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W 유저라면 손꼽아 기다려왔을 컨텐츠, 공성전과 다크엘프 사전예약까지 블루스택과 함께 진행해봐요!
블루스택을 통해 PC로 만날 수 있는 리니지M을 비롯한 MMORPG들에서 유저들이 최종 컨텐츠로 꼽는 건 아마 PvP 컨텐츠 중에서도 ‘공성전’이 아닐까 싶습니다. 끈끈한 길드원들과 함께 하나의 성을 놓고 공성과 수성을 거듭하며 성의 주인을 가리는 공성전은 리니지를 비롯한 수많은 MMORPG들에 유저들이 빠져들게 만들었던 컨텐츠라고 할 수 있죠. 그런 공성전이 이제 곧 리니지W에서도 시작될 예정입니다. 바로 4월 24일 일요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되는 ‘켄트성 공성전’ 소식에 많은 리니지W 유저들이 올게 왔다며 칼을 열심히 갈고 있는 중이에요.
직접, 또는 용병으로
리니지W를 PC에서 플레이하는 분들 중 공성전에 참여할만한 무력을 갖고 있는 혈맹에 가입되어 있다면 공성 준비 기간에 혈맹 군주가 아데나를 지불하고 바로 공성을 선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런 혈맹들이 추가로 공성을 도울 용병을 모집하는 데에 참여해 공성전을 진행해볼 수 있어요. 용병으로 참여한 유저들은 정식 보상이 아닌 포상금과 분배금, 그리고 참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어 공성전의 재미와 수당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습니다. 성을 점령하는데 성공한 혈맹은 켄트성에서 세금을 징수할 수 있어 이후의 혈맹 운영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말이죠.
다섯 번째 클래스 등장 예정
컴퓨터로 만나는 리니지W가 처음 공개되었을 때 예고했던 대로, 기사와 군주, 마법사, 요정에 이은 다섯 번째 클래스가 이제 곧 등장할 예정입니다. 이번 신규 클래스는 리니지 IP를 활용한 게임들을 꾸준하게 즐기고 있는 분들은 굉장히 익숙할 클래스, ‘다크엘프’인데요. 힘을 추구하다 타락해 불멸을 잃어버린 요정이라는 컨셉의 다크엘프는 지하에서 숨어있던 시절을 지나 예고된 파국을 막기 위해 다시 리니지W의 세상으로 올라온다는 설정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설정도 설정이지만 다른 MMORPG들의 도적 클래스와 유사한 구성을 갖고 있어 도적을 선호하는 분들은 다크엘프의 등장이 굉장히 반가울 수 밖에 없어요.
이도류와 크로우
다크엘프는 양손에 검을 쥐고 휘두르는 이도류, 그리고 발톱 형태의 무기 크로우를 전용 무기로 사용하는 클래스입니다. 두 무기 중 어떤 무기를 사용하던 리니지W를 컴퓨터로 플레이하는 과정에서 다크엘프가 갖고 있는 고유의 스펠을 모두 사용하는 데에는 별다른 어려움이 없겠지만 근본적인 무기 컨셉의 차이가 능력치로 적용되어 있을 확률이 있는 만큼 어떤 무기가 내가 원하는 다크엘프 플레이 형태에 더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고려해보는 것도 은근한 재미 포인트가 될 수 있어요. 물론 두 무기를 번갈아 가며 사용하는 것도 좋겠지만 한 쪽으로 집중해서 사용한다면 성장의 그림이 조금 더 깔끔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클래스 체인지
이번에 리니지M에서 기사와 다크엘프의 리부트가 진행되었다는 건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여기에 더해 유저들이 기사와 다크엘프의 달라진 모습을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클래스 체인지를 지원, 마음만 먹었다면 내가 성장시키고 있던 캐릭터를 둘 중 하나로 바꿔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주기도 했는데요. 리니지W를 PC에서 플레이하는 유저들 역시 다크엘프가 출시된 뒤 클래스 체인지를 통해 일정 기간 동안 아무런 비용 없이 내 캐릭터를 다크엘프로 바꿔 색다른 재미를 느껴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물론 아예 새로 키우는 것도 좋지만 기존의 내 캐릭터에게 약간의 지루함을 느끼고 있었다면 성장치를 유지하고 다른 클래스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줄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 로드맵
이제 곧 진행될 공성전부터 시작해 앞으로 컴퓨터에서 리니지W를 플레이하는 분들이 어떤 내용들을 만나볼 수 있을지를 알려드리는 업데이트 로드맵도 리니지W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유저들은 신규 파티 던전 ‘케레니스’와 다른 서버에서 다시 한 번 새로운 모험을 시작해볼 수 있는 ‘서버이전’, 정상을 향해 끝없이 오르는 재미를 주는 ‘오만의 탑’, 그리고 마일리지샵의 내용 개편까지 다양한 사항들을 다음 업데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을 예정입니다. 특히 서버이전의 경우 서로 다른 타이밍에 시작해 컨텐츠를 제대로 함께하지 못하고 있었던 동료가 있다면 아주 좋은 기회라고 할 수 있으니 꼭 챙겨주도록 하자구요.
사전예약 진행
두 번째 에피소드인 다크엘프 업데이트에서 유저들이 조금이라도 더 많은 보상을 누릴 수 있도록 4월 19일부터 5월 3일까지 다크엘프 사전예약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참여한 모든 유저들에게는 ‘다크엘프의 성장 지원 상자’, ‘고급 장비 보급 상자(각인)’, ‘장비 강화 지원 상자’, 그리고 ‘빛과 그림자의 흔적’이 지급되고 이걸 통해 다크엘프를 빠르게 성장시켜나갈 수 있어요. 기간이 꽤 넉넉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사실 약 10일 정도 밖에 남지 않은 만큼 빠르게 참여해야 준비된 보상들을 문제없이 챙길 수 있으니 후다닥 진행해주도록 합시다.
새로운 클래스의 등장은 어떤 MMORPG에서든 반가울 수 밖에 없는 소식이에요. 거기에 리니지 유저라면 모를 수가 없는 클래스, 다크엘프가 등장한다는 소식에 리니지W는 벌써부터 조금씩 뜨거워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거기에 첫 번째 공성전, 켄트성 공성전이 시작을 앞두고 있어 이제야 본격적인 리니지W의 재미가 시작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블루스택과 함께라면 최적화가 가장 중요한 공성전을 무리없이 PC에서 즐길 수 있는 건 물론 앞으로 등장할 다크엘프의 성장 역시 훨씬 효율적으로 챙겨나갈 수 있습니다. MMORPG를 즐기는 유저들에게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해주는 블루스택에서 리니지W의 새로운 내용들을 부드럽게 챙겨보는 걸 강력하게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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