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예정되어 있던 신규 쿠키 등장! 쿠키런: 킹덤을 PC로 실행하고 아몬드맛 쿠키를 만나보세요!
라떼맛, 슈크림맛 다음은 중년의 형사, 아몬드맛 쿠키 등장
길드 컨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 쿠키런: 킹덤에 등장한 라떼맛 쿠키, 그리고 슈크림맛 쿠키에 이어 새로운 쿠키가 등장했습니다. 이미 ‘도전, 파르페디아 아카데미!’ 이벤트를 통해 등장을 스포했던 아몬드맛 쿠키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어떤 쿠키도 가지고 있지 않은 독특한 능력을 지니고 등장해 많은 유저들이 열심히 성능을 테스트해보고 있는 중입니다.
마법 도시의 크고 작은 사건들을 담당하는 베테랑 형사 쿠키, 아몬드맛 쿠키는 지원형으로 후방에 위치하는 에픽 등급의 쿠키입니다. 지원형 포지션에 위치한 다른 쿠키들이 그래도 어느 정도 파티의 체력을 담당할 수 있는 수단들을 가지고 있는 것과 달리 아몬드맛 쿠키는 아예 데미지를 늘려주는 데에 집중한 스킬을 가지고 있는 쿠키인데요.
데미지를 확산시켜주는 증폭기, ‘마법의 아몬드 수갑’
아몬드맛 쿠키의 스킬 ‘마법의 아몬드 수갑’은 최대 체력이 가장 낮은 적을 붙잡아 최대 다섯의 적을 연결시키고 각 대상들의 피해를 서로 전달하는 확산 디버프를 거는 스킬입니다. 쉽게 말해 한 개체가 데미지를 입으면 확산 비율 만큼의 데미지를 수갑에 걸린 적들 또한 나눠 받는 형태를 가진 스킬로 이걸 통해 파티의 전체적인 데미지를 높이는 역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단일딜러 쿠키들을 광역딜러로
대상 하나가 입는 피해를 다른 대상들에게 뿌릴 수 있다는 건 아레나와 스테이지를 진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밖에 없다는 느낌을 팍팍 받을 수 있고, 에스프레소맛이나 라떼맛 같은 광역딜러와 함께 사용하면 큰 시너지를 노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광역딜러 못지 않게 아몬드맛 쿠키는 뱀파이어맛 쿠키, 호밀맛 쿠키 같은 단일딜러와도 잘 어울리는 쿠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번에 입히는 데미지는 정말 강력하지만 보통은 한번에 한 타겟 밖에 처리할 수 없다는 점 때문에 보스 스테이지를 제외한 나머지 스테이지에선 잘 선택 받지 못하는 단일딜러 쿠키들도 아몬드맛 쿠키의 수갑과 함께라면 한 대상을 공격하는 걸로 마치 광역기를 사용하는 듯한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이미 적지 않은 분들이 이런 식으로 아몬드맛 쿠키를 활용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아몬드맛 쿠키 출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 진행
아몬드맛 쿠키의 등장과 함께 새로운 이벤트들도 추가되었습니다. 길드 토벌전에 열심히 참여하고 참여 횟수가 일정 구간에 도달할 때마다 다양한 재화를 획득할 수 있는 ‘쿠키들이여, 위기에 맞서라!’ 이벤트도 그 중 하나입니다. 기존에 진행되고 있었던 불씨 모으기, 그리고 봉화의 전설과 연계되는 이벤트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보상을 획득할 수 있을 거에요.
족보 필수, ‘아몬드맛 쿠키의 사건파일’
형사라는 쿠키의 컨셉에 맞춰 수첩에 적힌 단서를 바탕으로 다양한 쿠키들을 조합해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이벤트, ‘아몬드맛 쿠키의 사건파일’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고 있어요. 다양한 조합들을 직접 찾아내는 것도 재미있겠지만 이미 모든 미션을 클리어한 유저들이 족보를 남겨놓았으니 고민할 필요 없이 빠르게 이벤트를 돌파해보도록 합시다.
아몬드맛 쿠키의 출시로 라떼맛 쿠키의 스페셜 쿠키 뽑기가 끝나지는 않았을까 걱정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다행히 아몬드맛 쿠키와 라떼맛 쿠키 모두 스페셜 쿠키 뽑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몬드맛 쿠키에 넣어줄 토핑이 부족하다면 블루스택으로 쿠키런: 킹덤을 PC에서 실행한 뒤 스테이지를 반복해 빠르게 토핑을 모아줄 수 있어요. 이미 뚫은 스테이지를 다시 도는 지루한 반복적인 작업은 블루스택에게 맡기고 그 시간 동안 멀티 인스턴스 기능을 통해 다른 게임을 즐기며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