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로 만날 수 있는 탕탕특공대 같은 게임들을 즐기는 분들에겐 여러 번 반복해 기어코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재미도 물론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다양한 무기를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조합을 가져갈 수 있다는 점이 게임을 선택하는 데에 큰 이유가 되고 있을 거예요. 오늘은 같은 유형은 아니지만 다른 유저들과 함께 팀을 이루거나 혼자서 매치를 진행, 적을 먼저 발견하거나 압도적인 컨트롤로 제압하는 재미를 챙길 수 있는 게임을 하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서도 다양한 캐릭터의 조합을 통한 구성의 재미를 느낄 수 있으니까 말이죠. 오늘 소개해드릴 게임은 바로 ‘불릿 에코’에요.

불릿 에코

컴퓨터로 만날 수 있는 옴놈런을 서비스하는 젭토랩의 게임 중 하나인 불릿 에코는 배틀그라운드 같은 게임들을 즐겨오고 있는 분들이라면 굉장히 익숙할 장르, 배틀로얄 장르에 속해있는 게임입니다. 타 배틀로얄 게임처럼 완전히 3D로 구현되어 열심히 큼직한 필드를 뛰어다니며 장비를 강화하고 적을 조우했을 시 상대해 최종 승자가 되기 위한 여정을 그리는 긴 호흡을 가진 게임이 아니라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는 게 많은 유저들에게 호응을 얻어 지금도 적지 않은 분들이 불릿 에코를 즐겨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탑 뷰 시점을 갖고 있어 인디 게임을 즐기는 듯한 느낌도 받을 수 있구요.

간단한 파밍

PC에서 A3 스틸얼라이브를 플레이하고 있는 분들처럼 불릿 에코는 굉장히 간단한 파밍 단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했을 때 들고 있는 무기는 권총으로 바닥에서 주무기를 획득하면 그 때부터 본격적으로 화력을 보여줄 수 있어요. 이외에도 방어구와 구급상자를 해당하는 타일을 밟는 걸 통해 획득할 수 있고 대미지와 방어력 같은 부분들에 추가 능력을 부여하는 초록색 타일도 존재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챙겨주며 적보다 빠르게 강해진다면 승리를 더욱 높은 확률로 챙길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당연히 상대방도 똑같이 누릴 수 있는 부분이기에 신속하게 파밍을 진행하고 바로 적을 상대하는 과정이 필요해요.

중요도 1순위, 시야

컴퓨터로 불릿 에코를 플레이하는 동안 유저들이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부분은 얼핏 보면 파밍 상태일 것 같지만 의외로 가장 중요한 건 ‘시야’를 활용한 플레이입니다. 각 유저들에게는 적을 사격할 수 있는 고유의 시야각이 존재하고 이 각에 들어와야만 총을 쏴 적을 제압할 수 있어요. 주위에 적이 돌아다닐 경우 사운드가 들리기 때문에 이어폰을 끼고 매치를 진행한다면 승률을 끌어올릴 수 있고 그 쪽은 청각으로, 내 시각은 다른 쪽으로 돌려 동시에 많은 방향을 커버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시야를 적절하게 활용해 적을 빠르게 제압하는 게 불릿 에코에서는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으니 꼭 시야를 민첩하게 돌리는 걸 연습해주도록 합시다.

다양한 히어로들

PC로 불릿 에코 플레이

PC로 불릿 에코 플레이

PC에서 만날 수 있는 케로로M이 곧 보여 줄 예정인 것과 비슷한 재미를 이미 불릿 에코에서 챙길 수 있습니다. 케로로나 도로로 같은 캐릭터들을 선택해 각각 다른 전략을 펼칠 수 있다는 것 또한 다양한 히어로들을 수집해나가는 걸 통해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어요. 물론 전체적인 구조는 다르기에 완전히 같은 맛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다른 유저들과 경쟁해 승리를 거둬야 한다는 점, 그 과정을 내 손에 맡겨야 한다는 점이 비슷하니 케로로M, 또는 겟앰프드 파이터즈 같은 게임들이 출시되기 전 손을 풀어놓고 싶다면 불릿 에코를 선택하는 게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상자

계속해서 승리를 거둔 유저들에게는 다양한 상자를 열 수 있는 권한이 지급됩니다. 상자에 담겨있는 내용물은 그 때 그 때 다르지만 유저들이 빠르게 성장해나갈 수 있는 다양한 재화가 들어있다는 건 같아요. PC에서 만날 수 있는 클래시서머너즈처럼 상자를 계속해서 챙겨주고 열어주는 과정을 반복하면 빠르게 성장해나갈 수 있으니 전투에서 승리하고 상자를 하나라도 더 많이 챙기는 걸 목표로 불릿 에코를 즐겨나간다면 생각보다 빠르게 히어로의 수를 늘려나갈 수 있을 거예요. 같은 히어로를 반복해서 플레이하며 숙련도를 쌓는 것도 좋지만 다양한 히어로를 내가 원할 때마다 돌려쓰는 것도 불릿 에코의 재미를 챙길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으니까 말이죠.

더 많은 모드들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배틀로얄부터 출발, 등급을 쌓으면 차례대로 해금되는 언덕의 왕을 포함한 다양한 모드들이 유저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언덕의 왕은 혼자서 플레이하는 솔로 모드, 배틀 로얄은 3명이서 진행하는 멀티 모드로 내 입맛에 맞는 모드를 선택해 즐겨나가는 게 가능해요. 거기에 더해 이벤트 주간에는 더욱 다양한 재미를 챙길 수 있는 이벤트 모드가 활성화되니 불릿 에코를 즐겨나가며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모드들에 익숙해진 뒤 가끔 등장하는 이벤트 모드까지 섭렵해나가다 보면 계속해서 신선한 재미를 챙겨나갈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모바일 환경에서 즐기도록 만들어져 있는 게임이지만 터치를 통해 조작할 경우 화면이 가려져 적을 놓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요. 그런 부분을 블루스택을 통해 PC에서 불릿 에코를 즐겨나간다면 바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와 마우스를 통해 편리한 조작을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 더해 화면에서 모든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죠. 더욱 높은 승률을 위한 매력적인 환경을 제공해주는 블루스택에서 지금 바로 불릿 에코가 담고 있는 배틀로얄의 재미를 더욱 진하게 챙겨 나가보세요. 혹시 모바일에서는 승률이 그렇게 좋지 않았더라도 PC에서는 말 그대로 무쌍을 펼칠 수도 있으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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