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파이어 MMOSNG로 등장!, 크로스파이어: 워존을 PC에서 만나봅시다
2007년 5월 등장해 중국에서 특히 많은 사랑을 받으며 지금의 스마일게이트를 있게 해준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를 FPS가 아닌 MMOSNG으로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로 조이시티가 내놓은 크로스파이어: 워존을 통해서 말이죠.
신작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크로스파이어: 워존
MMOSNG, SNG라는 장르명이 붙은 것처럼 크로스파이어: 워존은 클래시 오브 클랜이나 라이즈 오브 킹덤즈 같은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의 게임입니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내 진영을 강화하고 병력을 생산, 영웅들의 레벨을 올려가며 다른 유저들과의 경쟁에서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걸 목표로 성장해나가는 SNG의 재미를 크로스파이어: 워존에서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다양한 개성을 가진 장교들을 수집해봐요
감염체들을 만들어낸 테러리스트에 대항해 기지를 구축하고 점점 세력을 확장시켜나간다는, 쉽게 볼 수 있는 설정을 가진 게임이지만 크로스파이어: 워존은 다른 게임들에선 쉽게 볼 수 없었던 뛰어난 일러스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중입니다. 게임의 특성상 보유하고 있는 장교들의 얼굴을 자주 마주하게 되는데, 장교들의 비주얼이 하나같이 뛰어나다는 건 의외로 큰 장점이 되어주고 있어요.
클로라, 레이시, 카트린 등 유저가 게임을 진행하며 영입할 수 있는 장교들은 각자 고유의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건물의 업그레이드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줘 초반 성장에 큰 도움을 주는 클로라부터 적의 공격력, 또는 방어력을 큼직하게 깎아내 전투에서 승리할 확률을 높여주는 레이시와 카트린 등 장교들마다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누구부터 데려올지 고민하는 데에서부터 쏠쏠한 재미를 뽑아낼 수 있습니다.
공중전, 저격 임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기지에 존재하는 다양한 시설들을 업그레이드하는데 치우쳐져 있는 초반부에서 유저들이 지루함을 느끼지 않도록 크로스파이어: 워존은 기지 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들을 준비해놓았어요. 헬기를 타고 출동해 밀려오는 감염체들을 쓸어버리는 공중전과 잠입한 테러리스트를 저격총으로 암살하는 저격 임무 등 다양한 임무들을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는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 역시 크로스파이어: 워존의 장점 중 하나입니다.
장교들의 조각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까지
출시 후 약 3달이 지난 시점이지만 여전히 크로스파이어: 워존은 꾸준히 유입되는 신규 유저들을 만나볼 수 있는 게임입니다. 그런 유저들이 조금이라도 더 전투력을 수월하게 챙길 수 있도록 게임 내에선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에 있고, 그 중엔 꾸준히 출석만해도 헤이화 조각을 얻을 수 있는 출석 이벤트도 포함되어 있어요.
출석과 함께 사령부 레벨 업, 장교성장, 가속 사용, 전투력 돌파 등 게임을 즐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달성하게 되는 것들을 통해 초반 성장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재화들을 얻을 수 있는 초보 탈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런 보상들과 함께라면 확실히 빠르게 성장해 다른 유저들과 대결을 펼칠 수 있겠죠?
모바일로 꾸준히 등장하며 지금은 PC보다 모바일로 즐기는 유저들이 더 많다고 느껴지기도 하지만 워낙 신경 써주어야 하는 부분들이 많은 장르가 바로 SNG인 만큼 크로스파이어: 워존을 PC로 즐기고 있는 유저들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블루스택과 함께라면 조금이라도 더 쾌적하게 전투력을 끌어올릴 수 있으니 블루스택으로 크로스파이어: 워존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