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나라 연 신규 지역 중국 업데이트, 블루스택 X에서 새로운 지역을 탐험해봐요
국내성과 부여성, 그리고 12지신의 유적과 산적 소굴로 시작해 유저들의 추억을 다시 한 번 자극해주었던 게임 바람의나라 연에 신규 지역이 1월 20일부로 추가되었습니다. 극지방, 북방대초원, 일본, 그리고 용궁에 이어 새롭게 등장할 지역이 어디일지는 이미 바람의나라를 꾸준하게 플레이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모두 예측하셨을 텐데요. 바로 일본 무기와 함께 또 하나의 전설 무기를 얻을 수 있는 지역, 중국이 PC로 플레이 가능한 바람의나라 연에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지금 바로 떠나볼 수 있게 되었지만 최소한 레벨이 565가 넘어야 진입할 수 있기에 신규 유저들은 중국에 입장하기까지는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할 거에요.
중국
원작 바람의나라에서 중국은 전사나 도적도 원거리 공격으로 사냥을 진행할 수 있게 해준 ‘백열장’을 배울 수 있는 지역이자 어느 정도 성장을 진행한 이후에는 흉노족과 선비족에서 열심히 사냥을 진행할 수 있는 고레벨 지역으로 유저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해주었던 지역입니다. 컴퓨터로 만나는 바람의나라 연에서는 아쉽게도 백열장이 등장하지는 않지만 흉노족과 선비족이 업데이트되어 유저들은 용궁을 넘어 당시 정말 많은 시간을 갈아넣었던 사냥터에 다시 진입할 수 있게 되었어요. 선비족은 565레벨, 흉노족은 578레벨부터 입장할 수 있기에 이제 막 바람의나라 연을 시작한 분들은 일단 일본과 용궁에서 사냥을 진행해야 합니다.
무아지경 성장 이벤트
그런 유저들이 중국에 한시라도 빠르게 진입할 수 있도록 현재 바람의나라 연을 PC에서 플레이하는 분들을 위해 ‘무아지경 성장 이벤트’가 시작되었어요. 체력과 마력, 피해량, 피해 저항 관통 등 유저들의 전투력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능력들을 올려주는 ‘무아지경 성장의 기운’이 유저의 레벨에 따라 단계적으로 지급되고, 무기와 방어구, 그리고 장신구와 보조장비까지 한 번에 갖출 수 있는 장비 상자가 화끈하게 제공됩니다. 특히 무기인 ‘무아지경: 예리한 호박별검’은 국민 무기라고 할 수 있는 예리한 각성 도깨비 무기 11강과 비슷한 위력을 갖고 있어 유저들은 성장을 위해 필요한 기간을 정말 압도적으로 줄일 수 있어요.
교역소
컴퓨터로 바람의나라 연을 플레이하고 있는 분들이 꾸준히 개발진들에게 요구했던 부분 중 하나가 바로 가방, 인벤토리의 개선입니다. 빠르게 다음 지역으로 넘어가는 레벨업 속도는 좋지만 이전 지역에서 얻을 수 있었던 재료들이 이후에도 꾸준히 필요하기 때문에 쉽게 인벤토리에서 버릴 수 없고, 그에 따라 가방을 모두 확장했음에도 불구하고 ‘가방이 가득 찬 상태입니다’라는 문구를 계속해서 보게 되는 유저들이 적지 않았어요. 이제 그런 분들이 내가 갖고 있는 재료를 특정 재화로 바꿔 들고 있다 필요할 때 다시 재료로 교환해 사용하는 ‘교역소’를 통해 가방의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언제든 다시 제값을 주고 구입할 수 있기에 당장 필요 없는 것들을 교역소로 보내놓는다면 훨씬 쾌적해진 가방을 볼 수 있을 거예요.
중국지역 나왔따거!
무아지경 성장 이벤트와 함께 유저들이 장비를 성장시켜나가는 데에 필요한 재료들을 구입할 수 있는 ‘중국지역 나왔따거!’ 이벤트가 상점에서 진행 중에 있습니다. 두 개의 상자에는 각각 칼바람에 벼린 숫돌, 강화촉진제, 촉매제 3종 같은 제작과 강화에 사용하는 재료들이 포함되어 있고, 금전으로 구입하면 간편하게 해당 재료를 수급해 필요한 장비들을 만들어나갈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하루에 5개씩 구입할 수 있는 ‘반복 임무 이용권’도 준비되어 있으니 내가 사냥하는 지역에서 더 많은 보상을 챙기고 싶다면 반복 임무 이용권 역시 적극적으로 구입하고 사용해주도록 합시다.
특별 온타임 이벤트
1월 20일부터 1월 26일까지, 유저들이 바람의나라 연을 PC에서 플레이하기만 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보상을 제공해주는 ‘특별 온타임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어요. 꾸준히 접속했다면 ‘환수소환석: 99레벨’ 36개를 얻을 수 있고,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희귀-보물 환수소환석’이 준비되어 있어 운이 좋다면 보물 변신을 챙길 수 있습니다. 보물 변신은 바람의나라 연을 즐기고 있는 유저라면 꼭 챙겨줘야 하는 수집 요소이기도 하니 적어도 26일에는 꼭 바람의나라 연에 접속해 혹시 모를 행운을 노려주는 걸 추천드려요.
중국 탐방의 길
일본과 용궁이 출시된 뒤 유저들이 추가로 보상을 챙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였던 탐방의 길의 중국 버전이 추가되었습니다. ‘중국 탐방의 길’을 통해 중국에 진입할 수 있는 유저들은 다양한 미션들을 해결하고 추가로 보상을 획득, 내가 성장해나가는 데 활용할 수 있고 ‘대현자의 자서전’ 같은 과금 혜택을 일정 기간 동안 누리는 것도 가능하니 레벨이 닿는다면 가장 먼저 중국 탐방의 길을 모두 완료해주는 게 좋아요. 대현자의 자서전이 있다면 성장에서 확실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까 말이죠.
대부분의 유저들은 아직 용궁을 벗어나지 못했겠지만 꾸준히 바람의나라 연을 즐겨왔던 유저들은 흉노족과 선비족으로 넘어가 다시 한 번 추억을 떠올리고 있을 거예요. 같은 IP의 게임을 반복적으로 출시하는 웹젠의 게임, PC에서 즐길 수 있는 뮤오리진2와는 다르게 하나의 게임에서 계속해서 추억을 연장시킬 수 있는 게임이 바로 바람의나라 연입니다. 블루스택 X와 함께라면 혼자서 4명의 캐릭터를 모두 채워 플레이하는 다중 작업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고 안정적인 환경을 통해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자동 사냥을 진행할 수 있어요. 지금 바로 블루스택 X에서 신규 지역 중국을 향한 성장 속도를 한층 더 끌어올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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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오픈챗, 네이버 카페에서도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