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게 느끼는 건설 시뮬레이션의 재미, 블루스택으로 글로벌시티에서 나만의 도시를 만들어요
PC에서 만날 수 있는 행복의 저택처럼 나만의 집을 꾸며나가는 게임은 은근히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행복의 저택 같은 경우 집 꾸미기는 부가적인 컨텐츠로, 메인은 3매치 퍼즐을 풀어나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고 그렇기에 대다수의 게임들에서 건설 시뮬레이션 요소는 게임의 맛을 조금 더 끌어올려주는 조미료 정도의 역할만 맡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건설 시뮬레이션도 충분히 먹혀들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는 게임이 있습니다.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글로벌 시티’가 바로 그 게임으로 오늘은 글로벌 시티에서 어떤 재미를 챙길 수 있는지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할게요.
일단은 건설부터
쿠키런 킹덤을 PC에서 플레이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내 왕국의 영토에 다양한 건물을 건설, 생산의 과정을 거쳐 다양한 컨텐츠를 즐겨나가는 일련의 흐름에 어느 정도 익숙해졌을 수 있습니다. 글로벌 시티 역시 그런 흐름대로 도시의 구역 중 내가 건물을 배치할 수 있는 공간에 다양한 기능을 가진 건물들을 건설, 그걸 통해 도시의 규모를 차근차근 키워나가는 진행 방식을 가지고 있고 유저의 레벨이 오르면 오를수록 더 많은 건물을 건설할 수 있어 도시의 분위기를 다채롭게 꾸미기 위해서라도 유저 레벨을 빠르게 쌓아나가는 게 중요해요. 다양한 건물들을 어떻게 배치하느냐는 온전히 유저의 미적 감각에 달려있어 설치 가능한 구역이기만 하다면 어디에든 배치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의 흐름
하지만 컴퓨터로 만날 수 있는 글로벌 시티는 단순히 미적 감각만을 요구하는 게임은 아니에요. 심시티, 또는 시티즈 스카이라인 같은 게임들을 즐겨봤던 유저들이라면 도시를 건설할 때 단순히 멋들어진 건물을 건설하는 것뿐만 아니라 급수탑과 저수탑 같은 물을 각 주택에 정상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상수도 시스템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걸 알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글로벌 시티에서도 물 공급은 굉장히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써 계정 레벨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더 많은 양의 물을 공급할 수 있는 시설들을 설치할 수 있으니 처음엔 급수탑으로 출발하지만 나중에는 용수 처리 센터 같은 으리으리한 시설을 통해 시민들에게 물을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어요.
자원 채취
PC에서 플레이 가능한 프로젝트 메이크오버가 의뢰인을 꾸며주고 집을 청소해주는 일련의 과정에 필요한 재화를 퍼즐 스테이지를 통해 얻을 수 있었다면 글로벌 시티는 아주 정직하게 자원을 채취하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모래를 굴착기로 채취, 그걸 통해 시멘트를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작업부터 시작해 벽돌을 만들거나 철을 채취해 철근으로 가공, 더 높은 등급의 건물을 건설해나가는 일련의 과정을 글로벌 시티에서 밟아나갈 수 있어요. 그렇기에 자원 채취와 재료 생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진행하느냐가 중요하고 그 과정을 블루스택과 함께하는 걸 통해 깔끔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도로도 신경 써야 해요
컴퓨터로 만날 수 있는 S.O.S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 같은 게임들은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기에 그렇게 중요하다고 느껴지지 않을 수 있지만 의외로 건물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도로가 필요한 형태의 게임입니다. 자원의 흐름, 그리고 시민들이 이동하기 위한 길을 뚫는 게 중요하다는 걸 SLG 장르의 게임에서도 구현되어 있는 것처럼 제대로 된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인 글로벌 시티에서도 당연히 도로 건설은 메인 컨텐츠 중 하나로 준비되어 있어요. 도시에 도로를 어떤 식으로 그어서 연결할 것이냐가 이후 도시 계획에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그 때 그 때 임기응변 느낌으로 접근하기 보다는 조금 더 계획적인 도로 건설을 진행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건설과 확장
PC로 즐기는 삼국지워 같은 게임들이 조금씩 내 영지 주변을 점령해가는 일련의 과정을 거치며 넓은 영토를 관리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것처럼 글로벌 시티 역시 어느 정도 도시의 퀄리티를 높여놓았다면 도시 영토 확장을 통해 크기를 늘려나갈 수 있어요. 소정의 재료를 투입해 정돈되지 않은 구역을 깨끗하게 정리해 도로를 깔고 건물을 건설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건설과 확장을 반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아주 조그마했던 도시의 규모를 조금씩 키워나갈 수 있으니 어느 정도 들어올 시설들이 다 들어왔다는 생각이 들면 과감한 확장을 통해 더욱 웅장한 도시를 만들어보도록 하자구요.
소소하지만 달달한 보상
이제 막 글로벌 시티의 시장이 된 유저들을 위해 약소하지만 은근히 큰 도움이 되는 재화들을 매일매일 그저 글로벌 시티에 접속하는 것만으로 얻을 수 있는 ‘로그인 보너스’ 이벤트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벽돌과 모래, 시멘트부터 시작해 더욱 높은 레벨의 건물을 건설하기 위해 필요한 각종 재화들, 그리고 5일차와 6일차에는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돈과 7일차 보상으로 특수 건물까지 얻을 수 있으니 7일 동안은 조금 더 성실하게 도시의 규모를 키워보도록 합시다. 이런 재화를 지급받아 건물을 하나라도 더 올리면 그게 곧 성장의 지름길이 될 수 있으니까 말이죠.
처음에는 그저 모래와 광석을 캐 시멘트, 벽돌을 생산하는 데에서 그치지만 이후 항구를 건설해 화물선으로 꾸준한 수익을 낸다던가 시청을 개관, 세금을 징수하며 더욱 많은 돈을 벌어들일 수 있는 등 여러 요소들이 레벨을 쌓아나가는 유저들의 앞에 기다리고 있습니다. 블루스택에서 글로벌 시티를 즐긴다면 이런 과정들을 보다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어요. 쿠키런 킹덤 같은 시간을 딱딱 맞춰 효율적으로 진행하는 게 유리한 게임들을 더욱 맛있게 만들어주는 에뮬레이터가 바로 블루스택인 만큼 글로벌 시티에서 나만의 도시를 더욱 빠르게 키워나가고 싶다면 지금 바로 블루스택과 함께 도시 건설의 재미를 느껴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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