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 X 더 워킹 데드

지난번 영웅본색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어낸바 있는 S.O.S: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이 이미 예고했던 대로 만화를 원작으로 둔 드라마 시리즈로 대박을 터트린 워킹 데드 시리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영웅본색과 달리 조금 더 폭넓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컨텐츠와의 콜라보라는 점 덕분인지 이전보다 신규 유저들이 늘어난 느낌도 들고 있어요.

홍콩 느와르 영화인 영웅본색과 달리 워킹 데드는 좀비가 창궐한 세상에서 생존하고, 함께 살아남은 생존자들 간의 이해관계에서 재미를 뽑아내는 좀비 아포칼립스를 주제로 다루는 만큼 역시 좀비가 메인 주제인 S.O.S: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과 결을 같이한다고 볼 수도 있어요. 덕분에 이번 콜라보는 게임 내에 외부 컨텐츠가 자연스럽게 섞일 수 있었습니다.

콜라보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곳, 오아시스

이번 콜라보를 통해 추가된 컨텐츠들에는 인게임 화면의 오른쪽 상단에 위치하고 있는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워킹 데드’ 아이콘을 눌러 진입할 수 있습니다. 아이콘을 누르면 오아시스라는 타이틀이 적힌 화면을 확인할 수 있고, 여기에서 이번 이벤트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캐릭터 ‘대릴 딕슨’에 관련된 내용들을 풀어나갈 수 있어요.

오아시스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 중 하나인 ‘오아시스 퀴즈’는 하루에 한번씩 S.O.S: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과 워킹 데드에 관련된 다양한 문제들을 풀고, 정답을 맞출 경우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컨텐츠입니다. 얻은 포인트로는 룰렛을 돌릴 수 있고 룰렛에는 꽤 큼직한 보상들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모르는 문제가 나왔다면 찍는 것보다는 공식카페에 올라와있을 공략을 통해 모든 정답을 맞추는걸 추천드립니다.

누가 봐도 대릴 딕슨 획득 이벤트, ‘신비로운 이방인’

오아시스 퀴즈 오른쪽에는 ‘신비로운 이방인’이라는 이름의 컨텐츠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차곡차곡 게시판에 단서들을 쌓아나가며 진행도를 꽉 채우면 신규 영웅을 얻을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을 주는 신비로운 이방인은 S.O.S: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의 기존 컨텐츠들을 즐기는 것과 함께 추가로 진행할 수 있는 감옥을 통해 진행도를 쌓아나갈 수 있는데요.

감옥의 경우 권장 전투력이 50000이라 워킹 데드 콜라보를 통해 처음 S.O.S: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을 시작한 유저들은 바로 즐기기엔 무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초반부 튜토리얼을 성실하게 진행해나간다면 전투력을 빠르게 쌓아나갈 수 있으니 쾌적한 성장 환경을 제공하는 블루스택과 함께라면 감옥에 조금 더 빠르게 진입해 진행도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SLG라는 장르의 특성상 S.O.S: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 역시 근거지가 발전하면 발전할수록 챙겨줘야 하는 부분들이 늘어나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게임을 즐기겠다고 생각했다면 모바일보다는 PC에서 즐기는 게 유리합니다. 이미 많은 유저들이 BlueStacks, 블택을 통해 S.O.S: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을 즐기고 있고 실제로 꽤 많은 혜택을 누리고 있어요.

근거지와 황무지를 끝없이 오가며 다양한 컨텐츠들을 챙겨줘야 하는 만큼 최적화가 굉장히 중요한 게임이기도 합니다. 최근 블루스택5로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 강력한 최적화를 갖추었고 별다른 결제 없이 무료로 안드로이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에뮬레이터인 블루스택에서 S.O.S: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을 설치하고 플레이한다면 이번 워킹 데드 콜라보 역시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을 거에요!