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니 오브 에픽에 신규 영웅 아포스테 합류, 어울리는 영웅은 누구일지 블루스택 X와 함께 알아봅시다
어느새 갑자기 강해지는 RPG라는 슬로건을 들고 나오며 유저들에게 빠르게 많은 관심을 받기 시작했고, 2021년 10월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뒤 실제로 내가 갖고 있는 영웅들을 정말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게임이라는 걸 보여주며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 PC에서 만나는 심포니 오브 에픽에 하이퍼 레일라에 이은 두 번째 신규 영웅이 등장했습니다.
새로운 영웅의 등장은 언제나 반가울 수 밖에 없는 만큼 유저들은 이미 이 영웅을 어떤 영웅들과 조합해야 제대로 효율을 뽑아낼 수 있을지를 두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는 중인데요.
아포스테
PC에서 즐길 수 있는 심포니 오브 에픽에 새롭게 등장한 영웅은 바로 혼돈 속성의 영웅, ‘아포스테’입니다. 악마의 여왕으로 세상에 등장해 다른 먹잇감들을 잡아먹으며 능력을 흡수, 그 결과 적자생존의 정점에 올랐다는 설정을 가진 아포스테는 중형 장비를 착용하는 궁수 타입의 영웅으로써 전용 무기인 ‘원시의 재앙’을 착용할 경우 훨씬 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영웅입니다. 원래 신규 영웅은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는 걸 감안해도 아포스테는 가지고 있는 능력을 통해 현재 심포니 오브 에픽에서 손꼽히는 딜러로 유저들에게 확실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어요.
패시브를 통한 지속 딜링
컴퓨터로 심포니 오브 에픽을 플레이하며 만날 수 있게 된 아포스테의 컨셉은 대미지와 제어입니다. 그 중에서도 아포스테의 컨셉을 제대로 보여주는 스킬은 바로 패시브 ‘사악한 기생’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적이 아군에 의해 군중 제어 효과를 받을 때마다 아포스테가 해당 목표에게 ‘치명적인 상처’ 스택을 하나씩 쌓게 되고 스택당 해당 적의 최대 체력을 일정량 만큼 초마다 감소시키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아포스테는 지속 딜러로써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요. 여기에 더해 영웅의 레벨이 오를 경우 쌓은 스택마다 자신의 에너지 포인트를 지속적으로 회복할 수 있어 궁극기를 난사하는 모습도 보여줄 수 있게 됩니다.
혼돈의 분출
아포스테의 궁극기 ‘혼돈의 분출’은 기본적으로 모든 적에게 공격력의 200%만큼 대미지를 입히는 동시에 치명적인 상처의 지속 대미지를 즉시 적용하는 능력을 갖고 있는 스킬입니다. 치명적인 상처 스택이 최대치에 도달한 상태일 경우 정말 묵직한 대미지를 꽂아 넣는 게 가능하고 스킬 레벨이 오르면 치명적인 상처 스택을 보유하고 있는 적의 속성 버프를 제거해버리는 보조 능력까지 챙겨갈 수 있게 되는데요. 이걸 통해 대량의 피해와 약간의 유틸리티를 챙길 수 있다는 게 아포스테의 장점으로 일반 스킬인 ‘뒤덮인 암흑’ 그리고 ‘악의 화살’을 통해서 자체적으로 기절을 먹일 수 있기에 혼자서도 어느 정도는 활약할 수 있는 영웅이 바로 아포스테라고 할 수 있어요.
아포스테와 어울리는 영웅들은?
PC에서 심포니 오브 에픽을 플레이하는 과정에서 챙길 수 있는 중요한 재미 중 하나가 바로 조합을 맞추는 덱메이킹입니다. 아포스테를 중심으로 놓고 하나의 덱을 짜고 싶다면 패시브의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어 위주의 조합으로 가는 게 좋아요. 그런 제어 효과를 가진 영웅들 중 유저들이 쉽게 영입할 수 있는 첫 번째 영웅은 바로 ‘황진이’입니다. 심포니 오브 에픽을 시작하는 것과 동시에 획득할 수 있고 로그인 보상으로 30일 동안 충실하게 게임을 즐기기만 해도 추가로 얻을 수 있기에 정말 쉽게 파티에 편성해놓을 수 있는데요. 황진이는 궁극기로 적을 띄워버리는 에어본 능력을 갖고 있어 아포스테의 패시브를 쉽게 발동시킬 수 있습니다.
발리어
심포니 오브 에픽을 컴퓨터로 즐기는 유저들이 만날 수 있는 SSR 영웅 중 하나, 발리어도 아포스테를 효과적으로 보조해줄 수 있는 영웅입니다. 궁극기인 지옥의 화염은 1레벨에선 별다른 제어 효과를 갖고 있지 않지만 2레벨에 도달하면 지옥의 불이 붙은 범위 내의 적을 모두 공중에 띄워버리는 에어본 효과를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광역으로 아포스테의 패시브 능력을 뽑아낼 수 있어요. 물론 발리어 자체의 대미지도 굉장히 준수한 편이라 복수의 메인 딜러를 기용해야 하는 컨텐츠에서 아주 쏠쏠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하나비
궁극기 ‘금술: 피안의 꽃’으로 한 명의 적에게 대미지와 속박을 부여하고, 그 적이 사망할 경우 주위의 적에게 속박을 추가로 걸어버리는 능력을 가진 하나비 역시 아포스테의 파트너로 적절한 선택이 될 수 있어요. 계속 속박 효과가 전이된다는 점과 하나비 역시 어느 정도의 대미지를 보유하고 있어 쏠쏠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군중 제어 효과를 가지고만 있다면 황진이, 발리어, 하나비뿐만 아니라 누구든지 아포스테의 독무대를 보조해주는 조연이 될 수 있으니 내가 갖고 있는 영웅들 중 제어 효과를 가진 영웅들을 아포스테와 함께 사용해보며 최적의 조합을 찾아보는 것도 PC에서 심포니 오브 에픽을 즐기는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되어줄 거에요.
물론 쉽게 얻을 수 있는 영웅은 결코 아니지만 PC에서 만나는 가디언 테일즈 같은 게임들처럼 성실하게 게임을 즐기다 보면 언젠가 만날 수 있는 영웅임에는 분명합니다. 블루스택 X에서 심포니 오브 에픽의 다양한 컨텐츠들을 빠짐없이 챙겨준다면 소환을 위한 재화를 빠르게 챙겨나갈 수 있으니 아포스테를 조금이라도 더 빠르게 만나보고 싶은 유저라면 블루스택 X에서 심포니 오브 에픽을 시작하고 방치형 RPG를 즐길 때 더 많은 도움을 주는 에뮬레이터의 효과를 제대로 누려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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