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드 그림자의 전설, 블루스택 X에서 클라우드로 즐기기 전 11월 챔피언 등급부터 확인해봅시다.
이제는 클라우드 게임으로, 레이드 그림자의 전설
2019년 2월 세상에 처음 등장해 유저들에게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고 국내에서도 조용히 유저층을 쌓아오고 있는 모바일 RPG, 바로 PC에서 만나는 레이드 그림자의 전설입니다.
다양한 세력에 속한 챔피언들을 천천히 수집해나가는 동시에 더 강력한 파티를 꾸려 스테이지를 전진하고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수집형 RPG의 재미를 유저들에게 선사해주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레이드 그림자의 전설을 이제 블루스택 X와 함께라면 클라우드 게임으로 아주 편하게 만날 수 있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아직 몰랐다면 지금 바로 블루스택 X를 설치하고 오는 걸 추천드립니다.
챔피언 수집
레이드 그림자의 전설을 PC에서 플레이하고 있는 분들이 재미를 느끼고 있는 부분은 각자 다를 수 있겠지만 그래도 가장 굵직한 부분은 바로 ‘챔피언 수집’이 아닐까 싶습니다. 배너 로드부터 시작해 하이 엘프, 리자드맨, 스킨워커, 오크, 그림자 일족 등등 정말 많은 세력들을 레이드 그림자의 전설에서 만날 수 있고 거기에서도 다시 등급이 나뉘어져 있기에 굵직한 밸런스 업데이트가 진행되면 거기에 맞춰 유저들이 가져갈 수 있는 조합이 계속 바뀐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그렇기에 더 많은 챔피언들을 보유하고 있는 유저들이 쉽게 패치에 대응해 랭킹을 유지할 수 있고, 챔피언 수집은 자연스럽게 게임 내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런 챔피언들 중 2021년 11월 상위권 챔피언으로 분류되는 캐릭터들을 한번 알아볼까 해요.
드라코모프
첫 번째로 알아볼 챔피언은 바로 ‘드라코모프’입니다. 리자드맨 세력에 속해있는 전설 등급 챔피언 드라코모프는 적에게 독과 약화 등 다양한 상태이상을 부여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공격 스킬인 ‘스미는 고통’을 통해 적에게 걸려 있는 디버프마다 피해가 10%씩 증가하는 공격을 가할 수 있어요. 목표가 사망할 경우 임의의 다른 적 1명에게 처치하고 남은 만큼의 피해량의 세 배를 다시 입히고 이걸 반복해 한번에 적들을 쓸어버릴 수 있는 조건부 폭발형 딜러인데요. 컴퓨터로 즐기는 레이드 그림자의 전설에서 등장하는 디버프를 사용하는 다른 챔피언들과 함께 파티를 구성하면 정말 화끈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현재 S등급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심판자
드라코모프가 적들을 타격하는 데에 특화되어 있는 챔피언이라면 하이 엘프 진영의 심판자는 아군을 보조하는데 특화된 챔피언입니다. ‘영웅의 영웅’을 사용하면 아군 전체의 공격력이 50% 증가시켜주는 것과 함께 HP가 50% 미만인 아군들의 체력을 25%만큼 회복시켜줄 수 있고, 이것만으로도 충분한 능력을 보여주지만 여기에 더해 사망한 아군을 모두 부활시키는 부활 능력까지 갖추고 있어 어느 파티에 들어가던 무조건 밥값 이상을 해줄 수 있는 챔피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모든 적을 1번씩 공격하고 버프 지속시간을 1턴 감소시키는 깨알 같은 스펠 브레이커의 면모도 갖고 있구요.
덩치
오그린 부족의 챔피언이자 레이드 그림자의 전설을 컴퓨터로 플레이하는 과정에서 만날 수 있는 챔피언들 중에서도 인상적으로 생긴 친구를 뽑으라고 하면 빠지지 않는 챔피언 ‘덩치’ 역시 S등급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조건부 광역기인 ‘두개골 쪼개기’를 포함 ‘전방 돌진’과 ‘용암 암재’ 두 개의 스킬 모두 적 전체를 공격하는 형태의 광역기로써 단순히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효율을 뽑아낼 수 있는 덩치는 피해량뿐만 아니라 적의 ‘ACC’, ‘SPD’ 같은 레이드 그림자의 전설에서 중요한 스탯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함께 갖고 있어요. 외모와 어울리지 않는 준수한 성능을 보여준다는 부분을 통해 적지 않은 유저가 채용하고 있는 챔피언입니다.
릴리트 여공작
데몬스폰 세력에 속해있는 릴리트 여공작은 심판자처럼 아군을 지원하는 형태의 챔피언입니다. PC에서 만날 수 있는 레이드 그림자의 전설에서 지원 형태의 챔피언들은 보통 다수의 버프, 또는 다수의 디버프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고 릴리트 여공작도 그런 케이스 중 하나인데요. 심판자처럼 사망한 아군을 모두 부활시키는 능력을 릴리트 여공작 역시 가지고 있고, HP 70%로 부활이라는 높은 HP 수치를 보여주기 때문에 부활 능력 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부활을 갖고 있는 챔피언입니다. 여기에 패시브로 모든 아군이 받는 범위 공격 피해를 25% 줄여주는 능력과 공격력 증가, 디버프 차단 같은 효율적인 버프를 제공하기 때문에 릴리트 여공작은 제대로 된 서포팅을 느껴볼 수 있는 S등급 서포터라고 할 수 있어요.
발키리
바바리안 세력의 방어형 챔피언, 발키리도 2021년 11월 레이드 그림자의 전설을 컴퓨터로 플레이하는 유저들 사이에서 S급으로 분류되는 챔피언입니다. 적이 버프를 시전할 때마다 턴 미터를 10%씩 채우고 버프를 받는 적의 턴 미터는 10% 감소 시키는, 턴 미터에 관여하는 패시브부터 일단 굉장히 쏠쏠한 편이고 일반 공격기인 ‘연타’에도 턴 미터 감소가 달려 있어 적이 쉽게 공격을 하지 못하도록 막아낼 수 있는 챔피언이에요. 적 전체를 공격하는 동시에 아군에게 실드와 반격 버프를 제공하는 ‘바위처럼’도 쏠쏠하게 활용할 수 있고 말이죠.
각 캐릭터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들을 적절하게 조합해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내는 재미 자체는 PC에서 만나는 쿠키런 킹덤 같은 게임들에서도 느낄 수 있지만 레이드 그림자의 전설은 그런 재미를 조금 더 심화시킨 게임이라고 할 수 있어요. 누구나 사용하는 챔피언을 사용해도 좋고 쉽게 선택 받지 못하고 있는 챔피언을 꺼내들어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도 있는 게임인 만큼 조합을 구성하는 재미를 원하는 유저들에게 특히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레이드 그림자의 전설을 이제는 블루스택 X에서 클라우드 게임으로 만날 수 있게 되었으니 인터넷에서 클라우드로 조합의 재미를 제대로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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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오픈챗, 네이버 카페에서도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