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기다려온 검은사막 모바일의 신규 클래스 솔라리스를 PC에서 육성해봐요!
업데이트 소식을 알린 뒤 사전 캐릭터 생성을 통해 유저들이 미리 혹한의 불꽃을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해놓았던 검은사막 모바일이 드디어 22일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신규 클래스인 ‘솔라리스’가 추가되었습니다. 원작이라고 할 수 있는 검은사막에서 가디언을 플레이했던 유저들이라면 굉장히 반갑지 않을까 싶은 클래스이기도 해요.
혹한의 불꽃을 품은 집행자, 솔라리스
차가운 이미지의 혹한과 뜨거운 이미지의 불꽃이 교차하는 신규 클래스, 솔라리스는 설명 그대로 불꽃의 힘을 사용하는 설산 출신의 클래스입니다. 두 개의 설정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막상 인게임에서 만날 수 있는 시원시원한 솔라리스의 스킬들을 감상하다 보면 그런 의문은 모두 날아가버리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사실 설산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불속성을 가지고 있는 게 유리한 것도 속성을 생각해보면 맞는 느낌도 있고요.
이미 키우던 클래스가 있는 분들은 1부터 다시 캐릭터를 육성해야 한다는 사실에 솔라리스를 새로 키우는 걸 주저하고 있는 분들도 있을 수 있지만 어차피 흑정령, 그리고 가문 레벨은 모든 캐릭터가 공유하는 만큼 기존 유저들은 보다 빠르게 육성 과정을 밟을 수 있습니다. 물론 신규 유저들도 그에 못지 않은 속력을 낼 수 있도록 검은사막 모바일에선 솔라리스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 중에 있어요.
솔라리스 레벨 달성 이벤트
가장 먼저, 솔라리스를 생성한 뒤 육성해 일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보상을 지급하는 ‘솔라리스 레벨 달성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10레벨부터 5레벨 단위로 70레벨까지 다양한 재화들을 획득할 수 있고, 어차피 솔라리스를 키우기 시작했다면 70레벨까지 달리는 게 당연한 만큼 검은사막 모바일을 꾸준히 즐긴다면 모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입니다.
솔라리스 프리미엄 출석부
레벨 달성 이벤트 못지 않은 쉬운 난이도를 가지고 있는 이벤트, 프리미엄 출석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고 있어요. 하루에 한번씩 출석을 진행하는 것만으로 22일 동안 혼돈의 결정 같은 다양한 재화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프리미엄 출석부를 구매할 경우 성장을 도와주는 더 많은 지원품들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어요.
솔라리스 육성 지원품 지급
다른 이벤트들은 차근차근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형태의 이벤트들이지만 ‘솔라리스 육성 지원품 지급’ 이벤트의 경우 시작하자마자 곧바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이벤트입니다. 앨리언 태고 무기와 진 빨간코의 갑옷, 그리고 영롱향 장신구 세트에 전설 의상 세트까지 전투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장비들을 얻을 수 있어 초반부 진행에서 말 그대로 무쌍을 찍을 수 있도록 해주는 혜자로운 이벤트에요.
신규/복귀 모험가 임무와 출석부까지
새롭게, 또는 오랜만에 검은사막 모바일에 접속한 유저들이라면 신규/복귀 모험가를 위한 매일 임무, 모험가의 출석부 같은 이벤트들을 통해 추가로 더 많은 재화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어렵지 않은 임무들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레벨 달성 이벤트를 진행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임무들을 하나씩 완료할 수 있으니 우선순위를 이쪽으로 둘 필요는 없어요.
불꽃 속성을 가진 클래스답게 화끈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솔라리스를 블루스택과 함께라면 PC에서도 만날 수 있어요. 초반에 굳이 유저가 개입하지 않아도 되는 구간은 ‘자동 의뢰’로 진행하는 게 훨씬 효율적인 만큼 블루스택에서 자동 의뢰를 활성화한 뒤 다른 일을 하는 동안에도 빠르게 솔라리스를 성장시키고 검은사막 모바일의 메인 컨텐츠들을 즐길 준비를 스마트하게 진행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