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세계 속에 뛰어들어 다양한 협객들과 만나고 그들을 성장시켜나갈 수 있다는 점을 통해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 PC에서 플레이 가능한 수라의 서에서는 정말 많은 협객들을 수집하는 게 가능합니다. 그렇기에 자연스럽게 어떤 협객들이 조금 더 뛰어난 성능을 갖고 있어 내가 구성한 부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지를 유저들은 고민하게 되는데요. 그게 바로 수라의 서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리세마라를 진행해야 할지 고민하게 만드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수라의 서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세력들 중 ‘금’ 세력에 속한 협객들의 티어를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이제 막 시작한 분들이 가장 쉽게 완성할 수 있는 세력이기도 하니까 말이죠.

세력모집

수라의 서를 PC에서 플레이하는 분들은 일반 모집이라고 할 수 있는 고급모집과 친구들과의 우정 포인트 교환을 통해 진행 가능한 우정모집, 그리고 각 세력에 소속되어 있는 협객들을 조금 더 높은 확률로 만날 수 있는 세력모집을 진행할 수 있어요. 세력모집에는 금, 화, 목, 수 이렇게 4개의 세력이 준비되어 있고 오늘 소개해드릴 금 세력의 협객들을 취의객잔에서 더욱 빠르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20회 모집 시 소원협객 기능이 해제되어 내가 원하는 협객을 만날 확률도 높일 수 있으니 꼭 세력모집을 통해 빠르게 협객들을 수집해나가도록 하자구요. 그럼 본격적으로 성능을 정리해볼까요?

육선문

금 세력에 소속되어 있는 협객 중 가장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2명 중 한 명이 바로 ‘육선문’입니다. 육선문의 경우 처음 수라의 서를 시작한 뒤 제공되는 7일 출석 이벤트를 통해 선택할 수 있는 협객으로써 굉장히 높은 접근성을 가지고 있어요. 육선문은 현상금 표식을 통해 전투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더욱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현상금 표식을 적군 하나에게 부여, 표식이 걸린 적을 처치하면 아군 협객의 내력이 빠르게 차오르는 서포터의 역할과 ‘주악비시’를 통한 광역 딜러의 역할을 모두 맡는 게 가능한 협객이에요. 간단하게 얻을 수 있는 것과 달리 굉장히 준수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으니 PC에서 수라의 서를 즐기고 있다면 꼭 육선문을 챙겨 금 세력 조합을 먼저 맞춰보는 걸 추천드려요.

천사문

세력모집 화면의 맨 앞, 무림보의 금 세력표에서도 맨 앞에 자리하고 있는 데에서 얼마나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는지 잘 알 수 있는 협객 ‘천사문’ 역시 금 세력 위주로 조합을 구성했다면 꼭 들어가야만 하는 협객입니다. 주변 아군들의 내력을 회복시켜주는 ‘금옥만당’, 전투를 시작할 때 단약 3개를 챙겨 자신의 체력을 꾸준히 회복하거나 스킬을 사용할 때 해당 스킬의 능력을 강화할 수 있어 확실한 서포터로 활용할 수 있는 협객이 바로 천사문이라고 할 수 있어요. 천사문이 있다면 체력과 내력에서 꽤 많은 이득을 볼 수 있으니 육선문과 천사문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유저들은 컴퓨터로 만나는 수라의 서의 메인 에피소드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굳이 세력을 갈아탈 필요 없이 일단 금 세력으로 쭉 밀어도 무방합니다.

현갑군

PC로 수라의 서 플레이

PC로 수라의 서 플레이

위에 알려드린 두 협객보다는 살짝 부족하지만 충분히 강력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협객, 바로 ‘현갑군’입니다. 5초 간 방패를 들어 자신이 받는 피해량을 감소시키는 것과 함께 후방에 있는 아군들을 향해 날아가는 모든 비행물을 막아내는 ‘운성순’으로 압도적인 탱킹 능력을 보여줄 수 있고 적군 1명당 방어가 20% 증가, 최대 80%까지 증가하는 ‘일기당선’을 보유하고 있어 방패를 들지 않았을 때도 정말 든든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요. PC에서 플레이 가능한 수라의 서에서 앞라인의 중요도는 생각보다 높으니 전열에 놓을 협객을 고민하고 있다면 현갑군이 정답이 될 수 있습니다.

소림

현갑군과 함께 전열에서 활약할 수 있는 또 한 명의 협객, ‘소림’은 육선문처럼 진행 중인 이벤트를 통해 손쉽게 획득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방패를 들고 개인이 단단해지는 형태의 현갑군과 다르게 소림은 모든 아군에게 보호막을 씌우는 ‘영광보조’로 광역피해를 효과적으로 막아낼 수 있어요. 또한 공격할 수 없는 상태로 돌입하지만 대신 강력한 방어력을 얻는 ‘부동명왕’, 소림이 획득하는 모든 방패치가 15% 증가하는 불괴금신 등 보호막 위주의 스킬 구성을 갖고 있으니 현갑군만으로 버틸 수 없는 상황에서는 소림을 투입해 더욱 안정적인 유지력을 만들어내는 것도 가능합니다.

천책부

게임 시작과 동시에 지급되는 협객이라 성능이 그렇게 좋지 않을 것 같지만 의외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는 협객, ‘천책부’도 충분히 활용할만한 탱커입니다. 물론 포지션이 전사로 분류되어 있는 데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완전히 방어에만 집중한 협객은 아니지만 무쌍에 돌입해 최대 생명력의 30%를 즉시 회복하고 받는 피해량을 감소하는 ‘천하무쌍’을 통해 의외의 단단함을 보여주기도 하고 적에게 디버프인 위협을 쌓으면 천책부에게 입히는 피해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은근히 강인한 생명력을 보여주는 협객이 바로 천책부라고 할 수 있어요. 초반에 얻을 수 있는 캐릭터가 강하다는 건 곧 무과금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뜻이니 가볍게 즐길만한 게임을 찾고 있다면 지금 바로 수라의 서를 선택해봅시다.

PC에서 즐길 수 있는 솔라 리바이벌 같은 수집형 RPG처럼 어쨌든 최대한 많은 협객을 수집하는 게 필요하지만 이렇게 초반에 쉽게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금 세력을 먼저 모아준다면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많은 모집을 진행하는 게 곧 협객들의 빠른 수집으로 이어지는 게임인 만큼 수라의 서를 블루스택에서 지금 바로 시작해보세요. 게임 내에 준비되어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 빠른 속도로 일일 과제들을 처리해나갈 수 있습니다. 이게 곧 성장 속도의 상승으로 이어진다는 걸 며칠 진행해보면 분명히 알 수 있을 거예요. 수라의 서를 컴퓨터로 만나기 위한 최선의 선택은 바로 블루스택이라는 것, 꼭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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