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 수집형 RPG 같은 장르들보다 개성을 더욱 쉽게 가져갈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어 간단하게 즐길 수 있다는 매력을 넘어 색다른 게임을 찾는 분들도 의외로 자주 선택하는 장르가 바로 방치형 RPG입니다. 검을 휘두르며 몬스터를 처치해나가는 중세 판타지 컨셉의 게임들도 많지만 오늘 소개해드릴 게임은 현대 판타지 느낌을 살린 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바로 컴퓨터로 만날 수 있는 초능력자 키우기가 그 게임입니다. 오늘은 초능력자 키우기를 블루스택으로 즐기는 걸 통해 어떤 매력을 챙겨나갈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구요.

초능력자 키우기

초능력자 키우기는 타이틀 그대로 초능력자를 키워나가는 게임입니다. 다만 유저가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 특정한 초능력으로 고정되어 있는 건 아니고 내가 직접 세팅할 수 있는 스킬셋을 통해 어떤 초능력자인지를 결정할 수 있어요. 화염탄과 블링크로 시작해 조금씩 더 많은 초능력들을 얻고 착용하다 보면 어떤 초능력들을 하나로 묶어 구성하는 게 유리한지를 알 수 있게 되고 더욱 효율적으로 전투를 뚫어나가는 게 가능하기 때문에 초능력자 키우기에서 조금 더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면 일단 내가 얻은 초능력의 능력을 하나씩 확인해주는 게 필요합니다.

성장은 기본

스킬도 중요하지만 일단 기본적인 스탯이 받쳐줘야 충분한 강력함을 보여주며 챕터를 돌파할 수 있어요. 골드를 통해 강화해나갈 수 있는 스탯은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공격력과 생명력부터 출발해 방어력, EP, 생명력 회복 속도 등 많은 내용들이 준비되어 있고 이 중 초반에는 공격력과 생명력에 집중적으로 투자해주는 걸 추천드립니다. 공격력이 높아 적들을 한 방에 처치할 수 있다면 굳이 생명력을 회복하거나 EP를 늘릴 필요 없이 화염탄만으로 챕터를 뚫어나가는 게 가능하거든요. 물론 챕터를 진행해나감에 따라 모든 스탯이 조금씩 필요해지는 구간이 오는 만큼 공격력과 생명력 위주, 하지만 다른 스탯도 챙겨준다는 느낌으로 초능력자 키우기를 컴퓨터로 플레이해 나가봅시다.

스마트폰 소환

다른 방치형 RPG들의 무기에 해당하는 장비, 초능력자 키우기에서는 ‘스마트폰’으로 만날 수 있어요. 초능력자 키우기의 특징 중 하나는 스마트폰의 등급이 굉장히 세세하게 나눠져 있어 DDD, DD, D에 같은 느낌으로 조금씩 더 높은 등급의 스마트폰을 모아나가는 재미를 찾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운이 좋다면 높은 등급의 스마트폰을 스마트폰 소환으로 빠르게 만나 압도적인 전투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더 강력한 장비를 착용한다면 내가 가지고 있는 스탯을 곱연산으로 띄워버릴 수 있기 때문에 일단 초반에는 보석을 스마트폰 소환에 투입해주는 걸 추천드립니다. 다른 요소들보다 강력한 무기를 획득하는 게 초능력자 키우기의 이야기를 훨씬 쉽게 풀어나갈 수 있게 만들어주는 길이 될 수 있거든요.

초능력

PC로 초능력자 키우기 플레이

PC로 초능력자 키우기 플레이

일단 캐릭터가 초능력자라는 컨셉이 달려있는 만큼 당연히 내가 사용하게 되는 기술들은 모두 ‘초능력’입니다. 화염탄부터 출발해 분쇄, 염동력, 전격탄 등 기본적인 초능력부터 생존과 유틸에 관련된 초능력, 광역기와 내 스탯을 끌어올릴 수 있는 버프까지 다양한 초능력이 유저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어요. 물론 처음부터 모든 초능력을 개방해 사용할 수 있는 건 아니고 차근차근 챕터를 뚫어나가거나 초능력 소환을 통해 하나씩 초능력을 획득해나갈 수 있습니다. 한 번에 6개의 초능력밖에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당연히 강력한 초능력 위주로 구성하는 게 중요하지만 각 능력들의 쿨타임, 내가 상대하게 되는 적들의 컨셉을 고려해 짜줘야 훨씬 안정적으로 초능력 키우기를 진행해나갈 수 있어요.

다양한 장비들

스마트폰 외에도 유저들이 초능력자 키우기에서 만날 수 있는 장비들은 정말 다양합니다. 나와 함께 전투를 진행하는 드론부터 시작해 공격력과 방어력, 생명력 같은 부분에서 추가 스탯을 제공하는 나노머신, 사냥의 효율을 증가시켜주는 컴퓨터, 장비의 성능을 증폭시켜주는 증폭기에 드론의 상위호환이라고 할 수 있는 공격위성까지 많은 장비들이 준비되어 있어 초능력자 키우기에서는 끊임없이 성장하는 맛을 지속적으로 챙겨나갈 수 있습니다. 이런 요소들을 새롭게 만나는 데에도 챕터를 전진해나가는 게 중요하니 초능력자 키우기에서 빠르게 강해지고 싶다면 일단 최대한 챕터를 빠르게 진행하는 걸 목표로 삼는 게 좋아요.

몬스터 연구

성장에 있어서 골드를 투입해 능력치를 쌓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그건 바로 ‘몬스터 연구’인데요. 내가 챕터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몬스터들을 처치하면 보상으로 해당 몬스터의 연구 재료를 얻을 수 있고 그걸 통해 스탯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낮은 단계의 챕터를 빠르게 돌파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느 정도 진도를 진행했다는 생각이 들면 다시 이전 챕터로 넘어가 연구 재료를 확보해주는 것도 필요해요. 이런 부분들과 함께 심화 연구, 해탈, 퀀텀 점프 같은 수많은 성장 요소가 준비되어 있으니 모든 부분들을 차근차근 챙겨나가며 내 초능력자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 나가봅시다.

가로 화면을 선택한 방치형 RPG들의 경우 횡스크롤 형태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지만 초능력자 키우기는 스테이지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클래식 RPG의 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내가 수동으로 전투를 진행한다면 방치형 RPG의 맛뿐만 아니라 고전 RPG의 재미를 챙겨나갈 수도 있어요. 블루스택이 제공하는 컨트롤 기능과 함께한다면 초능력 발동 타이밍을 보다 섬세하게 가져갈 수 있는 건 물론 준비되어 있는 콘텐츠들을 훨씬 수월하게 즐겨나가는 게 가능합니다.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방치형 RPG의 맛을 초능력자 키우기에서 느끼기로 결정했다면 시작과 동시에 블루스택으로 출발하는 걸 강력하게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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