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 테일즈 시즌2에 앞서 신규 영웅 등장, 용사교 교주 ‘베로니카’를 PC에서 육성해봅시다
기록되지 않은 세계 Pt.2를 마지막으로 가디언 테일즈의 시즌1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즌2 업데이트에 앞서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기 위한 프리 시즌이라고 봐도 무방한 지금, 월드11의 마지막에서 공개된 영상과 함께 유저들에게 떡밥을 심어주는 새로운 영웅이 업데이트되었어요.
용사교 교주 ‘베로니카’ 등장
26일 진행된 업데이트를 통해 미래기사에 이어 새롭게 등장한 영웅, 용사교 교주 베로니카는 말 그대로 가디언 테일즈에 존재하는 종교 중 하나인 용사교의 신자들을 이끄는 교주입니다. ‘인베이더의 침략에서 전설의 용사님이 우리를 구원해줄 것’이라는 믿음으로 가득 찬 용사교가 앞으로 가디언 테일즈 시즌2에서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교주라는 컨셉상 왠지 광속성으로 나와야 할 것 같은 영웅이지만 베로니카의 속성은 수속성, 사용하는 무기는 스태프입니다. 지원가 역할을 맡는 영웅으로써 수속성덱의 서포터로 사용하도록 만들어진 캐릭터답게 베로니카는 파티원의 치명타 배율을 100% 증가시켜주는 ‘대신관의 권능’, 그리고 연계기로 치명타 확률과 공격력을 증가시켜주는 ‘용기의 빛’을 가지고 있습니다.
베로니카 전용장비 ‘메시아’
‘기술 피해량 +80%’라는 깨알 같은 파티 버프도 가지고 있는 베로니카의 전용장비는 스태프 ‘메시아’입니다. 현재 베로니카의 출시를 기념해 비앙카와 마리나, 가람 같은 수속성 영웅들과 베로니카의 등장 확률을 증가시켜주는 확률업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고, 전용장비인 메시아 역시 픽업 이벤트가 진행 중에 있어요.
메시아의 무기 스킬은 ‘디바인 스티그마’입니다. 주변 적들에게 피해를 주는 동시에 번개의 문양을 각인, 일정 시간 뒤에 문양이 폭발하며 적을 에어본 상태로 만들기 때문에 연계기를 사용하는 데 에어본이 필요한 영웅들과 조합하면 높은 효율을 보여줄 수 있고, 베로니카가 사용할 경우 스킬 중 하나인 용사의 축복이 강화되어 파티원의 체력을 채워주는 회복기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신규 로드맵 이벤트 ‘교주의 탄생’
베로니카의 출시를 기념해 3월 11일까지 신규 로드맵 이벤트, ‘교주의 탄생’이 진행됩니다. 어떤식으로든 커피를 소모하면 일정량의 로드맵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고, 얻은 포인트로 유저의 선택에 따라 베로니카, 가람, 마리나, 비앙카의 진화석을 포함한 다양한 보상들을 챙길 수 있으니 수속성덱을 운영 중인 분들은 꼭 로드맵 이벤트 기간 중에 최대한 많은 진화석을 획득하도록 합시다.
로드맵 이벤트와 함께 일정량의 스태미너를 사용하거나 영웅을 소환한 횟수에 따라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미션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도 각 영웅들의 진화석과 강화용 망치 등 알찬 보상들을 획득할 수 있으니 키우고 있는 영웅들이 이번 이벤트에 포함되어 있는 분들은 이벤트의 혜택을 최대한 누려보도록 해요.
다양한 컨셉의 월드를 통해 유저들에게 각각 다른 맛의 스토리를 즐기는 재미를 보여주며 성공적으로 시즌1을 마무리 지은 가디언 테일즈가 시즌2에서는 어떤 스토리를 준비해놓았을지 많은 유저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블루스택을 통해서라면 PC RPG를 즐기는 듯한 느낌과 더 편안한 조작으로 가디언 테일즈를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해놓았다 시즌2가 시작되면 PC에서 블루스택과 함께 가디언 테일즈의 세계로 떠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