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둔 게임이라는 점을 바탕으로 유저들에게 적지 않은 관심을 받아낸 바 있는 게임, PC에서 플레이 가능한 서행기가 드디어 3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2월에 진행되었던 사전예약에 참여한 유저들은 물론 할만한 수집형 RPG를 찾아 돌아다니고 있던 분들까지, 많은 유저들이 서행기가 가진 매력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직접 알아보기 위해 서유기가 아닌 서행기의 세계로 뛰어들고 있어요. 그리고 그런 유저들에게 오픈 첫날이지만 서행기는 특유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중입니다.

주인공의 조력자 포지션으로

서유기의 주인공이 손오공이라면 서행기의 주인공은 ‘백랑’입니다. 수집형 RPG인 만큼 백랑을 직접 선택하고 플레이할 수는 없지만 초반에 합류하는 동료로써 만나볼 수 있고, 동시에 유저가 선택할 수 있는 두 명의 캐릭터가 준비되어 있어 백랑이 겪게 되는 모험의 조력자로써 이야기를 하나씩 따라가는 형태를 서행기는 보여주고 있어요. 컴퓨터로 만날 수 있는 솔라 리바이벌 같은 게임들이 이야기에 그렇게 큰 힘을 싣고 있지 않은 것과 달리 서행기는 수집 요소 이전에 원작 애니메이션 못지 않은 몰입감을 선사해주는 게임이 되기 위해 다양한 장치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원작 속의 영혼 장군들을 만나봐요

서행기를 컴퓨터로 플레이하며 이야기를 따라나가는 과정에서 원작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영혼 장군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 중에는 파티에 직접 영입해 동료로 활용할 수 있는 장군들부터 이야기마다 잠깐 합류해 힘을 보여주고 사라지는 장군들까지 다양한 캐릭터들이 유저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그런 영혼 장군들과의 1회성 만남을 넘어 완전히 내 파티에 영입할 수 있는 시스템이 바로 ‘소환’입니다. 유저들은 소환을 통해 다양한 등급의 영혼 장군을 영입하고 성장시켜 파티의 주력 멤버로 활용할 수 있어요.

빠르게 진행되는 이야기

원작을 먼저 접한 뒤 서행기를 시작한 유저들은 굳이 이야기를 따라갈 이유를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원작의 흐름과 비슷하게 진행되는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서행기를 게임으로 처음 만나는 유저들이라면 애니메이션의 느낌을 가득 담은 컷신과 함께 진행되는 이야기를 차근차근 따라가는 데에서 큰 재미를 누릴 수 있어요.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전투가 진행되고 그에 따라 스토리 역시 빠르게 흘러가기 때문에 한 편씩 감상하는 게 아니라 전체적인 흐름을 느껴보는 형태로 서행기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알아나갈 수 있습니다.

합체 스킬

서행기를 PC로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이야기 뿐만 아니라 전투에서도 색다른 재미를 챙길 수 있어요. 바로 ‘합체 스킬’을 통해서 말이죠. 특정 캐릭터들이 함께 파티에 편성되었을 경우 발동하는 합체 스킬은 캐릭터 한 명이 펼치는 스킬보다 강한 능력을 보여주는 건 물론 화려한 연출도 함께 갖고 있기 때문에 이 합체 스킬을 발동할 수 있는 조합을 모두 채운 뒤 전투에 진입하면 그렇지 않았을 경우보다 훨씬 강력한 모습을 뽐낼 수 있어요. 협동기라는 시스템에서 느낄 수 있는 특유의 쾌감까지 빠짐없이 느낄 수 있는 게임이 바로 서행기라고 할 수 있죠.

7일 이벤트, 스토어 응원 이벤트

영혼 장군들 간의 궁합을 맞춰보기 위해서는 조금이라도 더 많은 장군들을 영입하는 게 중요합니다. 유저들이 다양한 장군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서행기에서는 많은 이벤트들이 진행 중에 있어요.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이벤트는 ‘7일 이벤트’로 다양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는 미션을 클리어할 때마다 소정의 보상을 얻을 수 있고 여기에 더해 각 일차마다 준비된 보상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어 성장을 위한 재화들을 빠르게 모아나가는 게 가능합니다. 여기에 더해 스토어 응원에 참여하기만 해도 소환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환부’와 ‘영석’을 획득할 수 있는 ‘해국도지’ 이벤트도 현재 만날 수 있으니 컴퓨터로 만나는 서행기에서 제공되는 혜택들을 빠짐없이 누려보도록 합시다. 

PC로 서행기 플레이

PC로 서행기 플레이

기본 이벤트까지 누려봅시다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진행 중인 이벤트 외에도 상시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PC에서 플레이 가능한 AFK 아레나와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게임인 만큼 이런 상시 이벤트들 역시 비슷한 구성을 갖추고 있고, 유저들은 기본 출석 이벤트에 하루 한 번 참여해 소소한 보상들을 얻는 동시에 도감 포인트 달성 정도에 따라 재화를 획득할 수 있는 ‘서버오픈 랭킹도전’의 혜택도 챙겨나갈 수 있어요. 여기에 스토리 진행도에 따라 추가로 보상이 지급되는 ‘성급 보상’까지 유저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어 이런 이벤트들을 꾸준히 챙겨주기만 해도 빠르게 성장해나갈 수 있습니다.

수집형 RPG는 초반에 얼마나 많은 영웅들을 확보하느냐가 곧 스테이지를 얼마나 멀리 진행할 수 있느냐로 이어집니다. 그렇기에 조금이라도 더 많은 보상을 챙길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즐겨나가는 게 중요한데요. 블루스택과 함께라면 서행기에 준비되어 있는 성장 컨텐츠와 전투 컨텐츠들을 빠르게 오가며 쾌적하게 챙길 수 있습니다. 수집형 RPG들을 즐겨나가는 데에 있어서 큰 강점을 보이는 블루스택의 도움을 받는다면 서행기가 갖고 있는 스토리의 재미는 물론 수집형 RPG의 수집과 성장의 재미 역시 놓치지 않고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바로 오늘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따끈따끈한 신작 수집형 RPG에 진심으로 부딪히고 싶다면 블루스택의 손을 잡아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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