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나라 연 신규 레이드 업데이트, 황제의 안식처에 진입하기 전 먼저 타락한 성채를 블루스택에서 즐겨봐요!
블루스택과 함께라면 얼마든지 PC에서도 만날 수 있는 넥슨의 모바일 MMORPG, 컴퓨터로 플레이 가능한 바람의나라 연에 2월 17일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주간 레이드 ‘황제의 안식처’가 등장했습니다. 구미호를 봉인한 ‘두로’가 봉인에 사용한 용검을 진시황릉에 숨겨두었고, 이 용검을 찾는 스토리를 따라가보는 재미와 함께 퍼즐과 다양한 기믹을 푸는 재미를 챙길 수 있는 황제의 안식처가 추가되었다는 소식은 물론 반가운 소식이지만 중국 컨텐츠 자체가 고레벨 유저들을 위해 등장한 컨텐츠인 만큼 아직 많은 유저들이 황제의 안식처를 즐겨보지는 못하고 있어요. 565레벨부터 진입 가능, 안정적으로 클리어하기 위해서는 더 높은 레벨이 필요하거든요. 그런 유저들을 위해 준비되어 있는 신규 일간 레이드가 바로 ‘타락한 성채’입니다.
타락한 성채
510레벨부터 진입할 수 있는 PC로 만나는 바람의나라 연의 일간 레이드 타락한 성채는 주간 레이드 ‘붉은 달의 성채’와 같이 일본을 컨셉으로 가진 레이드입니다. 악귀의 힘을 얻어 수라가 된 누라리횬의 횡포를 멈춰달라는 문구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타락한 성채의 보스는 누라리횬으로, 유저들은 쉬움과 어려움 둘 중 하나의 난이도를 선택해 진입할 수 있어요. 어려움의 경우 530레벨에 진입할 수 있지만 타락한 성채를 클리어하는 데에 있어 4인 파티 기준으로 쉬움은 525, 어려움은 540가 넘어야 안정적으로 누라리횬을 상대할 수 있습니다.
기본 페이즈는 무난하게
누라리횬을 상대하기 위해 유저들은 당연히 일반 몬스터들을 먼저 쓰러트려나가야 합니다. 침식된 도깨비들과 이가닌자들을 타락한 성채 내에서 만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만날 수 있는 페이즈 중 추가 보상을 획득하기 위한 동선을 밟는다면 화로로 모여드는 이가닌자들을 처치해 의식이 진행되지 않도록 만들어야 하는 페이즈를 만날 수 있어요. 동서남북 네 방향에서 골고루 몰려드는 이가닌자들을 확실히 막아내기 위해서는 4명의 유저가 각각 한 구역씩을 맡아 몬스터를 처치하면 되지만, 쉬움의 경우에는 의식 스택이 모두 쌓일 때마다 등장하는 도깨비들이 그렇게 강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의식 스택에 많은 신경을 쓸 필요는 없습니다. 어려움이라면 적절하게 관리해주는 게 중요하구요.
누라리횬 공략
컴퓨터로 즐길 수 있는 바람의나라 연에서 일본 임무를 수행했던 유저라면 꽤 친숙할 이름, ‘누라리횬’이 타락한 성채의 최종 보스입니다. 별다른 중간 보스가 없기에 곧바로 상대하게 되는 최종 보스 누라리횬의 페이즈는 크게 3개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첫 번째 페이즈는 다수의 도깨비와 이가닌자들을 상대하는 잡몹처리 페이즈입니다. 타락한 성채에 진입한 뒤 계속 그래왔던 것처럼 이 페이즈 역시 그저 등장한 적들을 모두 처치하기만 하면 넘어갈 수 있는 구간이기에 그렇게 어려울 건 없지만 추가 보상 스테이지처럼 맵의 꼭대기에 놓인 화로를 향해 가는 이가닌자들을 처리해주지 않는다면 플레이 타임이 살짝 길어질 수 있으니 꼭 모든 적들을 깔끔하게 없애도록 합시다.
