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등장, 세븐나이츠2 신규 영웅 크리스 업데이트, 새로운 딜러로 급부상한 크리스를 PC에서 사용해봅시다
세븐나이츠에서 루디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초반엔 최종 보스일 것 같은 느낌을 풍겼지만 모든 게 델론즈의 계략이었다는 게 밝혀지며 루디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었던 크리스가 드디어 세븐나이츠2에 등장했습니다. 루디가 각성한 타이밍에 맞추어 크리스를 출시한 걸 보면 어느 정도 원작에서 이어지는 스토리도 신경 쓰고 있다는 게 느껴지는 부분이에요.
악몽의 추적자 크리스
전작에서는 상대방 캐릭터를 말 그대로 즉사시켜버리는 스킬 구성을 통해 단단한 탱커들을 빠르게 제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크리스지만 세븐나이츠2에는 즉사 스킬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 관계로 대신 강한 데미지로 무장한 사수형 영웅으로 등장했습니다. 궁극기인 ‘지배자의 심판이’ 최대 체력 비례가 아닌 잃은 체력에 비례한 데미지를 준다는 것부터 화력형 영웅이라는 걸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
궁극기 뿐만 아니라 기본 액티브 스킬인 ‘망령검’에는 방어력 감소 효과, 자신의 연속 공격 확률을 증가시키는 ‘검은 달’, 모든 아군의 치명타 확률을 증가시키는 패시브 ‘칠흑의 왕’까지 딜러에게 어울리는 스킬들을 둘둘 감고 있는 덕분에 이미 크리스는 유저들에게 굉장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크리스, 카린 확률 업 이벤트 진행 중
생각보다 영웅 소환 티켓을 굉장히 자주 뿌리는 게임이라 이제 주력 딜러 한 명쯤은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리스는 굉장히 매력적인 영웅입니다. 일단 세븐나이츠의 일원 중 한 명이라는 것도 그렇고 스킬 구성이 워낙 잘 빠진 영웅이라 확률 업 기간 안에 크리스를 뽑기 위해 많은 분들이 루비를 집어넣고 있어요. 물론 아직 카린이 없는 분들은 카린을 먼저 챙기는 걸 추천합니다.
기존의 세븐나이츠와 각성 개념의 영원한 전설 세븐나이츠, 각성 렌으로 시작을 알린 운명의 계승자 세븐나이츠 중 하나에 속한 게 아니라 세븐나이츠2 시점의 루디와 아일린이 속한 ‘잊혀진 영웅 세븐나이츠’로 등장한 만큼 크리스 이후에 또 어떤 세븐나이츠가 잊혀진 영웅으로 등장할 지도 기대되는 부분이에요.
설날 기념 이벤트 진행 중
이미 설날은 지났지만 아직 세븐나이츠2에서는 설날 기념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2월 10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만 접속하면 전설 장신구 소환권을 비롯한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설날 기념 출석 이벤트가 포함되어 있어요. 장신구 소환권 외에도 펫 소환권, 지도 등 알차게 사용할 수 있는 재화들이 포함되어 있으니 꼭 기간 중에 보상을 챙기도록 합시다.
17일까지 스페셜 미션 진행
무한의 탑과 결투장, 방치형 필드를 꾸준히 즐기기만 하면 영웅 소환을 총 30회 진행할 수 있는 소환권, 마법부여 주문서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미션과 ‘설빔 샤이 펫’을 얻을 수 있는 미션으로 이루어진 설맞이 스페셜 미션 이벤트도 17일까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스페셜 미션 2 5단계에 해당하는 ‘지도 500개 소모’가 꽤 힘들어 보일 수도 있지만 블루스택과 함께라면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에요.
세븐나이츠2에서 캐릭터 육성을 위해서 꼭 챙겨줘야 하는 방치형 필드에서의 자동전투를 깔끔하게 진행할 수 있다는 점 덕분에 출시 초부터 블루스택을 통해 세븐나이츠2를 즐기고 있는 분들이 많아요. 이번 설 이벤트의 미션은 물론 새로운 영웅인 크리스를 성장시키기 위해서라도 방치형 필드는 빼놓을 수 없는 만큼 블루스택을 통해 효율적으로 자동전투를 진행하고 다양한 보상과 내 영웅들의 성장을 노려보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