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차일드: 디펜스 워의 메인 컨텐츠 중 하나, 무한 디펜스를 PC에서 만나봐요!
지난 1월에 진행되었던 밸런싱 업데이트 이후 기본적인 공식처럼 여겨져 왔던 복사형과 성장형 차일드 위주의 조합에서 많은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데스티니 차일드: 디펜스 워가 2월 1일부로 시즌 4: 천사의 초콜릿을 시작했습니다. 디펜스 장르에서 사용하는 기물들이 고착화되는 건 게임의 인기에 큰 영향을 주는 부분이었던 만큼 이번 밸런스 조정을 통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내고 있어요.
시즌 4: 천사의 초콜릿 오픈
아직 입문한지 얼마 되지 않은 초보자 분들에게는 해당 되지 않는 부분이지만 시즌 리그를 즐기고 있는 분들에겐 반가울 소식, 시즌 4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운 시즌 리그가 시작되었습니다. 크라운 4000점에 도달하면 참여할 수 있는 시즌 리그는 유저들의 실력을 제대로 겨룰 수 있는 리그로, 새로운 시즌이 시작된 만큼 야심차게 준비한 새로운 조합을 들고 이미 많은 유저들이 경쟁을 즐기고 있습니다.
초보자들의 꿈과 희망, 무한 디펜스
아직 레벨 6을 달성하지 못해 도전 모드도 즐기지 못하고 대전 모드에선 이미 해당 아레나에서 잔뼈가 굵을 대로 굵어져 전설 차일드로 도배하고 있는 유저들에 치이는 관계로 상당 수의 신규 유저들이 이탈하는 구간인 아레나와 아레나 사이 구간을 데스티니 차일드: 디펜스 워는 하나의 메인 컨텐츠로 막아놓고 있습니다. 바로 하루에 세 번씩 즐길 수 있는 무한 디펜스가 그 주인공인데요.
다른 유저들과의 협동을 통해 양쪽에서 몰려오는 웨이브를 막아내고, 조금이라도 더 많은 웨이브를 막아내기 위해 노력하는 컨텐츠인 무한 디펜스는 대전 위주의 게임인 데스티니 차일드: 디펜스 워에서 만날 수 있는 몇 되지 않는 협동 컨텐츠라는 점 덕분에도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컨텐츠입니다. 물론 호흡이 맞지 않을 경우 광속 탈락하는 경우도 있기에 조심해야 하지만요.
유저들의 취향에 따라 덱의 디테일이 달라지는 게임인 만큼 무한 디펜스에서도 보통은 대전 모드에서 사용하는 덱들을 그대로 가져오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유저가 서로 필드를 공유하는 만큼 웨이브에 등장하는 적들에게 디버프를 거는 차일드들을 하나 정도 활용하면 웨이브를 훨씬 멀리 진행할 수 있게 됩니다.
초보라면 보조 공격형 차일드를 적극 활용해봐요
아레나 기준이 존재하지 않는 모드인 만큼 낮은 아레나의 유저가 높은 아레나의 유저와 매칭이 되는 경우도 있고, 그 경우 상대적으로 낮은 스펙을 가진 유저가 슬로우 같은 디버프를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가 웨이브 진행에 굉장히 큰 역할을 하게 됩니다. 데미지는 고수 유저가 충분히 담당할 수 있는 만큼 아직 낮은 아레나에 서식하고 있다면 조합이 무너지더라도 보조 공격형 차일드를 데려가는 걸 추천 드려요.
초반부에 얻을 수 있는 디버프를 거는 보조 공격형 차일드는 리자가 유일하기 때문에 오히려 조합을 더 편하게 짤 수 있습니다. 리자와 이미르를 중심으로 슬로우 추가 데미지 조합을 구성한 뒤 무한 디펜스에 진입하면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어요. 여기에 아레나 7에서 얻을 수 있는 마왕 후보생인 ‘이브’까지 섞이면 1인분은 충분히 할 수 있는 덱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무한 디펜스를 즐기는 걸 통해 데빌 패스 포인트는 물론 30 웨이브 이상 돌파한 상태에서 매치를 마무리 지으면 내가 위치하고 있는 아레나의 가방도 얻을 수 있습니다. 여러모로 성장에 큰 도움을 주는 무한 디펜스는 은근히 시간을 많이 잡아먹기에 오랫동안 핸드폰을 붙잡고 있으면 발열이 걱정되는 것도 사실이에요. 이런 문제는 발열을 걱정할 일 없는 블루스택으로 PC에서 즐기면 해결 된다는 점, 꼭 기억해놓았다 데스티니 차일드: 디펜스 워의 무한 디펜스를 즐길 때 유용하게 활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