장풍은 침착하게
일반 적들을 모두 처치하고 나면 본격적으로 누라리횬을 상대할 수 있는 페이즈로 넘어가게 됩니다. 누라리횬은 크게 3개의 스킬을 갖고 있는데요. 첫 번째 스킬은 다수의 지역에 검은 번개를 불러내 공격하는 스킬로, 적중하지 않는다면 한번만 쏘고 끝나지만 파티원 중 누군가가 피격 당할 경우 계속해서 번개를 발사하기 때문에 첫 번개를 피해주는 게 중요해요. 그 다음에는 상하, 또는 좌우로 번갈아가며 장풍을 쏘아내는 분신을 다수 소환하는 스킬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양쪽에서 동시에 쏘아져 오기 때문에 쉽게 피할 수 없을 것 같지만 먼 쪽에서 오는 장풍의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가까운 쪽의 장풍이 지나가고 나면 그 쪽으로 올라가는 걸 통해 간단하게 피할 수 있으니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아요. PC에서 바람의나라 연을 플레이한다면 방향키 조작으로 더 쉽게 피할 수 있고 말이죠.
가장 중요한 부분, 분신 제거
검은 번개와 장풍 스킬을 넘어갔다면 마지막으로 누라리횬이 사용하는 ‘분신’ 스킬을 만날 수 있습니다. 컴퓨터로 바람의나라 연을 플레이하며 타락한 성채를 클리어하고 있는 유저들이 가장 신경 써줘야 하는 스킬이 바로 이 분신 소환으로 소환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체력이 얼마나 높던 바로 사망해버리는 큼직한 대미지를 모든 유저들에게 입히기 때문에 소환되자마자 바로 지워주는 게 필요해요. 물론 분신의 체력은 그렇게 높지 않기 때문에 4명 파티를 기준으로 하나의 분신만 빠르게 제거해주면 되고, 그보다 적게 인원을 구성해 진입했다면 더 높은 레벨의 유저가 2개의 분신을 제거해주는 걸로 간단하게 파훼할 수 있습니다.
수라 장비 복구 재료
PC로 바람의나라 연을 즐기며 타락한 성채를 클리어하는 데에 성공하면 보상으로 유저들은 다양한 아이템들을 챙길 수 있습니다. 바로 이전 일간 레이드인 악몽의 격전지에서 얻을 수 있었던 다양한 북방대초원 재료들과 함께 타락한 성채에서는 주간 레이드 붉은 달의 성채에서 얻을 수 있는 ‘수라 장비’의 강화내구도를 복구할 수 있는 재화를 얻을 수 있어요. 수라방패, 수라신발의 복구 재료인 ‘파괴된 수라방어구 조각’, 수라반지, 수라목걸이의 복구 재료 ‘파괴된 수라장신구 조각’을 통해 내가 갖고 있는 수라장비들을 더 쾌적하게 강화해나갈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레이드 장비 ‘늑대투구’를 제작할 수 있는 도안 조각도 획득할 수 있어요.
컴퓨터로 만나는 세븐나이츠2처럼 레이드를 진행하며 얻을 수 있는 장비들이 성장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바람의나라 연에서는 내가 진입할 수 있는 레이드 중 가장 높은 컨텐츠에 도전하는 게 중요합니다. 블루스택과 함께라면 일단 전투력만 갖춰놓았을 경우 보다 섬세한 컨트롤을 통해 적들을 상대해나갈 수 있고 이런 장점을 레이드에서도 활용할 수 있어요. 타락한 성채, 그리고 일본과 용궁 주간 레이드를 거쳐 최종 레이드 ‘황제의 안식처’에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을 블루스택에서 바람의나라 연을 플레이하며 만들어나가도록 합시다.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자동 사냥 역시 블루스택에서 쉽게 챙길 수 있다는 점도 잊지 말고 활용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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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오픈챗, 네이버 카페에서도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