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플레이는 더 간편하다는 점 덕분에 많은 유저들이 플레이하고 있는 방치형 게임이 바로 아이들 드래곤 월드입니다. 준비되어 있는 스테이지도 20까지 밖에 없기 때문에 마지막 스테이지까지 전진하는 걸 목표로 삼아 열심히 달리는 재미도 느낄 수 있고요.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기 위해선 건물들을 차례대로 활성화하고 레벨을 올려 조금이라도 더 많은 골드를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건 초반 스테이지만 몇 개 즐겨보면 바로 알 수 있는 사실이지만 조금이라도 더 빠르게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갈 수 있도록 몇 가지 팁을 준비했습니다.

아이들 드래곤 월드에서 골드를 조금이라도 더 빨리 확보하는 법은?

첫 번째는 바로 어쩌면 건물들의 레벨 업을 진행하지 않고도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게 해주는 행운의 부엉이, 럭키 휠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주는 것입니다. 꽤 자주 만날 수 있지만 광고의 비중이 더 높아 그냥 거르는 유저들도 많은 럭키 휠이지만 은근히 아무런 대가 없이 유저들에게 재화를 지급하는 럭키 휠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나올 때마다 눌러주면 쏠쏠하게 골드와 다이아를 챙길 수 있습니다.

두 번째 팁은 내가 가지고 있는 새끼용의 수를 고려해 건물들의 수를 늘려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건물들을 많이 늘렸다고 해도 유저가 일꾼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새끼용의 수가 건물들의 수보다 적다면 자동으로 골드가 쌓이지 않고 유저가 계속 클릭해주며 골드를 수급해야 하기 때문에 큰 불편함을 느낄 수 있어요. 이런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선 내 새끼용들이 몇 마리인지 잘 생각하며 건물들을 늘려나가야 합니다.

물론 꾸준히 아이들 드래곤 월드를 플레이했고, 운이 그렇게 나쁜 편이 아니라면 10마리 내외의 새끼용들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어지간해선 증축할 수 있을 때마다 해주는 게 좋지만 게임 내의 중요 시스템 중 하나인 탐험 시스템에도 새끼용이 최대 4마리 씩 필요하기 때문에 중반부 스테이지부터는 새끼용이 모자란 것 같다는 느낌을 충분히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무턱대고 건물을 늘리는 건 추천 드리지 않아요.

마지막으로, 새로운 스테이지를 시작한 직후에는 골드가 별로 없어 할 게 없다는 걸 역으로 이용해 초반에 바짝 탐험을 달려 놓는 걸 추천해요. 알아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이아를 캐오기는 하지만 새끼용을 한 마리 획득하는 퀘스트와 탐험을 1회 진행하는 퀘스트는 무조건 등장하는 만큼 이때 탐험을 여러 번 달려 놓으면 다이아를 꽤 많이 챙겨놓을 수 있습니다. 탐험 퀘스트의 보상으로 얻는 골드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고요.

아이들 드래곤 월드의 탐험, 블루스택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처음엔 한 번에 하나의 탐험 밖에 진행할 수 없지만 9 스테이지에 진입하면 총 4개의 탐험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기에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수단 중 하나인 클리커 시스템을 이용하기보다는 그냥 시간에 탐험을 맡기는 유저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블루스택을 사용한다면 동시에 여러 개의 모험을 빠르게 완료해낼 수 있습니다.

블루스택의 고급 컨트롤 기능 중 하나인 반복된 탭 기능을 이용해 각 탐험이 위치한 화면에 반복된 탭을 하나씩 생성하고 할당된 키를 한 번씩 눌러주기만 하면 편안하고 빠르게 탐험을 녹여내는 게 가능하고, 이걸 통해 상당량의 다이아를 본격적인 골드 수급이 시작되기 전에 쌓아놓을 수 있어요.

하나씩 완료하다 보면 일정량 이상의 다이아를 획득해야 하는 퀘스트도 등장하는 만큼 스테이지를 조금이라도 더 빠르게 뚫어나가기기 위해서는 골드도 골드지만 다이아도 꾸준히 챙겨줘야 합니다. 그리고 골드 수급은 아닐 수도 있지만 적어도 다이아 만큼은 블루스택으로 PC에서 즐길 때 훨씬 많은 양을 획득할 수 있어요. 앞서 언급한 팁들과 블루스택을 통해 새끼용을 성장시키고 그걸 바탕으로 아이들 드래곤 월드의 스테이지를 조금 더 빠르게 뚫어나가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