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로 즐기면 더 재미있는 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 초반 진행이 막힌다면 확인해보세요!
SLG게임하면 많은 분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게임은 아마 삼국지를 주제로 한 많은 게임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인지 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은 삼국지 기반의 게임들 사이에서 좀비 아포칼립스를 주제로 가지고 등장해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요.
다른 게임들처럼 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 역시 처음에는 가이드가 이끄는 대로 쭉쭉 밀어나가는 형태를 가지고 있지만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미션을 위해 진입해야 하는 지역의 권장 전투력이 턱없이 높은 경우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 놓인 유저들은 ‘이렇게 대놓고 지갑을 열라고 한다고?’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지만 사실 이건 오히려 초반이라 놓치게 되는 성장 포인트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아끼는 게 답? 여기선 아끼지 않는 게 정답입니다
게임을 시작한지 1시간도 지나지 않은 상황인데다 처음 동료로 영입하게 되는 러스티가 굉장히 껄렁껄렁하게 생긴 관계로 대다수의 유저들은 나중에 발견하게 되는 영웅들에게 전투 매뉴얼을 전부 투자하겠다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에서의 영웅 성장은 살짝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초반에 얻는 영웅들이라고 거르지 않고 꾸준히 성장시키는 게 좋아요.
전투 매뉴얼을 통해 영웅들의 레벨을 올리는 걸 통해서도 전투력을 챙길 수 있지만 영웅들의 전투력을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부분은 레벨이 아닌 계급에 있습니다. 계급이 한 단계 상승할 때마다 약 4천 정도의 전투력을 한 번에 얻을 수 있고, 스탯 역시 대폭 상승하기 때문에 계급을 가장 우선으로 두고 챙겨줘야 합니다.
영웅들의 계급을 올리기 위해선 등급에 해당하는 계급 조각과 영웅 조각이 필요합니다. 계급 조각은 같은 등급의 영웅들과 공유하기 때문에 쌓아놓으면 나중에 쓸 수 있긴 하지만 영웅 조각은 말 그대로 해당 영웅에게만 사용할 수 있는 조각인 만큼 아낌없이 투자해주는 게 장기적으로 보면 오히려 더 빠른 길이 될 수 있어요.
미션만 진행해도 두 명의 영웅, 강은주와 제인 획득 가능!
게임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벤트들을 통해 제인과 한국 특별 영웅인 강은주를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두 영웅을 사용하면 되는 게 아니냐고 할 수도 있지만 영웅을 얻었다고 해도 조각을 추가로 획득해 계급을 올리기 전까지는 처음 주어지는 영웅들보다 오히려 낮은 전투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미션은 성실하게 클리어하되 초반 진행은 기본 영웅들의 계급을 올려가며 진행해주는 게 좋습니다.
1일차에 바로 획득할 수 있는 강은주의 경우 계급 업그레이드를 하나도 진행하지 않았다면 굉장히 약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대신 스킬 중 하나인 화살비에 달려있는 이동 속도 감소 디버프가 쏠쏠하기 때문에 초반에 얻게 되는 고스트 보다는 높은 효율을 얻어낼 수 있습니다. 접속 7일차에 영웅 조각 15개를 받기 전까진 디버퍼로 활용하다 조각을 얻는 순간 주력 딜러로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으니 약하다고 실망하지 말고 일주일만 참아봅시다.
SLG게임이라는 장르의 특성상 훈련을 진행하고 다양한 첩보 과제들을 수행하는 등 꾸준히 관리해주어야 하는 부분들이 존재하고, 전투에서도 영웅들이 가지고 있는 스킬들을 섬세하게 사용해주어야 합니다. 그렇기에 많은 분들이 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을 PC, 블루스택으로 즐기고 있는 중이죠. 여러 부분들을 바쁘게 오가며 꾸준히 관리하는 건 PC가 더 유리하다는 건 이미 많은 앞서 출발한 유저들이 증명해주고 있으니 처음부터 블루스택으로 시작하고 편하게 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을 즐겨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