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스튜디오가 제작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를 맡고 있는 모바일 RPG이자 블루스택과 함께라면 PC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 가디언 테일즈가 21일 목요일 업데이트를 진행, 적용을 완료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로 유저들은 여관에서 확인할 수 있는 부유성 특별 만화의 새로운 페이지를 만날 수 있게 되었고 이외에도 많은 내용들을 새로 찾아볼 수 있는 상태인데요. 

그 중에서도 유저들에게 큰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을 모아 오늘 블루스택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가장 먼저 알려드려야 하는 부분은 신규 영웅의 등장이 되겠죠?

바다 마녀 아라

이번에 가디언 테일즈를 컴퓨터로 플레이하는 분들의 앞에 등장한 신규 영웅은 지원가 포지션의 수 속성 영웅 ‘바다 마녀 아라’입니다. 가람, 그리고 나리와 엮여 있는 유니크 등급의 영웅으로써 유저들은 소환 탭에서 바다 마녀 아라를 조금 더 높은 확률로 만나볼 수 있는 상태에요. 물론 상점의 마일리지 탭으로 넘어가 300 티켓을 주고 구입할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마일리지 티켓은 전용 장비를 구입하는 데 사용해야 더 잘 쓴 느낌이 있는 만큼 아라는 티켓보다는 소환으로 만나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운이 그렇게 나쁘지 않은 이상 만나는 데까지 그렇게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는 않을 테니까 말이죠.

촉수를 통한 지속 딜링

바다 마녀 아라는 기본 공격으로 붓질과 촉수 소환으로 이루어진 ‘마녀의 한 획’을 사용하는 영웅입니다. 붓질은 말 그대로 붓을 휘둘러 적에게 피해를 주는 공격, 촉수 소환은 점액을 뿌려 적에게 피해를 주는 촉수를 소환해 내가 공격하지 않아도 촉수가 알아서 공격하는 일종의 소환수 소환이라고 할 수 있어요. 연계기인 ‘검은 비’를 통해 적을 다운 상태에서 부상 상태로 만들 수 있고 특수 능력 ‘초 재생’으로 촉수를 소환할 때마다 체력을 10% 회복, 붓질이 적중하면 촉수의 공격력이 증가, 촉수의 공격이 적중하면 자신의 방어력이 증가하는 효과까지 누릴 수 있습니다. 여기에 파티 시너지로 방어력을 가지고 있어 PC에서 가디언 테일즈를 플레이하며 만날 수 있는 유형 중 공격보다는 방어에, 폭발보다는 지속적인 대미지를 기대할 수 있는 영웅이에요. 

만파식필

아라와 함께 등장한 전용 장비는 ‘만파식필’입니다. 에픽 등급의 바구니 만파식필은 기본적으로 회복력, 그리고 치명타 확률을 가지고 있고 바다 마녀 아라가 착용하면 촉수를 최대 2마리까지 소환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치명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어요. 여기에 붓질 적중 시 30% 확률로 초당 공격력의 60% 만큼 추가 피해를 입히는 능력까지 포함되어 있어 아라는 만파식필을 착용했을 때와 그렇지 않았을 때의 성능이 꽤 많이 차이 날 수 있는 영웅입니다. 그러니 아라를 영입하는 데에 성공했다면 마일리지 티켓을 활용해서라도 전용 장비를 꼭 쥐어주는 걸 추천드립니다.

소원을 말해봐

과정은 마음대로지만 어쨌든 소원은 이루어준다는 컨셉에서 이어지는 바다 마녀 아라의 출시 기념 이벤트, ‘소원을 말해봐’가 진행 중에 있어요. 가디언 테일즈를 컴퓨터로 플레이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여러 재화들과 함께 다양한 영웅들의 진화석을 추가로 챙길 수 있는 이번 로드맵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해준다면 성장의 속도를 조금 더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스태미나를 소모하는 것만으로 참여할 수 있는 로드맵 이벤트 포인트를 챙길 수 있으니 꼭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최대한의 스태미나를 팍팍 소모하고 포인트를 야무지게 챙겨주도록 하자구요.

비기너 미션 추가

PC로 가디언 테일즈 플레이

PC로 가디언 테일즈 플레이

이제 막 가디언 테일즈를 PC에서 시작한 유저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 중 하나인 ‘비기너 미션’에 새로운 내용이 추가되었습니다. 길드 콘텐츠에 참여하는 것과 콜로세움을 클리어하는 것, 그리고 멀티플레이를 진행하는 것 등 다양한 내용이 추가되어 가디언 테일즈에 준비되어 있는 컨텐츠들을 한 번씩 경험할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해주고 있고, 보상 역시 큼직하지는 않지만 확실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들로 준비해놓아 유저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내고 있습니다.

에바의 복귀 기사 특훈

신규 유저들 뿐만 아니라 복귀 유저가 누릴 수 있는 혜택도 추가되었어요. ‘에바의 복귀 기사 특훈’은 지난 간담회에서 약속했던 내용으로 월드1 이상을 클리어 한 뒤 최근 14일간 게임에 접속하지 않은 유저라면 누구나 대상이 되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간담회가 끝난 시점인 3월 19일 이후 복귀한 유저들도 혜택을 누릴 수 있는데요. 일단 매일매일 출석하는 것만으로 심상치 않은 보상을 지급해주는 것과 함께 미션을 클리어할 때마다 젬과 각성석 상자 같은 재화들과 이벤트 포인트를 획득, 그렇게 챙긴 이벤트 포인트로 상점에서 이렇게 퍼줘도 되나 싶을 정도의 재화들을 구입해 PC로 가디언 테일즈를 플레이하는 과정에서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도 복귀 유저들을 위해 컴퓨터로 만나는 세븐나이츠2처럼 출석 이벤트를 제공해주고 있긴 했지만 이번 에바의 복귀 기사 특훈은 오랜만에 돌아온 기사님들이 빠르게 새로운 월드로 진입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고속도로급 이벤트입니다. 이런 기회를 놓친다면 아쉬울 수 밖에 없으니 지금 바로 블루스택으로 가디언 테일즈를 다시 시작해 PC에서 즐겨나가보는 건 어떨까요?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 가디언 테일즈를 더욱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건 물론 보다 섬세한 조작을 통해 자동 전투로 풀어나갈 수 없는 월드들을 하나씩 완료하며 스토리의 맛을 느껴나갈 수 있을 테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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