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시뮬레이션 요소를 도입해 유저들에게 성장의 재미를 RPG와는 다른 방식으로 보여주고 있는 게임들을 우리는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리치리치 같은 게임들 말이죠. 하지만 그보다 더 담백하게 경영 시뮬레이션 자체로 재미를 제공하고 있는 게임들도 즐길 수 있는데요. 오늘은 그런 게임 중 전세계의 많은 유저들이 블루스택과 함께 플레이하고 있는 글로벌 시티에서 유저들이 더욱 빠르게 성장해나가는 법을 알아볼까 해요. 일단 레벨을 올려야 더욱 많은 컨텐츠들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자유롭게 즐기는 것도 좋지만 컴퓨터로 글로벌 시티를 플레이하며 어느 정도 효율적인 길을 밟아나가는 것도 필요하니까 말이에요.

지속적인 건물 건설

글로벌 시티를 PC에서 플레이하며 유저들은 계속해서 새로운 건물들을 건설할 수 있다는 신호를 받을 수 있어요. 조그마한 도시에서 시작해 다양한 건물들을 배치하며 규모를 키워나가는 게 글로벌 시티의 주요한 재미 요소인 만큼 이런 신호를 절대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아무런 조건 없이 건물을 건설할 수 있는 건 아니고 각 건물들을 완성하는데 필요한 재료들을 갖고 있어야 해요. 그렇기에 어떤 건물을 설치할 수 있게 되었다면 먼저 재료가 충분한지 확인하고 부족하다면 빠르게 해당 재료를 수급하러 공장과 자원 수급처로 떠나야 합니다.

적극적인 임무 수행

글로벌 시티에서 어떤 건물들을 먼저 올려야 할지 모르겠다거나 지금 내가 어떤 부분을 챙겨야 하는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임무’ 메뉴를 확인해봅시다. 영토 확장하기, 가공 공장 건설하기 같은 다양한 임무들이 유저들을 위해 준비되어 있고 이런 임무들은 모두 도시를 조금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유저들을 데려다 주기 때문이죠. 이전에는 즐길 수 없었던 새로운 컨텐츠가 등장했다는 소식 역시 새로운 임무가 주어졌다는 걸 확인하는 부분에서 알아낼 수 있으니 경험치와 골드, 그리고 이벤트 임무 포인트까지 제공해주는 임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자구요.

이벤트 임무

임무 외에도 유저들이 다양한 보상을 챙길 수 있는 부분은 또 있습니다. 바로 ‘이벤트 임무’인데요. PC에서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시티에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재화들을 이벤트 임무를 달성하는 걸 통해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임무가 따로 준비되어 있는 건 아니고 임무 탭에서 수행 가능한 미션들을 완료할 때마다 이벤트 포인트를 추가로 지급, 내가 획득한 포인트를 소모해 해당하는 칸에 준비된 재화들을 구입할 수 있어요. 총 3개의 구간 중 한 구간을 선택해 집중적으로 돌파해주면 마지막 보상으로 도시에 건설할 수 있는 건물까지 챙기는 게 가능하니 이벤트 임무 역시 최대한 활용해주는 걸 추천드립니다.

자원 생산은 꾸준히

글로벌 시티에서 유저들이 다양한 아이템들을 보관할 수 있는 창고가 초반에는 굉장히 작기 때문에 생산품 위주로 창고를 채워 넣는 유저들이 많아요. 하지만 보다 효율적으로 창고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생산품보다 자원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게 좋습니다. 자원이 충분할 경우 필요한 아이템이 생기면 바로바로 생산에 돌입할 수 있지만 반대로 생산품만 가지고 있다면 자원이 없어 새로운 생산품을 찍어내는데 시간이 더 많이 필요할 수 있거든요. 시간에서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라도 자원 생산은 꾸준히 가져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굴착기를 2대 만들 수 있게 되면 바로 2대를 채워주는 것도 중요해요.

무역은 필수

글로벌 시티에서 차근차근 컨텐츠를 해금하다 보면 화물선, 그리고 국제 거래소를 열 수 있게 됩니다. 대충 보면 별 거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경영 시뮬레이션에서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건물을 건설하고 자원을 모아나갈 수 있게 해주는 요소인 무역을 진행할 수 있는 컨텐츠들이에요. 화물선에서 요구하는 생산품을 실어 배를 떠나보내고 국제 거래소에서 내가 열심히 만든 생산품을 판매, 반대로 내가 필요한 재화는 구입해주는 걸 적극적으로 활용해준다면 골드를 생각보다 더 빠르게 확보해나갈 수 있어요.

상업 지구 건설

시청을 건설하고 나면 내가 도시에 배치한 상업 건물로부터 세금을 징수할 수 있습니다. 각 건물마다 고유의 세금 한도가 지정되어 있어요. 예를 들어 카페는 시간당 10골드, 공유 자전거 서비스는 시간당 15골드 같은 식으로 말이죠. 당연히 더 높은 레벨에서 건설할 수 있는 상업 건물들의 세금이 더욱 강력한 만큼 높은 등급의 건물들로만 가득 채우는 걸 설계할 수 있지만 당연히 높은 등급의 건물일수록 건설에 많은 시간이 필요한만큼 일단은 카페나 공유 자전거 서비스 같은 건물들로 빠르게 수익을 확보, 이후 글로벌 시티를 종료하기 전에 가장 높은 등급의 건물을 배치하고 종료한 뒤 다음 날 접속해 완성해주는 식으로 접근하는 게 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외에도 광산에서 채굴을 통해 재료와 생산품을 획득할 수 있는 등 레벨을 올리면 올릴수록 더욱 많은 컨텐츠들을 통해 편안하게 재화를 수급할 수 있게 됩니다. 그 말은 곧 성장을 최대한 빠르게 해주는 게 좋다는 뜻으로 이어지죠. 블루스택과 함께라면 블루스택이 제공하는 쾌적한 환경을 통해 생산품이나 재료가 만들어지는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 비는 시간이 없도록 만들어낼 수 있어요. 시간 관리가 곧 성장 속도의 차이로 이어지는 게임인 만큼 블루스택을 통해 다른 작업을 진행하다 잠시 돌아와 생산품을 수거, 배치를 반복해주는 과정을 쾌적하게 즐겨 나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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