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나라하면 딱 떠오르는 컨텐츠 중 하나가 세시마을이라는 걸 부정하는 유저들은 별로 없을 거예요. 바람의나라에 많은 유저들이 담아놓은 추억들이 묻어있는 세시마을을 당연히 PC에서 만날 수 있는 바람의나라 연에서도 방문할 수 있습니다. 그런 세시마을에서 현재 단오절 이벤트가 진행 중에 있는데요. 창포물로 머리를 감는 풍습에서 시작하는 단오절 이벤트를 챙겨주면 보상으로 경험의기록지를 비롯한 아이템들을 챙길 수 있으니 바람의나라 연을 꾸준하게 즐겨주고 있는 분들은 꼭 이벤트 기간이 끝나기 전 세시마을에 방문해 창포물로 머리를 감아보도록 합시다. 하지만 단오절 외에도 오늘 알려드려야 할 내용들은 굉장히 많아요.

장미 꽃잎 교환 이벤트

유저들이 바람의나라 연을 컴퓨터로 플레이하며 준비되어 있는 다양한 컨텐츠들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추가로 보상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 이벤트는 크게 돌림판, 빙고판, 그리고 뽑기판이 있습니다. 이번에 유저들이 만날 수 있는 건 뽑기판으로 하급부터 중급, 고급, 그리고 특급으로 이어지는 서로 다른 보상들을 내가 열심히 모은 장미 꽃잎을 사용해 노려볼 수 있어요. 뽑기 참여 보상으로 장미를 얻을 수 있고 이 장미로는 상점 탭에서 다시 한 번 아이템들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보상을 더블로 챙길 수 있는 이번 장미 꽃잎 교환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장미 꽃잎이 필요해요.

장미 꽃잎 획득 의뢰

장미 꽃잎을 획득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일일미션으로 준비되어 있는 순간이동 비서 사용하기, 장비 수리 1회 진행, 아이템 1회 제작하기 등 다양한 미션들을 하루에 한 번씩 챙겨주는 걸로 10개의 장미 꽃잎을 확보할 수 있고 여기에 추가로 준비되어 있는 주간미션들로 일주일에 한 번 꽃잎을 얻을 수 있어요. 요일동굴 5회 완료, 누적 접속시간 600분 달성, 일일/주간 레이드 3회 클리어 등 바람의나라 연을 PC에서 플레이하고 있다면 모두 쉽게 달성할 수 있는 미션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장미 꽃잎을 차곡차곡 챙겨 최대한 많은 보상을 챙겨준다면 4차 승급에 한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겠죠?

번잉 사냥터

4차 승급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경험치를 쌓아나가고 있는 분들을 위해 번잉 사냥터 이벤트도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거의 상시 이벤트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은 번잉 사냥터 이벤트는 적정 레벨 사냥터에 진입해 사냥을 진행하면 일반몬스터 추가피해, 체력시약 향상 같은 버프와 경험치 획득량 증가라는 아주 기분 좋은 버프를 누릴 수 있는 이벤트입니다. 컴퓨터로 만나는 바람의나라 연에서 이런 경험치 버프가 있느냐 없느냐는 꽤 유의미한 성장 속도의 차이를 보여주기에 번잉 사냥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주는 게 빠른 성장의 지름길이 될 수 있습니다.

신규 환수 추가

직업은 6개지만 PC로 플레이 가능한 바람의나라 연은 의외로 수집형 RPG로써의 기능도 겸하고 있습니다. 바로 환수라는 시스템을 통해 말이죠.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이 만날 수 있는 총 9종의 환수가 등장해 수집 목록을 더욱 두껍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탑승 환수로 등장한 ‘기이한 삽사리’, ‘우레의 삽사리’, 그리고 ‘멸악의 삽사리’를 통해 귀여운 비주얼의 삽사리의 등에 타볼 수 있고 ‘아담한 애기박쥐’, ‘사나운 애기박쥐’, ‘광포한 애기박쥐’를 수호 환수로 소환하고 전투를 함께 진행해나갈 수도 있어요. 여기에 ‘일류 혈화적편’, ‘진 혈화적편’, ‘극진 혈화적편’을 얻는 데에 성공했다면 흡혈귀의 분위기를 풍기는 캐릭터로 변신해 더욱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습니다.

요일 던전 보상 개선

바람의나라 연을 컴퓨터로 즐기는 분들이 하루에 한 번씩 꼭 챙겨줘야 하는 대표적인 숙제 중 하나가 바로 ‘요일 던전’입니다. 월화수목금토일 7일 동안 해당 요일의 던전 보상 수가 증가해 이걸 통해 유저들이 각종 재화들을 수급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던전이지만 실상은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얻을 수 있는 토요 던전만 도는 유저들이 99%라고 할 수 있을 정도였고, 이걸 개선하기 위해 요일 던전의 각 던전에 배치된 보상의 수준이 확 증가했습니다. 이로써 유저들은 내가 지금 가장 부족한 부분이 어디인지 고민하고 그쪽을 챙겨준다거나 이번에야 말로 일주일 동안 7개의 던전을 진행해 다양한 성장 재화들을 골고루 얻는 식으로 즐길 수 있게 되었어요.

새로운 버프 아이템까지

바람의나라 연을 즐기는 과정에서 사냥터의 경우에는 어차피 오랜 시간을 서있어야 하기에 짧은 시간 동안 더욱 강력해질 수 있는 버프 아이템의 효율이 그렇게 좋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짧은 시간 동안 결과를 마주할 수 있는 PvP 컨텐츠에서는 이 부분이 180도 뒤집히는데요. 그렇기에 무한장을 선호하는 분들과 공성전을 진행하고 있는 분들은 조금이라도 많은 버프 아이템을 챙기고 전투를 진행하고 싶어하고, 그런 분들을 위해서 새로운 버프 아이템이 바람만물상에 등장했습니다. 유저들은 ‘흑룡단’과 ‘백룡단’을 구입해 내가 전투력의 상승이 필요할 때 사용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어요. 구입 수단 역시 골드와 푸른 보석, 붉은 보석으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전략적인 버프 아이템 활용이라는 또 하나의 전략 요소를 챙길 수 있는 상태입니다.

여기에 이제는 살짝 뒤로 밀려있는 느낌의 지역인 일본을 다시 한 번 신경 써주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넥슨의 장수 MMORPG, 컴퓨터로 만날 수 있는 V4 같은 게임들처럼 바람의나라 연 역시 장수 게임으로 올라설 수 있는 기반을 계속해서 마련하고 있는 중입니다. 바람의나라 연의 성장력은 곧 얼마나 오랫동안 게임을 켜놓을 수 있느냐로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블루스택에서 바람의나라 연을 시작, 내가 다른 작업을 진행하는 동안에도 계속해서 사냥을 수행한다면 그렇지 않은 유저들보다 더욱 가파른 성장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새롭게 등장한 이벤트와 컨텐츠도 물론 더욱 수월하게 만날 수 있는 에뮬레이터 블루스택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받아 빠르게 레벨을 쌓아나가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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