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G에 핀볼의 재미를 더한 액션 RPG로 등장해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 PC로 만나는 월드 플리퍼가 2월 28일 업데이트 후 다양한 내용들을 새롭게 추가해 주었습니다. 유저들은 가장 먼저 봄맞이 기념 퀘스트를 통해 총 15일동안 매일 새로 갱신되는 퀘스트를 클리어하고 성도석 100개와 꿈꾸는 문장 3개를 획득할 수 있게 되었어요. 모든 퀘스트를 성실하게 수행했다면 1,500개의 성도석, 그리고 45개의 꿈꾸는 문장을 챙길 수 있습니다. 

월드 플리퍼의 뽑기에는 10번 당 1,500개의 성도석이 필요한 만큼 10회뽑을 한번 진행할 수 있는 성도석을 챙길 수 있다는 뜻이죠. 그런 유저들이 새로 만날 수 있는 신규 캐릭터들도 당연히 추가되었는데요. 이번에는 조금 더 특별한 캐릭터들이 유저들을 만나기 위해 월드 플리퍼에 합류했습니다.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컬래버레이션

굉장히 빠른 템포로 신규 캐릭터들을 쏟아내고 있던 월드 플리퍼가 이번에 내놓은 캐릭터들은 어디에선가 만나본 적 있는 것 같은 비주얼을 가진 캐릭터들입니다. 바로 PC로 즐길 수 있는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의 주인공 파티 3인방이 새롭게 월드 플리퍼에 합류했어요. 합류를 기념해 현재 뽑기 탭에서 신규 캐릭터 픽업 뽑기가 진행 중에 있고 유저들은 조금 더 높은 확률로 새로운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성도석을 어느 정도 확보해놓았다면 말이죠. 물론 하프 애니버서리 이벤트를 통해 꽤 많은 양의 성도석이 유저들에게 지급된 만큼 아직 사용하지 않고 남겨놓았다면 무리 없이 이번 콜라보 픽업 뽑기에도 참여할 수 있어요.

방랑하는 먹보 검사 페코린느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X 월드 플리퍼를 통해 컴퓨터로 즐길 수 있는 월드 플리퍼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캐릭터는 바로 ‘방랑하는 먹보 검사 페코린느’입니다. 빛 속성의 검사 타입 캐릭터로 등장한 페코린느는 3연격을 날리며 주위의 적에게 광속성 대미지를 입히는 동시에 자신에겐 재생 + 전속성 내성 상승 버프를 거는 ‘프린세스 스트라이크+’를 스킬로 갖고 있습니다. 리더로 배치하면 리더 스킬 ‘장난 아니네요☆+’를 통해 광속성 캐릭터의 공격력을 크게 상승시켜주고 해당 캐릭터들의 체력이 일정량 이상이라면 추가로 한번 더 공격력을 끌어내주는 간단하지만 묵직한 능력도 보여줄 수 있어요. 기본적으로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의외의 대미지도 기대할 수 있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 귀를 가진 마법사 캬루

프리코네에서 페코린느, 그리고 콧코로와 함께 초반부 이야기를 끌어나가는 캐릭터 ‘고양이 귀를 가진 마법사 캬루’도 월드 플리퍼를 PC로 플레이하는 분들의 앞에 등장했습니다. 어둠 속성, 그리고 특수 타입의 캐릭터로써 필드 전체의 적에게 암속성 공격을 확정적으로 입히는 ‘그림 버스트+’를 스킬로 갖고 있고 리더로 배치하면 암속성 캐릭터의 스킬 대미지, 그리고 2회 적을 격파할 때마다 추가로 암속성 캐릭터의 스킬 대미지가 늘어나는 ‘죽여버린다!?+’를 갖고 있어 스킬 위주의 암속성 덱을 꾸릴 때 아주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에요. 굳이 근처로 갈 필요 없이 제자리에서 스킬을 발동해도 무조건 타격이 가능하다는 점 덕분에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 은근히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가 바로 캬루입니다.

꼬마 가이드 콧코로

프리코네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캐릭터, ‘꼬마 가이드 콧코로’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PC로 플레이 가능한 월드 플리퍼에 합류한 마지막 5성 캐릭터인데요. 바람 속성, 보조 타입의 콧코로는 ‘오로라+’를 사용해 아군의 공격력을 상승시켜주고 리더가 풍속성일 경우 아군에게 속도 증가 효과를 추가로 제공할 수 있습니다. 리더로 콧코로를 선택했다면 풍속성 캐릭터의 스킬 게이지를 바로 50% 채워주고 공격력까지 챙겨줄 수 있어 초살덱을 운영하는 분들이 전략적으로 채용해 볼 만한 캐릭터라고 할 수 있어요. 물론 굳이 리더로 배치하지 않아도 어빌리티들이 모두 리더를 보조하는 능력이라 유니존 캐릭터로 사용하는 것도 충분히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수줍은 무술가 밀미나

콜라보 캐릭터 3종과 함께 월드 플리퍼의 오리지널 신규 캐릭터 2종도 추가되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4성 캐릭터 ‘수줍은 무술가 밀미나’인데요. 불 속성의 검사 타입 캐릭터로 가장 가까운 적을 공격해 화속성 대미지를 입히는 동시에 아군에게 관통 효과를 부여하는 ‘버닝 론도+’를 갖고 있어 화속성 관통덱의 컨셉을 살려줄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고 어빌리티로 자신의 공격력과 화속성 캐릭터의 공격력을 효과적으로 챙겨줄 수 있기에 유니존 캐릭터로 사용하면 굉장히 큰 효율을 얻을 수 있는 캐릭터입니다. 부유와 함께 관통은 언제나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효과인 만큼 화속성에서 관통을 갖고 있는 캐릭터가 필요했다면 밀미나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아요. 

호랑이를 쫓는 쥐 스벤

월드 플리퍼를 컴퓨터로 플레이하고 있는 분들은 5성만큼이나 3성 캐릭터들 역시 중요하다는 걸 알고 계실 거예요. 덱의 컨셉을 완벽하게 챙겨주기 위해서는 유니존으로 활용하는 3성, 4성 캐릭터들이 필수적이기에 신규 캐릭터 역시 무작정 5성만 등장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에 합류한 3성 캐릭터는 ‘호랑이를 쫓는 쥐 스벤’으로 가장 가까운 적에게 돌진, 화속성 대미지를 입히는 ‘브레이브 슬래시+’는 그 자체만 놓고 보면 별 게 없어 보이지만 어빌리티를 통해 파워 플립의 요구 콤보 수를 줄여주는 동시에 대미지도 늘려줄 수 있어 파워 플립 덱의 일원 중 하나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콜라보를 기념해 ‘미식의 모험가’ 강림 토벌이 시작되는 등 단순히 신규 캐릭터만 만날 수 있는 게 아니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써 유저들에게 매력을 보여주고 있어요. 월드 플리퍼의 모든 컨텐츠를 효과적으로 즐겨나가기 위해서는 블루스택을 통해 PC로 즐기는 게 더 유리하다는 건 이미 많은 유저들이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역시 강림 토벌을 꾸준히 챙겨준다면 꽤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만큼 스태미나가 허락하는 선에서 반복 전투를 진행해주도록 합시다. 블루스택과 함께라면 이런 반복 전투도 얼마든지 효율적으로 챙겨나갈 수 있으니 프리코네의 캐릭터들과 스토리를 맛보고 싶다면 지금 바로 블루스택에서 월드 플리퍼를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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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오픈챗, 네이버 카페에서도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