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세계에서 살아남는 방법, 블루스택에서 던 오브 좀비를 플레이하며 알아봐요
PC에서 플레이 가능한 S.O.S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처럼 좀비를 주제로 다루는 게임들은 굉장히 많습니다. 삼국지 못지 않게 많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주제이자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에서 살아남기 위해 아등바등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유저들이 게임에 몰입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대다수의 좀비 게임들이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로 등장하는 것과 다르게 생존 시뮬레이션으로써 콘솔이나 PC에서 느낄 수 있었던 재미를 보여주고 있는 게임도 존재합니다.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던 오브 좀비’가 그 게임으로 던 오브 좀비를 블루스택에서 플레이하는 걸 통해 유저들이 어떤 재미를 챙길 수 있는지 오늘 한 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던 오브 좀비
PC에서 플레이 가능한 더 워킹데드 서바이버즈 같은 게임들처럼 던 오브 좀비도 일단은 좀비들의 위협으로부터 살아남는 형태의 게임입니다. 하지만 거점을 두고 전투를 차근차근 진행해나가는 기존의 게임들과 다르게 던 오브 좀비의 세상에서는 마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처럼 직접 총기를 들고 움직여 나의 목숨을 위협하는 좀비들을 처치해나가야 해요. 그 과정에서 유저들은 최대한 체력을 아끼기 위해 자연스럽게 쏘고 도망치는 일련의 동작을 가져가게 되고 거기에서 조작의 재미를 챙겨나갈 수 있습니다. 유저들이 던 오브 좀비를 계속해서 즐겨나가는 이유가 바로 이런 싱글 생존 게임의 재미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죠.
자원 수집
좀비를 상대하는 것뿐만 아니라 필드에 준비되어 있는 다양한 자원을 수집하는 것으로도 던 오브 좀비를 컴퓨터로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경험치를 쌓아나갈 수 있습니다. 경험치를 쌓아 레벨을 올리는 과정을 통해 성장의 재미를 얻을 수 있는 건 물론 더 많은 컨텐츠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되어주는 만큼 필드에 놓여있는 자원들은 수집할 수 있는 상태라면 최대한 모아주는 게 좋아요. 단순히 경험치를 위한 오브젝트가 아니라 실제로 생존을 위해 여러 부분에 활용해야 하는 재료들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레벨을 올리는 걸 넘어 생존을 준비하는 필수 과정이라고 접근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가방 관리
PC에서 만날 수 있는 기적의검 같은 게임들을 포함, 인벤토리가 존재하는 게임들은 대부분 가방을 효율적으로 관리해나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던 오브 좀비에서는 장비가 쌓이면 분해 버튼을 눌러 간단하게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기존 게임들과 달리 훨씬 더 타이트한 가방 관리가 필요해요. 내가 획득한 자원들은 모두 어디가에 사용할 데가 있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유저들이 챙길 수 있는 가방 관리의 첫 번째 팁은 바로 PDA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내가 주운 아이템 중에는 PDA에 저장하는 걸 통해 인벤토리에서 없앨 수 있지만 대신 기록은 남길 수 있는 아이템들이 있기 때문에 PDA로 보낼 수 있다면 모두 보내버리는 게 좋아요. 특히 초반부에는 더더욱!
일일 퀘스트로 빠른 성장 가능
어떤 식으로 게임을 즐겨나가야 할지 몰라 길을 잃어버린 유저들이 있을 수도 있다는 걸 잘 알고 있는지, 던 오브 좀비는 PC에서 플레이 가능한 MZ삼국지처럼 퀘스트를 통해 빠르게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 놓았습니다. 단순히 퀘스트만 따라가도 어느 정도 활약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성장을 가져갈 수 있는 건 물론 메인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데 필요한 장비, 또는 재료들을 수급하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하기 때문에 막힘 없이 던 오브 좀비에 담긴 스토리를 즐길 수 있어요. 물론 어느 정도 이해도가 쌓이고 난 뒤에는 굳이 일일 퀘스트를 따라갈 필요는 없지만 매일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 중 하나이니 매일 활용해주는 걸 추천드립니다.
제작
던 오브 좀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컨텐츠, 바로 제작입니다. 일단 시작하자마자 만들어줘야 하는 추가 가방 ‘사제 자루’부터 시작해 폐허와 빈 통을 부술 수 있는 ‘급조 망치’, 모닥불을 피울 수 있는 ‘모닥불터’ 등 다양한 오브젝트들이 제작 탭에서 유저들을 기다리고 있어요. 세븐나이츠2를 컴퓨터로 플레이하는 유저들도 제작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기는 하지만 던 오브 좀비는 ‘생존 시뮬레이션’ 장르의 게임인 만큼 최소한의 생존에 필요한 오브젝트들을 빠르게 만들어내야 더욱 더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하다는 걸 꼭 숙지하고 플레이하는 게 좋습니다. 이런 일련의 생산 과정을 거치는 거치다 보면 자연스럽게 구성되는 거주지를 감상하는 재미도 챙길 수 있고 말이죠.
동료
초반부만 보면 영락없이 혼자서 끝까지 살아남아야 하는 게임인 것 같지만 이야기가 조금 진행되고 나면 곧바로 나와 함께 생존을 헤쳐나갈 동료들을 영입할 수 있게 됩니다. 당연히 동료들은 각각 다른 등급을 가지고 있고 더 높은 등급의 동료를 영입하는 데에 성공하면 생존 확률이 크게 올라가게 되죠. 하지만 초반에 지급되는 강아지 리버만으로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먼저 함께할 수 있는 동료들을 차근차근 성장시키며 높은 등급의 동료를 느긋하게 챙겨주는 그림으로 던 오브 좀비를 즐겨나가는 걸 추천드려요.
좀비를 만날 수 있는 수많은 게임들 중에서 던 오브 좀비를 선택한 유저들이 그런 선택을 한 데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폴아웃 시리즈의 느낌을 주는 게임이라는 것, 그리고 블루스택과 함께라면 모바일 게임이지만 PC에서도 얼마든지 그 감성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유효하게 작용했다고 볼 수 있죠. 처음엔 황량한 느낌을 주는 주둔지를 하나씩 업그레이드해나가는 과정과 함께 동료의 성장, 그리고 내 캐릭터의 성장을 도모하며 조금씩 좀비의 위협에서 벗어나 반대로 좀비를 사냥하러 나가는 일련의 재미를 챙기고 싶다면 지금 바로 블루스택에서 던 오브 좀비를 시작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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