. 무기와 방어구, 장신구, 그리고 전리품까지 내가 눈물을 훔치며 보내줘야 했던 장비를 복구할 수 있는 주문서를 9월 22일까지 열심히 2주년 감사 코인을 모아 만들어낼 수 있고 계정당 1회씩만 만들 수 있는 만큼 모든 복구 주문서를 제작하기 위해 최소한 400개의 2주년 감사 코인은 모아주는 게 필요합니다. 복구 주문서를 모두 모았다면 그 다음은 ‘R2M 2주년 감사패’를 만들어주면 이벤트를 제대로 누렸다고 할 수 있어요.

공성/스팟전

2주년 이벤트가 아닌 2주년 업데이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만큼 단순히 이벤트만 제공해주는 게 아니라 새로운 컨텐츠도 추가되었어요. 그 컨텐츠는 바로 R2M을 즐기는 대부분의 유저들이 반길만한 신규 PvP 컨텐츠 공성/스팟전입니다. 길드 단위로 진행되는 공성전에 더해 각 영지의 스팟들을 놓고 소유권 경쟁을 펼치는 스팟전이 추가되어 유저들은 더욱 많은 경쟁을 펼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각 영지를 점령하고 있는 길드는 점령 기간 동안 세금을 징수할 수 있고 그 양이 결코 적지 않아 길드를 운영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내 길드가 어느 정도 경쟁을 가져갈 수 있는 강력함을 갖추고 있다면 공성전과 스팟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새로운 재미를 느껴보도록 하자구요.

“함께한 2년, 마침내 채워지다”라는 슬로건처럼 2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혜택과 신규 컨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R2M, 컴퓨터로 만날 수 있는 타워 오브 판타지처럼 블루스택과 함께라면 모든 컨텐츠를 수월하게 챙겨나갈 수 있습니다. MMORPG를 즐길 때에 필수라고 할 수 있는 안정적인 게임 환경은 물론 내가 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대상을 마우스로 톡톡 찍을 수 있다는 조작의 강점까지 누릴 수 있는 에뮬레이터가 바로 블루스택이거든요. 2주년을 넘어 3주년, 4주년을 향해 나아갈 R2M을 더욱 재미있게 즐기고 싶은 유저들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빠르게 블루스택에서 더 쾌적한 환경을 누리며 성장을 밟아나가는 걸 추천드려요. 편하게 즐기면 즐길수록 더 오랫동안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을 테니까 말이죠!

블루스택 사용중 문제가 있으시면 support@bluestacks.com 으로 메일을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