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로 즐길 수 있는 방치형 게임 아이들 드래곤 월드, 더 효율적으로 플레이하는 방법은?
유저가 깊게 개입할 필요 없이 몇 번의 조작만으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 덕분에 적지 않은 유저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장르인 방치형 게임과 유저의 노력에 따라 결과물이 정직하게 따라오는 장르인 클리커 게임을 적절하게 조합해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이 바로 아이들 드래곤 월드입니다. 그리고 모바일 뿐만 아니라 PC에서도 만날 수 있는 게임이기도 해요.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넘어갈 때마다 유저가 가진 골드는 물론 올려놓은 건물들의 레벨이 모두 초기화되기 때문에 일정 구간을 넘어서면 빠르게 지루해지는 보통의 방치형 게임들과 달리 계속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게 아이들 드래곤 월드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스테이지 진행이 막히더라도 조급해할 필요 없이 잠시 다른 게임을 즐기거나 볼일을 보고 오면 뚫어낼 수 있게 된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고요.
아이들 드래곤 월드에서 가장 우선해야 하는 컨텐츠는?
건물과 골드가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면 모두 사라지기 때문에 열심히 즐기고 난 뒤 상실감을 느낄 수도 있지만, 다행히 아이들 드래곤 월드에서는 스테이지를 진행해도 절대 사라지지 않는 요소가 있습니다. 바로 엄마용이 열심히 품어 낳은 새끼용들인데요.
이 새끼용들은 단순히 유저의 컬렉션 중 하나로 끝나는 게 아니라 건물에 투입되어 열심히 골드를 벌어다 주고, 모험 컨텐츠를 진행해 보석도 챙겨주는 일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만큼 각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데 집중하는 것도 좋지만 새끼용을 성장시키는 게 중요해요.
아이들 드래곤 월드의 건물들에는 각각 속성이 2개씩 정해져 있고, 해당 속성과 일치하는 새끼용을 건물에 배치하면 그렇지 않았을 때보다 훨씬 많은 양의 골드를 획득할 수 있게 됩니다. 두 개의 속성이 모두 일치하면 가장 좋지만 새끼용을 별로 모으지 못한 초반에는 하나만 일치하더라도 정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새끼용과 건물의 속성만 맞는다고 바로 효율을 뽑아낼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새끼용의 랭크를 건물에 적힌 기준치만큼 맞춰주지 않으면 자동으로 골드를 벌어오지 못하는 걸 볼 수 있고, 스테이지가 바뀔 때마다 새끼용의 랭크를 꼼꼼하게 올려주어야 이런 사태를 방치할 수 있습니다.
새끼용들을 빠르게 성장시키는 법? 블루스택의 도움을 받으면 가능합니다!
아이들 드래곤 월드에서 새끼용의 랭크를 올리는 데 필요한 자원은 바로 다이아몬드입니다. 다이아몬드는 탐험 컨텐츠를 통해 얻을 수 있고, 탐험은 건물에 새끼용을 배치하듯 역시 각 탐험마다 맞는 속성의 새끼용을 배치해 훨씬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어요.
탐험을 보내놓은 뒤 가만히 내버려두더라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다이아몬드를 가져다 주지만, 탐험은 아이들 드래곤 월드의 클리커 컨텐츠 중 하나인 만큼 유저가 직접 클릭해주면 훨씬 빠르게 다이아몬드를 모을 수 있습니다.
이런 클리커 컨텐츠들은 모바일에서 즐길 경우 유저가 열심히 화면을 연타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피곤함을 느끼기 쉽지만, 블루스택을 사용해 PC에서 즐길 경우 블루스택의 기능 중 하나인 반복된 탭 기능을 사용해 아주 쾌적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반복 횟수는 마음대로 설정하면 되지만 저는 한 번에 1분을 처리할 수 있는 60이나 2분을 처리할수 있는 120을 추천 드립니다.
아무리 방치형 게임이 느긋하게 즐기는 장르라곤 해도 막상 시작하면 조금이라도 더 빠르게 스테이지를 밀고 싶은 게 사람 마음인 만큼 내 새끼용들의 랭크를 효율적으로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는 분들이라면 PC에서 블루스택으로 아이들 드래곤 월드를 즐기는 걸 통해 그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굳이 다이아몬드와 피로감을 교환할 필요 없이 재미만 챙길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한만큼 클리커 컨텐츠가 존재하는 게임들은 블루스택으로 플레이하는 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