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로 즐기면 더 재밌는 SLG 크로스파이어: 워존, 어떤 장교들을 먼저 영입해야 할까?
테러리스트와 그들이 만들어 낸 좀비들을 상대하는 동시에 다른 유저들과의 경쟁에서도 살아남아야 한다는 척박한 환경을 바탕으로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MMOSNG, 바로 크로스파이어: 워존입니다. 많은 시간을 기지에서 보내게 되지만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메인 컨텐츠는 전투인 만큼 병력을 어떤 장교들에게 맡길 것이냐도 게임 내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어요.
크로스파이어: 워존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장교들
크로스파이어: 워존에서는 초반 에피소드만 진행하면 자연스럽게 영입할 수 있는 에밀리, 피터, 악셀 같은 장교들이 존재하고, 해당 장교들의 능력 역시 아무런 대가 없이 주어지는 것치고는 굉장히 훌륭하기 때문에 다른 장교들을 하나씩 영입하기 전엔 정말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악셀의 경우 모든 유닛 공격력 증가라는 아주 쏠쏠한 능력을 달고 있어 다른 장교들에 절대 밀리지 않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요.
전체 유닛 강화 능력을 가진 장교들을 우선으로
하지만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기본 장교로 꾸릴 수 있는 부대로는 한계가 있다는 걸 느끼게 되고, 본격적으로 더 많은 장교들을 영입해 부대를 늘리기 위해 장교 막사를 기웃거리게 됩니다. 장교 막사에서는 다양한 장교들을 영입할 수 있지만 이왕 영입하는 거, 더 좋은 능력을 가지고 있는 장교를 영입하고 싶은 게 사람 마음이고 그런 유저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되어줄 수 있는 첫 번째 장교가 바로 ‘적 유닛 공격력 감소’ 효과를 가지고 있는 레이시라고 할 수 있어요.
크로스파이어: 워존의 장교들은 크게 직접 전투에 참여해야 능력이 발휘되는 장교와 직접 참여하지 않아도 능력이 발동되는 장교들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레이시의 경우 후자에 속하는 장교임에도 불구하고 적 유닛의 공격력을 감소시키는 아주 훌륭한 디버프를 가지고 있어 많은 유저들이 선택하고 있는 장교고, 비슷한 역할로 ‘적 유닛 방어력 감소’ 효과를 가진 카트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예 생명력을 깎아버리는 장교, 진
공격력과 방어력 감소도 충분히 훌륭한 디버프지만 아예 생명력 자체를 깎아버려 전투를 훨씬 빠르게 끝낼 수 있게 만들어주는 장교도 존재합니다. 바로 진이 그 장교인데요. 전투에 참여하지 않아도 적 유닛의 생명력을 최대 30%까지 깎아버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항상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교인 만큼 많은 유저들이 가장 먼저 얻어야 할 장교로 진을 뽑고 있어요.
적의 방어력을 감소 시키는 게 아니라 아군의 방어력을 상승시켜주는 스칼렛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데미지를 상승시켜 전투를 더 빨리 끝낼 수 있게 해주는 건 아니지만 병력들이 더 오래 살아남을 수 있도록 만들어 주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면 병력을 다시 충원하는 데에 소모하는 자원을 아낄 수 있어 역시 높은 효율을 챙길 수 있는 장교입니다.
앞서 소개한 장교들 만큼은 아니지만 모든 유닛의 치명타 확률을 높여주는 레아 역시 괜찮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공격력이나 방어력 만큼이나 모든 게임들에서 중요한 스탯으로 분류되는 게 바로 치명타 확률인 만큼 이쪽에 관여하는 레아를 사용한다면 유의미한 스펙 상승을 노려볼 수 있어요.
이렇게 다양한 장교들을 하나씩 수집해나가는 것 역시 크로스파이어: 워존의 중요한 컨텐츠 중 하나입니다. 동시에 여러 컨텐츠를 진행하는 게 더욱더 중요한 MMOSNG 장르의 게임인 만큼 원활한 환경을 제공해주는 블루스택으로 크로스파이어: 워존을 즐긴다면 더 쾌적하게 내 장교들이 펼치는 전투를 감상할 수 있어요. 어떤 장교들을 영입할 지 생각을 끝냈다면 블루스택을 통해 생각을 현실로 옮겨 전투력을 쭉쭉 끌어올려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