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차일드: 디펜스 워 대규모 업데이트, 새로 추가된 차일드들과 함께 PC에서 즐겨보세요!
데스티니 차일드를 원작으로 둔 게임이자 랜덤 디펜스라는 장르로 등장해 많은 유저들을 무작위의 매력에 빠트리고 있는 게임, 김세정이 등장하는 광고 영상으로 조금씩 입소문을 타고 있는 데스티니 차일드: 디펜스 워가 1월 20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신규 차일드 5종 등장
새로운 전장 스킨과 이모티콘, 기존 차일드들의 밸런스 조정 등 대규모 업데이트 다운 여러 가지 내용들이 이번 업데이트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데스티니 차일드: 디펜스 워를 즐기고 있는 유저들은 아마 이 소식에 가장 많은 반응을 보이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바로 신규 차일드 5종의 추가 소식입니다.
신규 공격형 차일드 ‘프타’
첫 번째로 소개할 차일드는 바로 프타입니다. 아레나 3부터 획득할 수 있는 공격형 차일드 프타는 몬스터가 이동하는 경로에 지뢰를 설치하고 다가오면 터트리는 컨셉의 차일드로, 지뢰 설치 속도가 6초라 뭔가 약해 보이지만 가끔 설치하는 별 지뢰의 데미지를 구경하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덱에 추가하게 되는 차일드입니다.
신규 특수형 차일드 ‘클레오파트라’
두 번째는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2개의 전설 차일드 중 하나, 클레오파트라입니다. 특수형 차일드인 클레오파트라는 몬스터의 이동 경로에 주기적으로 벽을 소환해 진행을 방해하는 능력을 가진 차일드입니다. 합체할 경우 더 오랜 지속 시간을 가진 황금의 벽을 소환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광역 데미지를 주는 차일드와 함께 사용하면 큰 시너지를 보여줄 수 있는 차일드에요.
신규 제어형 차일드 ‘파크헤트’
아레나 5에서 얻을 수 있는 제어형 차일드, 파크헤트입니다. 파크헤트는 합체할 때 능력이 발동하는 형태의 차일드로, 대전 모드에서는 합체 시 상대방 진영에 존재하는 모든 몬스터의 체력을 회복시키고 협동 모드에서는 모든 몬스터의 체력을 감소시키는 능력을 가진 차일드입니다. 수치가 모두 %인 만큼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만 합체하고 난 뒤에는 일반 공격 밖에 할 수 없으니 상황에 맞춰 적절하게 사용하는 게 중요해 보입니다.
신규 제어형 차일드, ‘유나’
클레오파트라와 함께 추가된 전설 등급의 차일드 유나는 제어형 차일드입니다. 상대방의 필드에 몬스터가 받는 피해를 감소시키는 무지개를 그려 상대를 방해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협동 모드에서는 반대로 받는 피해량을 증가시키는 버퍼로 활동할 수 있는 차일드인데요. 감소폭과 증가폭이 꽤 크기 때문에 가지고 있다면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차일드입니다.
신규 공격형 차일드 ‘아바돈’
아레나 8에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아직 시작하지 얼마 지나지 않은 분들은 바로 사용할 수 없는 신규 공격형 차일드, 아바돈입니다. 점점 공격력이 증가하고 최대치에 도달하면 오버히트 모드에 돌입해 데미지를 뿜어내지만 오버히트가 끝나면 폭발하며 별이 하나 감소한 차일드로 내려가는 폭딜형 차일드로 별이 내려가는 건 아쉽지만 조합을 통해 다시 아바돈을 만들어 딜을 꽂아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운용법만 익힌다면 재미있는 덱을 만들 수 있는 차일드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 다양한 능력을 가진 차일드들의 추가와 함께 ‘마나제한’, ‘제거티’, ‘유나’, ‘클레오파트라’ 총 4개의 도전 모드가 새롭게 추가되어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해주고 있습니다. 은근히 섬세한 조작을 요구하는 게임인 만큼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데스티니 차일드: 디펜스 워를 즐기고자 한다면 더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PC에서 블루스택을 통해 즐기는 걸 추천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