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나라: 연 극지방 업데이트, 월드보스와 신규 레이드 설풍의 요새를 PC에서 즐겨보세요!
리니지를 시작으로 추억의 게임들이 본격적으로 모바일 게임 시장으로 넘어오는 걸 보며 많은 유저들이 기다려왔던 게임이자 출시 직후 압도적인 1위였던 리니지M을 위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넥슨의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연에 신규 지방인 극지방이 지난 10월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새롭게 진입할 수 있는 신규 지역이 나오는 건 어떤 게임에서든 언제나 설레는 일인 만큼 소식을 알려드리러 왔습니다.
바람의나라: 연의 첫 번째 신규 지역, 극지방!
레벨이 올라도 앞으로 나갈 수 있는 지역이 없어 계속 12지신의 유적과 산적굴만 하염없이 돌았던 기존 유저들의 신규 지역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시켜주기 위해 야심차게 등장한 신규 지역, 극지방은 원작인 바람의나라를 즐겼던 분들이라면 굉장히 친숙할 수 밖에 없는 지역 중 하나입니다.
워낙 많은 지역이 존재하는 바람의나라에서는 이제 방문할 일이 별로 없지만 바람의나라: 연에선 지금 막 업데이트된 따끈한 지역인 만큼 많은 유저들이 극지방의 사냥터로 몰려들고 있어요.
1차 승급 이상, 레벨 200 이상의 유저만 주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고레벨 전용 지역인 극지방에서는 가장 먼저 상위 단계의 장비들인 ‘바람제일식’ 장비 도안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후 진행된 2차와 3차 업데이트를 통해 지금은 무기와 예리한 장비도 추가되어 더 높은 성능의 아이템들을 극지방에서의 사냥을 통해 만들 수 있어요.
바람제일식 장비를 제작하는 데에 필요한 재료 중 하나인 바람에 상처받은 돌은 극지방과 북극점, 북극호수 지역에 등장하는 ‘중간 보스 몬스터’에게서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일반 몬스터와 동일한 외형을 가지고 있는 중간 보스 몬스터를 처치할 경우 바람에 상처받은 돌 상자 8개를 획득할 수 있어요.
신규 지역의 추가와 함께 대규모 업데이트에서 빠질 수 없는 신규 레이드 역시 함께 추가되었습니다. 극지방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된 신규 레이드 ‘설풍의 요새’는 혹독한 겨울을 불러오는 도깨비 독각대왕을 처치해야 하는 레이드로, 쉬움은 255레벨, 어려움은 300레벨부터 참여할 수 있는 현재 바람의나라: 연에서 가장 높은 단계의 레이드입니다.
고레벨 유저를 위한 업데이트라고 할 수 있는 설풍의 요새만 달랑 추가되었다면 살짝 아쉬울 수도 있었지만 다행히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100레벨부터 참여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인 월드 보스가 추가되었습니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인원만 참여할 수 있는 월드 보스를 제압한 유저들은 십억경 상자와 무기도안 선택상자가 들어있는 참여상자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고, ‘거대한 도깨비왕’을 처치한 유저들은 누적 피해량 순위에 따라 확률적으로 도깨비왕 보물상자를 얻을 수 있어요.
일단 신규 지역이라는 것만으로 유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주는 극지방과 신규 레이드 ‘설풍의 요새’, 신규 콘텐츠 ‘월드 보스’에 더해 세시마을에서 시작되는 다양한 이벤트들까지, 간만에 정말 많은 내용들이 추가된 바람의나라:연을 스마트폰을 통해 즐기는 것도 좋지만 블루스택을 이용한다면 PC를 통해 훨씬 더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모든 조작을 터치로 처리해야 하는 모바일 게임인 바람의나라:연을 유저들이 PC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블루스택에선 게임을 깔고 실행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바람의나라:연에 최적화된 키매핑 설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 번 시작하면 꽤 오랜 시간 동안 달리게 되는 게임인 만큼 블루스택에서 지원하고 있는 키매핑 기능을 통해 바람의나라:연의 신규 지역인 극지방과 새로운 콘텐츠들을 발열과 성능에 대한 걱정이 필요 없는 PC로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